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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엘크루 메트로시티’가 뜨는 까닭?
문화가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부동산 PM사 팜파트너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 콘텐트가 있는 대표적 지역인 삼청동길(종로구), 가로수길(강남구), 홍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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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페일린 vs 오바마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종종 ‘자학(自虐) 개그’로 사람들을 웃겼다. 배우 시절 침팬지와 찍은 사진을 두곤 “시계 찬 쪽이 바로 나”라고 우스개를 했다. 둘 다 지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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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1촌·회원에 모바일 마케팅 … SNS 활용한 소셜커머스 가장 활기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이들을 노린 각종 사업 모델이 국내에서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장 활발한 것이 소셜 커머스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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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컬처스클럽 9월 문화 행사
중앙컬처스클럽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후원으로 30일 오후 1시 30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건강한 당신’ 독자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최양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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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진, 음악을 사랑하다일시 7월 15~17일 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7시)장소 올림푸스홀입장료 R석 8만원 S석 4만5000원문의 02-6255-3488첼리스트 송영훈씨가 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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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들 성실성·열정이 최고 경쟁력”
마돈나, 엘튼 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한 월드 스타들과 작업해 온 미국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피터 라펠슨(50·사진)은 미국 팝계의 대표적 ‘친한파’다. 2003년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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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요즘 문화 코드를 움직이는 두 정신, 게릴라·놀이
대한민국 컬처 코드 주창윤 지음 21세기북스 247쪽, 1만5000원 지난 세기 저물녘부터 손에 먹물 묻힌 자라면 한 마디씩 했다. 새로운 천년은 ‘문화의 세기’가 될 거라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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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엣지돌’ 씨스타, 실력+스타일 겸비 ‘대박예감’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여성 4인조 씨스타(SISTAR)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씨스타는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부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 관계자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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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족, 스포츠+파티 … 캐주얼에 문화를 입혔다
캐주얼 패션에 ‘컬처 캐주얼’이란 새로운 장르가 등장했다. 기존 젊은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에 여행·요가·파티·팝아트 같은 문화적 테마를 연결시켜 뚜렷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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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8) 방송 3사 중계권 싸움, 월드컵 때 또 봐야 하나
# 발랄 당당한 ‘쾌속세대’의 선전이 전국민에게 벅찬 자긍심을 안겨준 밴쿠버 겨울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방송중계에 관해서는 흠집투성이였다. 방송사간 이전투구와 국민적 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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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7 )아이폰 아바타 아이돌 ‘3아’모르면 왕따? 이젠 디지털 스트레스
#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2회 그래미 어워즈.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이 시작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3D 입체안경을 끼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CBS가 전세계에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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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6) 아이돌도 ‘아이들’이다
# 요 며칠 연예계 최고 화제는 원더걸스 멤버 선미(18)의 탈퇴다. 미국 진출 8개월, 한국가수 최초의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직후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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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 개척 국내기업 '담금질'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로 중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찌감치 중동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원전 수주가 있기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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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5) ‘아바타’가 쏘아올린 3D 영상 혁명
#‘아바타’가 영상혁명의 신기원이란 말은 이제 식상하다. ‘타이타닉’으로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또 다시 자신이 ‘세상의 왕’임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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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4) “방송 콘텐트 훔쳐가지마라” SBS·네티즌 큰 싸움 나나
아이돌 가수들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한 장면. 극 중 톱스타가 다음 텔존을 보는 장면이 삽입됐다. [SBS 제공]#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정보 서비스 ‘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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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3) 루저녀는 있고 루저남은 없나
#최근 대중문화의 주된 키워드는 ‘루저(loser)’다. 수년째 백수나 ‘찌질이’가 주인공인 영화·드라마가 쏟아진다. 전원 평균 이하 멤버를 표방한 MBC ‘무한도전’은 ‘용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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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희생정신, 스파이로 제격이죠”
뽀글 파마에 몸뻬 바지. 무표정한 얼굴에 반쯤 감은 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평범해 보이는 아줌마가 실은 스파이라면? 6분짜리 점토애니메이션 ‘코드네임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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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2) 멀티 앵글
뮤직비디오 ‘두근두근 투모로우’의 한 장면. 인터넷으로만 공개됐다. 메인 화면 아래 작은 화면을 누르면 서로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쌍방향 멀티 앵글 서비스’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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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아리랑
뮤지컬 ‘영웅’을 봤습니다. 안중근 의사와 그의 거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爲國獻身軍人本分(나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라며 대한 남아의 기개를 만방에 떨친 인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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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1) 부러운 일본 영화 ‘남자는 괴로워’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는 ‘넥스트 플러스 영화축제’의 최고 화제작은 일본의 가족코미디 ‘남자는 괴로워’다. 일본 인정극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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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코드』 쓴 클로테르 라파이유, 국내 CEO 대상 특강
“여러분은 한국이 정말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지금 인류가 한국문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습니까.” 세계적 베스트셀러『컬처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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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0) 심리학에 눈뜬 TV, 마음을 들여다보다
#최근 출판시장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심리학 서적 출간 붐이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심리학 초콜릿』『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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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9) 동성애 코드의 진화, 그 아찔한 속도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f(x)의 엠버(오른쪽). 보이시한 외모와 매력으로 10대 소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한 여자와 두 남자가 주인공인 멜로다. 그러나 두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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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28) 손수건 없이 볼 수 없군 올 영화판은 눈물바다
#스크린이 비탄에 빠졌다.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관객의 누선을 자극하며 메가톤급 흥행작이 되더니, 추석시즌을 넘어서까지 ‘눈물바다’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이번 추석 영화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