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로 뛴 주식형…‘성실한 거북’ 채권형이 이겼다
‘성실한 거북이’의 승리였다. 중앙일보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0일 운용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3개월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상반기 펀드 평가에서 채권
-
[마켓 리더에 투자의 길을 묻다]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인터뷰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K200인덱스펀드는 2016년 1분기 중앙일보 펀드평가의 승자 중 하나다. 2.29%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유형 중 가장
-
경기민감주 상반기엔 선전, 하반기 미 금리인상이 변수
“경기민감주가 부활한 덕분입니다.”장봉영( 사진)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상무)은 올 1분기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높았던 이유를 이렇게 설
-
작년 수익률 1·2위 라자드·메리츠 주춤
1분기 펀드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운용사 판도의 변화다.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은 메리츠자산운용을 비롯한 신흥 중소형업체들이 주도했다. 특히 메리츠운용은 지난해 1조8000억원
-
[금융 브리핑] 삼성자산운용 外
삼성자산운용, 비과세 해외 인덱스펀드삼성자산운용은 비과세 혜택을 받는 해외 인덱스펀드 3가지를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 ‘미국인덱스펀드’는 미국 S&P500, ‘일본
-
[2015년 4분기 변액보험 평가] 단기 수익률 끌어올린 미래에셋 1위 복귀
왕의 귀환. 미래에셋생명이 1위에 복귀했다. 변액보험 비교 분석 지표인 ‘이코노미스트 변액보험지수’ 2015년 4분기 평가에서다. 수수료와 장기 수익률에서 다른 보험사를 압도하는
-
저금리 시대엔 역시 배당주 펀드
2015년 펀드 시장의 키워드는 ‘안정성’과 ‘중소형’이었다. 본지가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함께 2015년 펀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상품인 배당주 펀
-
[경제] 덜 위험한 투자상품, 실적 인기 높았다
2015년 펀드시장의 키워드는 ‘안정성’과 ‘중소형’이었다.본지가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함께 2015년 펀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상품인 배당주 펀드와
-
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
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40대 맞벌이 여윳돈 운용 어떻게
Q 서울 강서구에 사는 신모(40)씨는 회사원으로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둘 사이엔 9살, 4살 난 자녀 둘이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거주 아파트를 포함해 3억1300만원, 한달
-
[재산리모델링] 연금저축 늘리고 부인 명의로 IRP 가입하라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장모(37)씨. 육아 휴직 중으로 공무원인 남편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키우고 있다. 남편은 앞으로 15년 후 퇴직 정년이 된다. 장씨는 내 년초
-
건설·금융·철강 … 최경환·중국 수혜주 들썩인다
‘최경환 수혜주를 찾아라.’ 빈사 상태였던 증권업계에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3년 동안 꿈쩍도 안 했던 증시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전방위 경기부양책 덕에 연일 달아오르고 있기
-
[재산리모델링] 남편 2년 전 퇴직한 50대 공무원, 현금성 자산 5억 굴리고 싶은데
Q 충남 천안에 사는 박모(56)씨는 공무원이다. 회사원이던 남편은 2년 전 퇴직했다. 자녀 2명은 얼마 전 결혼했다. 자녀들이 결혼할 때 살던 집을 정리해 지원해 주고 지금의 아
-
[재산리모델링] 남편 2년 전 퇴직한 50대 공무원, 현금성 자산 5억 굴리고 싶은데
Q 충남 천안에 사는 박모(56)씨는 공무원이다. 회사원이던 남편은 2년 전 퇴직했다. 자녀 2명은 얼마 전 결혼했다. 자녀들이 결혼할 때 살던 집을 정리해 지원해 주고 지금의 아
-
"잘 골랐다~" 펀드슈퍼마켓 '개업 약발'
지난달 24일 900여개의 펀드로 출범한 펀드슈퍼마켓은 값 싼 수수료와 원스톱 펀드쇼핑이 가능해 출범 한 달을 넘긴 최근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 운영업체인 펀드온라인
-
한 달간 4조 넘게 사들인 외국인 주춤
국내 증시로 몰려들던 외국인 투자자금의 ‘밀물’이 잦아들고 있다. 신흥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던 돈이 선진국으로 재차 선회하는 조짐이 나타나면서다. 거세지는 펀드 환매 속에서 외국인에
-
[J Report] 한쪽으로 우르르, 펀드 쏠림현상
“펀드는 일단 최근 수익률이 제일 좋은 걸 고르는 게 좋아요. 요즘 가치주나 배당주펀드 많이 가입하는데 어떠세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창구. 기자가 “새로 나
-
원금만 넣고 투자 안 해도 기본 연 6.6% 수익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 초 연말정산을 한 직장인들은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든 세금 환급액에 우울했을 듯하다. 내년에는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는 소득 항목이
-
증시 자금 블랙홀 '롱숏펀드'
지난해 펀드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롱숏펀드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양상은 좀 달라졌다. 지난해까지는 사실상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독주 체제였지만 올 들어 다른 운용사들도
-
펀드 들고 연말정산 절세 혜택
17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서울 종각지점에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뒤편 왼쪽)과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뒤편 오른쪽)이 소득공제장기펀드 가입자를 맞고 있다. 이 펀드는 5년 이상 가입
-
다시 볼까요, 금·채권 투자
돈의 흐름을 읽는 건 투자의 기본이다. 국내 주식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면 전 세계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무궁무진하다. 자산별로는 크게 주식·채권·원자재·통화 등이 있
-
[J Report] 작은 고추, 씩 웃다
헤지펀드는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0.72% 성장하는 동안 23%가 넘는 수익을 올린 펀드가 나왔다. 반면 수익률이 나빠 소리 없이 사라진 펀드도
-
가치주·일본·미국펀드 날았다
“한마디로 ‘덜 잃고, 덜 벌자’는 펀드죠. 겁 많은 사람들에게 딱 맞아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이 말하는 가치주펀드의 특징이다. 기업의 성장이란 ‘꿈’에 베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