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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그녀 이름은 김-미
"키미! 네 이름 철자, 이렇게 쓰는 거 맞지?" 나는 키미의 이름을 적어 놓았던 페이지를 펴 키미에게 내밀었다. 그는 내 수첩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들여다보더니 깜짝 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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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어떻게 돕지 ? 학대받는 제3세계 친구들을 …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조정연 지음, 국민출판, 192쪽, 9000원 이 세상 어떤 곳에서는 아이들의 목숨이 껌값만도 못하다. 달콤한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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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게 새마을정신 심어주고 왔죠"
자원봉사자 이홍씨가 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게 한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비결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이 나이에 몇달 동안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게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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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팀, 승리 후 밤샘 음주가무
카푸, 여권 위조 혐의 "뭬야 ?"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카푸(사진)가 여권을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ANSA 통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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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초등 내년 입학생 8명 중 4명이 혼혈 학생
#1. 충북 보은군에선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제결혼 가정이 이슈로 떠올랐다.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이 선거의 주요 변수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엔 이 지역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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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연인 피트의 아이 가져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0.(左))가 남자 친구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42.(右))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잡지 피플이 11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졸리가 9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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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베트남계 호주 청년 끝내 처형
2일 싱가포르에서 사형에 처해진 베트남계 호주 청년 응우옌 뜨엉 반의 영정을 장의업체 관계자가 옮기고 있다. 응우옌은 마약 소지 혐의로 3년 전 싱가포르에서 체포됐다. 호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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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도 '삼순이' 영향?, 요리수업 한창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파티쉐 삼순이의 영향을 받았음인지, 멀리 할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30)가 종류가 약간 다른 요리공부에 한창이다. 24일(현지시간) 인터넷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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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이 누구 편이냐고 ?
한국은 누구 편인가? 한동안 조용한 듯하던 이른바 '진영'논란이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차관의 발언으로 다시 불붙었다. 그러면 '한국은 과연 미국.일본 편인가, 아니면 중국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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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금보라 벤처사업가와 결혼"
탤런트 금보라(사진)가 벤처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여성중앙 5월호'가 보도했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2002년 이혼한 금보라가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은 김성택씨와 곧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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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글밭산책] 상실
상실 라마 수리야 다스 지음, 진우기 옮김, 푸른숲, 286쪽, 9800원 얼마 전 이야기 끝에 같은 어려움을 겪을 경우 왜 어떤 이는 더 성숙해지고 어떤 이는 소위 "망가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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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후배 '멘토링' 인기
▶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혁신 국제박람회에서 여성부의 사이버 멘토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멘티 김성영(선화여상3).최유린(25).이한나(성신여대2)씨가 멘토 정의정(휴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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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킬링 필드
킬링 필드 ★★★★(만점 ★5개) EBS 밤 10시 감독:롤랑 조페 주연:샘 워터스톤.행 S 고르.존 말코비치 캄보디아 내전을 취재하던 미국 특파원과 캄보디아인 친구의 국경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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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 화제] 성탄 우편물에 다이아몬드 깜짝 선물
성탄절을 앞두고 화제가 만발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일부 가정에선 지난 주말 쓰레기통을 뒤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유명 보석상인 요한 드보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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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이슈] 연예인 누드집 경쟁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배우나 가수 등 여자 연예인들이 노출과 파격의 수위를 높인 누드집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사이버 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 문화유적지인 캄보디아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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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고스톱 치며 친해졌죠"
1997년 7월 초 캄보디아에서 나는 평생 잊지 못할 일을 겪었다. 당시 캄보디아의 훈센 제2총리와 라나리드 제1총리 세력 사이에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나흘 동안의 내전이 벌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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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이중 잣대 들이미는 미국
팔레스타인에는 쇄신을, 이라크에는 총구를 들이미는 방식으로 이슬람 세계에 민주주의를 도입하려는 급진적인 정책을 선보인 부시 미국 행정부가 모순과 위선 덩어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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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간바레(파이팅) ! 간바레 !…." 지난 5월 24일 0시50분 일본 후쿠오카(福岡) 국제선 입국장에 난데없는 연호가 터져나왔다. '불굴의 사자들(Indomitable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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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話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48) 극동방송을 돕는 손길
극동방송을 운영하는 데는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간을 사서 설교를 방송하는 TDP(Time Donation Plan)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회가 선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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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성하는 중국인 인신매매
헤네이가 17살 되던 해, 한 낯선 남자가 그녀와 그녀의 사촌을 찾아왔다. 남자는 헤네이에게 미얀마-중국 국경지대에 있는 어느 관광도시의 레스토랑에서 일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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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민과 제왕
올 봄 국내에서도 개봉된 영화 'D-13'(원제 Thirteen Days)은 1962년 쿠바 핵미사일 위기를 맞은 케네디 미 대통령과 보좌관들의 활약을 그렸다. 군부의 강경파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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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 중국견문록 펴내
'바람의 딸’ 한비야 때문에 이 땅의 여성들이 또 한번 ‘바람나게’ 생겼다. 1996년 이후 출간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금토) 과 『바람의 딸,우리 땅에 서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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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 중국견문록 펴내
‘바람의 딸’ 한비야 때문에 이 땅의 여성들이 또 한번 ‘바람나게’ 생겼다. 1996년 이후 출간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금토)과 『바람의 딸,우리 땅에 서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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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이 캄보디아에 빈민학교 세워
재일 유학생과 일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 빈민 자녀들을 위한 무료 학교를 세웠다. 학교 설립자는 재일 유학생 우수근(禹守根.33.게이오대 법학대학원 박사과정.왼쪽)씨와 일본인 구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