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양매직요리학원,예비부부등 15쌍 초청 이색강좌

    지난 주말 오후 서울시내 한 요리학원에서는 보기드문 부부동반요리강좌가 열렸다. 『이게 계량컵이고 이게 계량스푼이에요』하고 앞에 나선 강사는동양매직퇴계로요리교실((02)269-489

    중앙일보

    1996.05.17 00:00

  • 30代 맞벌이남편 百態-동양매직요리학원 조사

    정신없이 살아가는 30대 맞벌이 가정은 하루 식생활을 어떻게꾸려가고 있을까. 최근 ㈜동양매직요리학원이 맞벌이 가정용 식단개발을 위해 동양매직내 30대 맞벌이 남편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앙일보

    1996.03.15 00:00

  • 전라도 음식전문 "토방"

    쑥을 으깨 넣은 쑥부침개.콩나물 잡채.묵은 갓김치.머위무침등촌스런 음식들이 묘하게 입맛을 돋운다.아주 오래된 놋주발에 밥을 퍼주는 것도 인상적. 점심손님들이 주로 찾는 8천원짜리

    중앙일보

    1995.05.24 00:00

  • 엄마손맛 도시락 옛말 전화한통이면 야간학습 고교 배달

    고교생들의 도시락 문화가 바뀌고 있다. 2~3개씩의 도시락을 「짊어지고」등교하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주문 도시락」의 등장 때문이다. 『아줌마,3학년1반에 「카레 도시락」5

    중앙일보

    1995.04.29 00:00

  • 어린이 김치교실

    『김치요? 맵기도 하고요,도시락에 담아갈 땐 냄새때문에 반친구들이 싫어해요.그래도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재미가 솔솔납니다.』 밥상에 오른 김치를 먹지않아 엄마의 애를 태운 김

    중앙일보

    1995.01.17 00:00

  • 별미코너.성탄절나기등 볼거리 다양

    이달의 여성지는 겨울철 매력 만점 주부를 위한 정보제공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여성중앙』은 겨울철 별미코너를 마련했다.무와 굴을 넣어 즐길 수 있는 전통음식 무굴밥,따끈하게

    중앙일보

    1994.12.03 00:00

  • 포장밥 내년 일본 수출-식품개발연구원

    『맛좋은 우리쌀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해외로 수출하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쌀이용연구센터가 쌀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처방을 내놓았다. 우리 농민들도 이젠 생산량

    중앙일보

    1993.12.15 00:00

  • 청렴·기개 실천한 참군인/24일 타계한 이세규장군 생애

    ◎유신정권 반대 7차례 고문에도 소신 지켜/월급 쪼개 이웃사랑… 「콩나물 대령」 별명도 암울했던 70년대초 유신반대로 박정희정권의 눈밖에 나 7차례에 걸쳐 군수시관에 끌려가 고문을

    중앙일보

    1993.07.26 00:00

  • 컴퓨터로 영양 상태 진단한다|대한 영양사회, 일반인 대상 무료 실시

    가정주부 김숙희씨 (48·서울 가락동). 신장 1m58cm, 체중 63kg, 하루 2회 식사, 점심으로 밥 한공기 반과 콩나물국·생선튀김·냉이무침·감자볶음·김치를 먹고 저녁엔 밥과

    중앙일보

    1992.04.25 00:00

  • 비빔밥, 깨밥-도시락|맛과 영양 조화…새학기 자녀들 점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학기가 열리면서 주부들의 자녀 도시락 반찬 걱정이 시작되었다. 영양가 있게, 맛있게, 손쉽게를 모토로한 도시락 두 종류를 소개한다. 비빔밥 도시락은 다양한 나물류로 만든 산뜻한

    중앙일보

    1992.03.14 00:00

  • 여고생 17% “아침 거른다”/식품연 8천명 조사

    ◎“그래도 밥이 최고” 93%/“저녁은 집에서”가 89% 우리나라 사람중 7.5%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으며 특히 여고생은 17.1%가 아침식사를 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

    중앙일보

    1992.02.24 00:00

  • 설날 새벽 새소리로 1년 운 점친다|세시풍속

    묵은 것을 털고 새 것을 맞이하는 설날이 3년 전 제 모습을 찾은 후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린 느낌이다. 이제는 많이 퇴색했지만 설날은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는 1년 중 가

