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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주민들 약탈소동… 무장범죄조직도 활개
콜롬비아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아르메니아시에서 27일 굶주림과 절망에 빠진 시민들의 약탈이 시작돼 도시 전체가 치안부재 상태에 빠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이날 76t의 식량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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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식탁안전' 총력대처를
각종 유해식품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과정의 감시체제 부재 (不在) 와, 관련 정보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금속.미생물.농약등에 의한 식품오염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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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서영기술단 장문삼 대표외 임직원 일동 5, 346, 000원 ◇ 남성복 덴폴 김중현 회장외 회원 일동 의류 516점 (2, 100만원 상당) ◇ ㈜세세무역 대표이사 이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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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럼비아호 발사…탑승 6명 다국적·다인종으로 구성
사상 처음으로 다국적.다인종 팀으로 구성된 우주인 6명을 태운 미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19일 (현지시간) 발사됐다. 이번 팀은 선장인 케빈 크레겔 (41) 과 조종사 스티븐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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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논조]4자회담 기대는 클린턴 행정부의 북한 짝사랑
미국과 중국, 그리고 남북한 외교관들이 한반도의 평화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 컬럼비아대에 모였다. 한반도 평화정착은 가치있는 목표다. 전세계가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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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
셰익스피어의 고전극을 스크린에 옮기려는 시도는 오슨 웰스.케네스 브래너.프랑코 제피렐리등과 같이 빼어난 연출역량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한 일이 되기 십상이다. 고전극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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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한국학 현주소 확인 - 미국 시카고 '아시아학대회' 참관記
한마디로 미국내에서의 한국학은 참 초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대회였다.일본학과 중국학이 연구의 질과 양에서 우리에 비해 무려 1백배를 넘나들 것이라는 학국학 관련 학자들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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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계 중국 작곡가 탄던 돌풍
오는 2월15일 개막되는 제25회 홍콩 아트페스티벌의 개막 작품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면서 활동중인 중국 출신 작곡가겸 지휘자 탄던(40)의.마르코 폴로'. 지난해 마르코 폴로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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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大 '서울메트로폴리탄 포라96' 紙上 중계
교통혼잡.재건축.환경오염등 당면하고 있는 한국의 도시문제는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심각하다. 서울시립대는 이런 도시문제 해결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40여명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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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人제작 比전통의상 입고 회담-APEC정상회의 이모저모
…金대통령은 전용기인 공군1호기편으로 마닐라 빌라모어 공군기지를 출발,수비크 공항에 도착.金대통령은 회의참석 전 정상빌라로 옮겨 정상회의를 준비.경제문제가 논의되는 정상회의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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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통행료의 경제학
금년도 노벨경제학상을 공동수상한 윌리엄 비크리는 혼잡통행료 이론의 선구자다.그의 인생 자체가 「길」과 인연이 많다.컬럼비아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끝낸 이후 근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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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카네기재단'동亞...'프로젝트담당 조앤 바우어
『한국의 문민정부도 인권에 대해 일단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있으며 한국 비정부간기구(NGO)들의 인권활동과 그들의 국제적연대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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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두달동안 펼쳐지는 「광주비엔날레」는 태평양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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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비상사태 선포-마약소탕.좌익게릴라 척결
[보고타 로이터=聯合]마약조직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있는 에르네스토 삼페르 콜롬비아대통령이 16일 마약조직과 좌익게릴라등 범죄척결을 이유로 국가비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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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국제축구스타 예약
최용수(崔龍洙.LG)는 홍콩에서도 스타다. 지난 18일 홍콩에 입국했을때 공항에서 홍콩언론들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崔를 알아보고 기념촬영을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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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美한국연구協회장 재미교포 鄭慶朝박사
정경조(鄭慶朝)박사.이다지도 당당한 틀을 가진 신사를 누가 올해 75세 난 노인으로 볼 것인가.6척이 넘는 장신에다 굵은뼈대와 탄탄한 근육이 한창 젊은 운동선수의 그것처럼 잘 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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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도쿄영화제-정책미비로 표류
일본이 경제적으로 성장해 콜럼비아영화사등 미국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메이저 영화사를 구입하는 정도가 됐지만 자국에서 여는국제영화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경제수준과 비례하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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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기치 닻올리는 南美
「지구촌 최후의 개척지」라틴 아메리카 대륙이 부패.군부독재. 게으름의 대명사로 통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2000년대 선진화를 위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평균 3.2%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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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뿜는 포스트시즌
『굴리트가 AC밀란으로 돌아왔다』 루드 굴리트가 지난7월 삼푸도리아에서 AC밀란팀으로 돌아오자 밀라노시민들은 당장 AC밀란의 리그4연패가 결정이라도 난듯 난리법석을 피웠다.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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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8세,허리케인특급,새엄마는 외계인
6차례나 결혼했지만 불행한 나날을 보낸 헨리8세의 사생활을 다룬 영국 영화 황금기의 작품. EBS 17일 낮 1시.주연 찰스 로턴.33년 알렉산데르 코르다 감독 작품.원제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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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바르 살인혐의 에네드 자수
○…브라질의 주전 수비수 레오나르도가 16강전에서 고의적인 반칙으로 미국 공격수 라모스에게 중상을 입혔다는 이유로 4게임출장정지를 당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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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분수대)
공부 잘하는 미국 이민 한국인 2세가 명문 컬럼비아 의과대학에 지원했다. 미국식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성적도 최고였고,집안 형편도 부유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입학할 것으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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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조직범죄 사양-두목 잇단 체포.피살로 영향력 급감
오랜 세월동안 라틴 아메리카는 물론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조직범죄의 우두머리들이 최근 몇년사이 줄줄이 체포.피살되며 南美 갱들의 영향력이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탈옥한 콜롬비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