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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명예회장 북한 방문기]상.
"정말 변해도 너무 변했더군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릴 만한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요. "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둘째동생으로 7박8일 동안 함께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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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트럼프회장“구축함을 요트로 개조”
○…세계적 부동산투자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사 회장이 최근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를 들러 건조중인 구축함을 본 후 이를 개인 요트로 사용키 위해 1척을 발주하겠다는 의향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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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이 밝힌 북한실상 - 북한 전쟁 시나리오
황장엽씨는 안기부 조사에서“북한 핵심층은 자신들의 재래식 전력이 세계 4위로 미군만 없으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장기전은 경제력과 남한의 우방지원으로 불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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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연간 5백만 유치 목표 - 서해안 개발 기대효과와 문제점
2011년이면 군산.김제시와 부안군 일대 서해안의 지도를 새로 그려야 할 서해안 개발의 기대효과는 어느 정도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없을까. ◇관광효과='3박4일의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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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무기 공동개발 - 최신형미사일 설계도면 함께 작성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양국은 최근 최신형 전투기.미사일등 첨단무기 공동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北京)의 한 고위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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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중국에 무기요청 親書-홍콩 신보 보도
[홍콩=연합]북한의 김정일(金正日)은 7월초 주창준(朱昌俊)베이징(北京)주재 북한대사를 통해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과 리펑(李鵬)총리에게 친서를 전달,중국이 북한에 미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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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본격진출 채비 英버진그룹 브랜슨 회장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회장이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라면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회장은 요즘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브리티시 드림의 꽃이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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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캠프 여행+이색체험 "재미두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캠핑여행을 떠나는 레포츠 캠프가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이 레포츠 캠프는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망설이는 사람들이 손쉽게 캠프여행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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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아일랜드-달리는 쾌속정위 날치떼 "펄펄"
피서철을 맞아 넓고 넓은 태평양에 떠있는 섬들을 향해 한국인들의 낚시여행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적도 남쪽에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그리고 적도 북쪽에 있는 괌.사이판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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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와 백도
일석이조(一石二鳥)라는 말이 있다.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나고신기한 말이다.생각해 보자.어떻게 돌 하나를 던졌는데,그 돌을맞고 두 마리의 새가 떨어졌을까.불가사의(不可思議)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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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핵폐기장 선정관련 주민 복지사업
굴업도가 국내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최종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곳은 앞으로 제2원자력연구소를 제외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장과 사용후 핵연료 처리를 위한 중간 저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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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戰後 첫 해외파병-보스니아에 전투兵 투입결정
[베를린=聯合]독일은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철수작전이 시작되면 첨단 토네이도 전폭기 등 해.공군 전투부대를 투입해 유엔군지원에 나서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20일 DPA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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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엄마가 다 알려구 하지 말라니까요. 특히 이 말이 인내심 많은 어머니를 결국은 열받게 만든 것 같았다.나는 말을 뱉아놓고 곧 후회하기 시작하였다.세상이란 참으로 묘한 곳이어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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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하루씩 “나도 콜롬보”(경찰과 시민사회:15)
◎영국·홍콩등 자원경찰제도 인기/제복 입고 교통단속·형사업무도/정년퇴직 경관 재채용 경험활용/일본 선진국 경찰에는 이색적인 조직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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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여행사
서울~부산을 거쳐 쾌속정과 대형버스.항공기를 섞어 일본 쓰시마(對馬島)와 규슈(九州)일대를 도는 독특한 역사여행을 실시하는 여행사가 있다. 「제주 초이스투어」로 명성을 날리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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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 늘어선 마늘 마을-충북 단양
충북 단양은 단양 8경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이곳에서 나는 6쪽 마늘은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서울에서는 3∼4시간거리로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주말 이틀 또는 2박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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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공약… 대세장악 안간힘(합동 연설회)
◎지역공 다툼·상대후보 비난도 치열 중랑갑/“새정치 깃발론”에 “경정흡착 맞대응” 강남갑 14대총선에서 13일 첫선을 보인 합동연설회는 주말인 14일 서울등 전국 1백74곳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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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독무기 처분에 골머리/독일(지구촌화제)
◎“고철” 보관비 엄청/50만 병력분/군함은 난민 숙소로… 테러이용 불안도 지난해 10월3일 독일통일과 함께 구동독 국가인민군(NVA)으로부터 인수한 무기 처리문제를 놓고 독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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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24명 17일째 억류/지난달 21일
◎베트남부근서 해적에 피랍/전원 무사… 1인당 10만불 요구/파나마적 선702호,외교경로 통해 석방교섭 【부산=정용백기자】 한국인 송출선원 24명을 태운 원양참치잡이 어선인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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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64만 동원능력/“최대 변수” 이스라엘군
◎중동 최고·세계 6위… 핵보유 추정 두차례에 걸친 이라크의 미사일공습에도 불구하고 군사력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걸프전쟁의 또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라크의 공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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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해외관광에"경종"|쾌속정사고 계기로 본 태국여행 문제점
5일 태국의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한국관광객 3명을 숨지게 한 쾌속정 충돌사고는 경찰중간수사결과 상대쾌속정의 과속 등 무리한 운항이 사고원인으로 나타났지만 이 해역의 많은 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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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대규모 훈련/페만 전쟁발생 대비
【니코시아ㆍ테헤란 APㆍAFP=연합】 이란은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를 대비해 내달 12일부터 10일간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에서 이란 사상 최대 규모의 해군과 공군 합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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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외화 도피
우선 결론부터 말한다면 경제개발을 한다고 엄청난 외국자본을 수입한 중남미 외채국들은 역설적으로 「자본 수출국」이다. 채무국이 채권국으로 뒤바뀐 기막힌 중남미 외채 왜곡 현실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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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출신 아이스하키선수 북미리그서“맹활약”
작년부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소련출신 아이스하키선수들이 북미프로리그 (NHL) 에서 맹활약, 소련아이스하키의 성가를 드높이고 있다. 현재 NH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련선수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