    중앙일보

    1992.02.02 00:00

  • 화절령(1)-윤동현

    강호(32세) 순분(30세) 상도(32세) 최씨(52세) 정여인(46세) 현대의 초봄. 순분의 술집 안. 오전. 중앙의 난로를 중심으로 탁자 세 개가 빙 둘러있으며, 난로 위엔

    중앙일보

    1992.01.04 00:00

  • “음식 덜 남기게 「좋은식단」마련”

    ◎하루쓰레기 2만4천톤… 2백억 낭비/보사부,내년부터 시행권장 우리사회의 큰 폐습으로 지적되는 음식낭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좋은 식단」모형이 개발됐다. 보사부는 21일 한국식품연구

    중앙일보

    1991.12.22 00:00

  • 한일관

    미식가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맛있다는 음식점에 관한 소문을 들으면 꼭 한번은 들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라서 장안 두루두루에 다니는 음식점이 한두곳이랴마는 막상 나의 단골집을 소개하려

    중앙일보

    1991.12.12 00:00

  • 국교생이 여동생 살인방화 “비극의 환경”

    ◎부모는 새벽2시 나가 밤11시 들어오고…/세남매에 돈주며 “밥 챙겨먹어라”/정 붙일곳 없어 비디오·전자오락에 빠져/학교에 가서도 친구조차 없어/대흥동 살인사건 생업에 바쁜 부모의

    중앙일보

    1991.10.07 00:00

  • 주말 가족식단으로 맛있게…|표고버섯볶음밥

    이번 주는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고소하고 담백한 볶음밥과 시원한국, 이들과 맛이 어울리는 고춧가루드레싱 야채샐러드를 소개한다. 만들기도 쉬운 이들 요리는 어떤 미식가의 입이

    중앙일보

    1991.08.10 00:00

  • 소뼈 밤새 끓인 진국의 해장국 얼큰

    내고향 대구의 음식에는 텁텁하면서도 시원한 독특한 맛이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고향에 대한 향수가 짙어지고 특히 어린시절 어머니의 솜씨로 먹던 음식맛을 그리게 되는 것은 나혼

    중앙일보

    1991.08.09 00:00

  • 쉰두살의 슬픈 명세서/김주영(시평)

    저승 삼도천 주변을 뜬귀로 떠돌던 어떤 남루한 혼백이,금수강산 장한 곳이 있다는 삼신할미 꾐에 빠져 남도땅 한 촌부를 점지해 쉰두해 전 이 땅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 어미 가계가

    중앙일보

    1991.04.25 00:00

  • 마산 할매 아구찜|박상규씨

    바쁜 방송인으로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에 식사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빠듯한 스케줄 탓에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방송국 등의 구내식당 「짬 밥」으로 허둥지둥 끼

    중앙일보

    1990.11.23 00:00

  • 「밑바닥 삶」을 시로 승화 시인 송명호씨|구두닦이·막노동꾼으로 인생 유전

    불혹. 세상을 40년 가량 살았으면 이제 삶에 흔들림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대부분의 삶이 언제 흔들림이 있었는가. 잘 짜여진 제도 덕분에 우리의 삶은 얼마나 평안했던가.

    중앙일보

    1990.11.23 00:00

  • 풀리지 않는 문제점

    검찰이 이철규군의 사인을 실족 익사라고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행적 ▲식사장소 ▲음주장소 ▲현금 2O만원의 출처 등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해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군이 검문

    중앙일보

    1989.05.30 00:00

  • "장기서 플랑크톤 검출"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 수사증인 광주지검 합동 수사반(반장 김각영 부장검사)은 15일 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이군의 가검물 검사결과 통보에 따라 사인을 익사로 추정, 이를 뒷받침

    중앙일보

    1989.05.15 00:00

  • 봄나물과 향수병

    남편을 따라 낯설고 물 설고 말조차 잘 통하지 않는 미국 땅을 밟은 한국여자 넷이서 오랜만에 야채가게를 찾았다. 딱히 누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는데도 2시간의 영어공부를 마친 뒤

    중앙일보

    1989.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