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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스코 다이너쇼골프] 박세리, 5언더파 공동5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팜 스프링스의 미션힐스 골프코스 18번홀. 섬처럼 호수로 둘러싸인 이 홀 (파5.5백25야드) 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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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엔 눈내리고 미네소타엔 더위…美 곳곳 이상기후
동.서가 뒤바뀐 이상기후가 지난 주부터 미국을 휩쓸고 있다. 아열대 지방인 네바다 사막의 선인장에 눈이 쌓이고 캘리포니아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가 하면 예년 같으면 얼음낚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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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도박도시서 가족휴양지 변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의 남북을 관통하는 가장 큰 길 라스베이거스 불리바드 3650번지 벨라지오호텔. 방문객이 입구에 들어서면 8에이커나 되는 널찍한 호수에 우선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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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차 타고 險地만 달리는 지프잼보리 눈길
지프차가 레저차량 (RV) 으로 각광을 받음에 따라 미국에서 열리는 지프 오프로드 (험로주행) 행사가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크라이슬러사가 매년 주최하는 '지프 잼보리' 란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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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시 킹, 나비스코다이나쇼 골프 우승
[랜초미라지(캘리포니아주) AP=연합]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베시 킹(41)이 올시즌 미국여자프로투어(USLPGA)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97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 정상에 올랐다.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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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量은 줄고 水質은 오염-목타는 지구 식수대란
물이 부족하다.게다가 질마저 낮다.수도권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주택에선 물이 없어 쩔쩔매고 있다.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약수터 줄서기로 이어지고 정수기.생수 판매는 날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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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카고 CBS방송 김창경
카고 직장인들이 출근준비로 바쁜 오전7시.가장 시청률이 높은시카고 CBS(채널2)에 낯익은 동양인의 얼굴이 나타난다. 이 방송국의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인2세 김창경(3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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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죽음의계곡에 움직이는 바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사막과 같은 한 계곡에서 살아 움직이는(?) 바위가 발견돼 암석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괴이한 바위는 말이 계곡이지 실제로는 일년에 겨우 두세차례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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船上레저 해외 유람선 여행 "화려한 유혹"
무한대로 펼쳐진 바다에 떠서 휴식과 사랑을 낚는 여행. 대양과 대양 사이에 환상처럼 떠있는 섬과 섬을 호화유람선으로오가며 자연이 그린 절묘한 그림에 취해 보는 해상(海上)여행이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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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내가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
나는 x세대다. 나는 언제나 솔직하고 싶다.또 개성을 그대로 숨기지 않고 표현하고 싶다.또 언제나 리더이고 싶다.나의 이런 성격이 오늘의나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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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早期警報
극심한 가뭄하면 중국 故事의「7년大旱」부터 떠올린다.殷나라 湯왕때의 일로 전해 내려온다.西洋역사에 이보다 심한 가뭄은 드물지 않다.중세 북유럽의 바이킹족은 가뭄을 견디다 못해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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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은 흡사 전쟁터/LA 새벽을 뒤흔든 강진
◎통째 내려앉은 아파트속에 사람 매몰/곳곳서 누출가스 폭발… 잠옷차림 탈출 20여년만에 최대규모의 지진피해를 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가옥과 도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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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작 강승영역 『월든』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대를 나와 목수일등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글을 쓴 특이한 작가. 「세계문학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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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서 LA교민들의 명절보내기 |디즈니랜드∼ 시월드까지 가족레저의 보고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서부의 창구역할을 하는 로스앤젤레스(LA)-. 스페인어로「전사의 도시」란 뜻인 로스앤젤레스는 하나의 도시라기보다「도시의 집합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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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북부“푸대접에 못살겠다”…거센 주분리운동(지구촌화제)
◎“미국판 지역차별” 남부 집중투자에 북 주민 불만/6월 주민투표… 연방승인 까다로워 “산너머 산”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주분리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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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광장>"무대 통해 하느님 은총에 보답"|선교 무용가 조승미 교수
『후배나 제자들이 저를「빽 좋은 신의 딸」이라며 놀리곤 합니다. 「선교무용가」조승미 교수(43·한양대)는 이번 여름에도 캐나다 한인교회협의회 초청으로 오는 8월11일과 12일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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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값(분수대)
우리가 마시는 공기의 값어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누구나 웃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많은 경제학자들은 가격으로 매길수 없는 자연환경을 일정가격으로 환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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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단장 임성남씨
『음악가가 되고싶어 국민학교 때부터 배우던 피아노 공부를 그만두고 무용의 길에 접어든지가 어언 45년이나 됐군요.』 올해 회갑을 맞은 국립발레단 임성남 단장은 23일 국립극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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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도 값을 매기자
내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시는 대가로 지불해야 할 가격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최근 경제학자들은 이른바 「자유재」로 지금까지 공짜로 누려온 자연환경에 값을 매기려고 시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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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행성탐사선 보이저 2호 결산|신비의 해왕성도 베일 벗겼다|2020연까진 신호 보내와
12년간 우수대장정을 계속해온 보이저 2호가 24일(한국시간 25일)해왕성 최근접지점통과를 끝으로 임무를 마감하고 무한대의 우주공간을 향해 고독한 항진을 계속하게 된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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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이저호-무착륙 세계일주 성공
【에드워즈 미 공군기지 AP·로이터=연합】미국의 실험 비행기 보이저 호는 폭풍우·엔진고장·연료부족 염려 등에 직면했던 9일간의 비행 끝에 23일 미 캘리포니아주 사막에 무사히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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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서울서 런던까지 자동차로 달린다
한국과 일본사이가 해저터널로 연결돼 동경에서 영국 런던까지 자동차로 달린다. 이것은 장차 지구표면을 재편성하게 될 25개의 초대형 개발계획중 하나. 이 지구적인 개발계획은 주요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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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은 건물은 멀쩡했다
멕시코시티는 16세기 신대륙에 도전한 스페인사람들이 정복한뒤 호수를 메워 그위에 현재 멕시코시티의 원형이 들어섰다. 이곳은 태양신과 사람을 제물로 바치던 아즈텍문명이 융성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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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다"|글라이더처럼 활공 대기권 돌입때 교신 15분간 두절
「콜럼비아」호가 대기권에 진입하기 위해 두개의 역추진 엔진을 분사한 시간은 예정보다 5분빠른 상오2시21분. 인도양해상의 2백77㎞상공이었다. 이때 우주선의 시속은 2만4천5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