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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명문 숭의여고 191CM장신 정진경.김계령 관심집중
장래의 한국여자농구를 이끌어갈 2명의 장신센터가 나와 농구계를 들뜨게 하고 있다. 농구명문 숭의여고의 더블 센터 정진경(鄭珍敬.2학년)과 김계령(金季령.1학년.이상 1m9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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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원우 17분간 22득점
58년8월19일생으로 올해 만 36세가 되는 李原宇(1m88㎝.현대전자)는 태평양의 코치겸 선수 朴贊淑(35)보다 한살이많은 현역 최고령(?)선수다. 그러나 대학생 못지않은 패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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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박찬숙 44득점으로 상업은행 꺾어
경기가 끝난후 농구화 끈을 풀고 있던 朴贊淑(34)은『오늘 몇점이나 넣었는줄 아느냐』는 물음에『모른다』고 대답했다. 44점이라고 하자『농구를 시작한지 23년이 됐지만 40점이상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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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現농구대표센터 박찬숙.정은순 묘기대경연-93농구대잔치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아시아 최고의 센터 朴贊淑(34.1m88㎝.태평양)과 鄭銀順(22.1m87㎝. 삼성생명).열두살의 차이가 날 정도로 세대가 다른 이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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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농구에 맞수 형제 감독
지난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4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 대회 염광여자정보 산업공고와 동일여상의 여고부 결승은 농구계의 이목을 끌만한 초유의 해프닝이 벌어졌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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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판도 변화|금융팀 몰락·대학세 돌풍
지난해 12월5일 개막, 1백82경기를 소화한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는 기아자동차와 삼성생명을 남녀부 우승팀으로 가려내고 서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풀리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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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올스타전 선발 잡음
성인 농구의 별들이 펼치는 92∼93 올스타전(2월2일)에 출전할 선수들이 정실·파벌에 의한 상식을 벗어난 선발로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 금융단선수들이 철저히 배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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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실직으로 고민 더 늘었어요|선수·코치·주부「세 얼굴의 여자」 박찬숙
주부선수 박찬숙(33·태평양화학)은 세밑에 외롭고 고달프다. 태평양화학의 코치 겸 선수로 뛰고 있는 박찬숙은 집에선 잔정 많은 주부이기도 해 1인3역을 감내하고 있다. 더군다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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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농구감독 세대교체 선언
초반 열기를 뿜고 있는 92 농구대잔치에서 실업팀의 30데 젊은 감독들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현준 박찬숙 등이 30대 중반 가까운 나이에 현역선수로 뛰고 있는 것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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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선수 박찬숙 고국은 내 독무대
역시 박찬숙(태평양화학)이었다. 여섯 살 짜리 딸까지 둔33세의 주부선수 박찬숙은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 대통령배 농구대잔치 l차 대회 3일째 여자부 리그에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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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현장기록 요즘사람들』(24일 밤7시40분)=국내 여자농구의 슈퍼스타였던 박찬숙이 국내무대 은퇴 후 대만농구팀 입단 등을 거쳐 8년여만에 다시 국내무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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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 3개 잇따라
【대구=체전특별취재반】제73회 전국체전4일째인13일 방승훈(경기신성고)이 수영 남고자유형 1천5백m에서 15분49초63으로 한국신기록(종전15분51초47)을 작성했다. 방은 8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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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 반세기 이런일·저런사연>(9)84년 LA
5공의 엘리트 스포츠드라이브정책이 열매를 맺기 시작한 것이 LA올림픽이었다. 주요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지는 경기력향상기금(연금)이 현재규모로 확충된 시점이 이무렴이었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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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옷한벌 안산 살림꾼|박찬숙씨(농구스타)
인기스포츠의 스타플레이어 하면 인기연예인 못지 않게 화려한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고액의 연봉(또는 월급)으로 생활의 여유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어디를 가나 따르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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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코트복귀에 자격 시비
전 아시아 여자농구의 스타 박찬숙(33·1m인91㎝)의 국내경기 출전여부를 놓고 농구계의 찬 반론이 엇갈려 결과가 주목. 지난해 임영보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 80년대 초 36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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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 「슛 도사」 이충희|정확한 슛에 "신들린 손" 별명
「슛 도사」 이충희 (33)의 인기가 대만 농구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월말 농구 대 잔치를 끝으로 한국에서 은퇴한 뒤 지난 10일 대만 홍구오 (굉국) 팀 선수 겸 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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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농구서 활약 일시귀국 박찬숙 2년 연속 득점 1위
대만에서 4년째 코치 겸 선수로 활약중인 80년대 아시아 여자농구의 슈퍼스타 박찬숙(33·남아플래스틱)이 일시 귀국했다. 지난 88년1월 국내무대를 떠나 대만실업 팀에서 활약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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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지휘봉 왕년의 두 스타플레이어|남자팀 조련에 농구인생 걸겠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반드시 명감독이 되지는 않는다」. 스포츠계에서는 이 말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최근 들어 국내스포츠계에서는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성가를 높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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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심판 정행덕씨
『삐이.』 땀 냄새를 풍기며 뜨겁게 뒤엉킨 선수들의 몸 동작이 일순 정지하는가 싶더니 시선은 모두 한곳을 향한다. 그곳에 선 주인공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두 팔을 들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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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팀 재건에 나서
○…『허물어져 가는 모교농구팀을 두고만 볼 수 없었지요. 열과 성을 다해 팀 재건에 힘쓸 각오입니다.』 7O년대 여자농구의 명가드로 이름을 떨쳤던 이옥자 (이옥자·37) 전신용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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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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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력도 모두 졌다
서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구기종목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축구·농구·배구 등 평소 인기의 햇볕을 받아온 종목이 어이없이 무너져 실망을 준 반면 핸드볼·하키 등 비 인기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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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선수들에 금배지 선물
노태우대통령내외는 1일 오전 김준단장을 비롯한 올림픽선수단 6백44명을 청와대녹지원으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금년 가을에는 농사가 잘 되어 들판에는 황금물결이 치고 올림픽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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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출전채비 피가 말라요 |한국선수 강훈 여담
「인고는 함께, 영광은 선수에게」 -. 서울 올림픽에 대비, 선수들과 함께 2년간 태릉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해온 대표선수단의 임원· 코치들은 선수들의 영광을 위해 뒷전에서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