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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대는 바닷길 따라, 1300쪽에 담은 해양판 실크로드 문명사[BOOK]
책표지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주강현 지음 바다위의정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구상을 처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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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말살시킨 '큰바다사자'…100년만에 가거도서 포착됐다
지난 22일 오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큰바다사자가 갯바위에 올라와 있다. 국제 멸종위기종인 큰바다사자가 서남해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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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핵훈련 시위…ICBM·SLBM·극초음속 미사일 다 쐈다
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정례 핵훈련인 '그롬'(Grom·우뢰)을 실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러시아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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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일 동해훈련 확대하면 보복” 일본에 경고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은 26일 미·일의 해군 연합훈련의 규모를 확대하면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르굴로프 차관은 러시아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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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돕는 구글? 러軍 '은밀한 시설' 찍힌 4장에 러 발칵
우크라이나가 구글맵을 통해 러시아 군사시설의 고해상도 사진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군은 트위터에 구글맵을 출처로 한 러시아 군사시설 사진 4장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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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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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첨단 경비함·국가정보국장 출현의 의미 직시해야
미 해안경비대 소속 구축함(4500t)급 경비함인 버솔프함이 한반도 근해에 배치돼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 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본토 연안을 책임지는 해안경비대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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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도 꽁꽁 얼겠네···서울 아침 영하 7도 '기습 추위'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시민들이 서울광장 스케치트장에서 빙판을 돌고 있다. 24일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닥치겠다. 김상선 기자 월요일인 24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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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루 '반짝 추위'…27일부터는 세밑 한파 닥칠 듯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 생태공원 폭포가 추위에 얼어붙어 있다. [뉴스1] 24일에는 전국의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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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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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중의 태평양전쟁, 이제 시작일 뿐
사이먼 윈체스터언론인미 군함이 중국 인공섬 해역에 진입하면서 터진 남중국해 ‘치킨게임’은 길고도 먼 전쟁의 서막에 불과하다. 태평양에 대해 중국 정부가 수십 년 전부터 구상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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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오호츠크해는 호수 같은 바다 국가·종족 뒤섞이는 문명의 회랑”
유라시아 동쪽에 거대한 두 개의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의외로 모른다. 한국·일본·러시아 등으로 둘러싸인 동해, 캄차카와 쿠릴열도·홋카이도·사할린 등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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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 … 정부융자금 사용처 추적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서울 경남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이 러시아 캄차카반도 석유 탐사 사업 관련 자료 등을 옮기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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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얼음과 불의 땅 캄차카에서 북극해 신비를 엿보다
겨울 캄차카 여행의 백미 ‘마그마와의 만남’. 용암이 눈 덮인 산 위로 분출되고 있다. 엘레나 사포노바 기자 캄차카는 러시아 북동지역에 위치한 반도다. 서쪽으로는 오호츠크 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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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가장 늦은 눈, 봄 어디 갔니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9일 서울 명동에서 비와 함께 갑자기 바람이 불자 행인들이 주춤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4월 날씨가 심상찮다.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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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잠 ‘돌고루키’ 동해 배치 … 중국, 항모전단 창설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경쟁적으로 해군력을 증강하면서 역내 해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올해 안에 최신예 핵잠수함을 태평양함대 사령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중국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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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일본까지 1.2m 쓰나미 … 집·자동차 잠겨
칠레 강진과 함께 발생한 쓰나미가 28일 지구 반대편인 일본과 러시아 극동지역 해안까지 밀려왔다. 칠레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하와이를 거쳐 태평양을 횡단한 것이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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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 북한 영공 안 거치고 우회 비행
북한이 5일 동해안 북측 상공을 통과하는 남한 민간 항공기에 대한 위해 가능성을 밝혀 정부와 항공사들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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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러시아 경제위기, 우리에겐 기회다
‘아내를 겨울 부츠와 바꿉니다’ . 1990년대 중반 혹한으로 하얗게 얼어붙은 모스크바의 버스 창에 성에를 긁어 새긴 자조적 글귀가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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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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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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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러, 말잔치보다 구체적 결실 맺도록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 모스크바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경제 분야에 치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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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전 3년 헛삽질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기업들이 40% 지분을 가지고 탐사를 하던 러시아 서캄차카 유전의 탐사권을 잃었다고 13일 밝혔다. 석유공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컨소시엄은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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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관계 지금도 좋지만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이규형 대사는 “러시아에는 미·일·중과 다른 외교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한국과 러시아 간에 우주항공, 나노 기술, 원자력발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