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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사랑
90년 제43회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이비드 린치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광란의 사랑』(원제Wild at Heart)이 국내 수입개봉 된다. 린치의 작품이 국내극장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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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등 아카데미 수상작 4편방송 M-TV
MBC-TV 주말의 명화로 2월부터 아카데미상 수상작품 시리즈가 연속 방송돼 명화감상의 기회를 마련한다. 첫번째로 2일엔 66년 아카데미 작품·감독·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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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폐해 성직자의 타락 가상 미래영화 두 편 수입
『양철북』으로 국내에도 잘 알러진 독일감독 몰커 셸렌도르프가 미국으로 건너가 처음 연출한 미래 가상영화『핸드메이즈』(The Handmaids·Tale)가 수입 개봉된다. 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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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극장가-미국·홍콩영화가 휩쓴다
여름방학시즌과 함께 2대 극장대목을 형성하는 연말연시 대목에 일제히 새 영화가 내걸려 치열한 관객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토요일부터 개봉을 시작, 신정까지 선보이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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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밀라노 영화견본시장 참가 국내제작 사, 수출외면 외화수입에만 눈독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과 세계2대 영화시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영화견본 시(MlFED) 가 올해는 22일 개막돼 2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 6평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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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Ⅱ』·『양철 북』등 명화 3편 감상『MBC특선』
MBC-TV는 히트영화 3편을 추석 연휴기간인 3∼5일 밤10시 연속 방송한다. ◇『대부Ⅱ(God FatherⅡ)』(3일)=전작『대부 I』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74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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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두』본고장 중국서 상영금지 논쟁
한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격찬 받고 있는 중국영화『국두』가 정작 중국에서 상영금지 처분을 받아 이일로 중국에서는 신·구 세대간에 이 영화의 공개를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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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인의 여포로』인민군 긍정적 묘사|이만희 감독 반공법 위반 구석-임영(영화평론가>
『만추』는 이만희 감독이 1966년에 연출해 그의 대표작이 되는 동시에 한국영화의 대표적 걸작이 된다. 1981년에는 김수용 감독이 이것을 다시 연출해 마닐라 아시아 영화제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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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선정 7차분 8편
▲독재자=40년 찰리 채플린의 감독·주연 작품으로 그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수상. 히틀러를 모델로 독재자의 정체, 그리고 독재 정치가 인간의 자유와 인간성 자체를 말살시키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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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영화캠프 학암포서 개최
한국영화기획정보센터의 제2회 여름 영화캠프가 26∼28일 서해안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초청상영작품은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엘비라 마디간』. 귀족 청년 장교와 서커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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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명 풍자한 코미디의 거장|불 감독 자크 타티 영화제
희극 영화 분야에서 감독·시나리오 작가·배우로 탁월한 재능을 보여줬던 프랑스의 자크 타티 (1907∼1982)의 영화가 14∼17일 현대 토아트홀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자크 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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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올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8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등을 수상한 이·불 합작『시네마 천국』이7일 개봉된다. 『시네마 천국』은 영화가 영화에 바치는 헌사성격의 특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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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중국 배경 인간의 동물성 그려
『국두』 『붉은 수수발』으로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아 일약 세계적 감독으로 떠오른 중국 제5세대감독의 리더 장이모 감독의 『국두』가 선보언다. 장이모는 동양의 구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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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2편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영화『수탉』(신승수감독·대동흥업제작)이 오는 8월23일부터 9월3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14회 몬트리올영화제 본선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장선우감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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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화 『와일드 앳 하트』 제43회 칸영화제 대상
미국남부를 무대로 폭력과 호색적인 로맨스를 그린 미국의 데이비드 린치감독 작품 『와일드 앳 하트』(Wild at Heart)가 21일 발표된 제43회 칸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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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영화제 수상작 "봇물"
비수기로 간주돼왔던 2월 극장가가 관객들의 발길로 부산하다. 좋은 영화엔 관객이 몰리는 법. 요즘 걸린 영화를 보면 국내의 영화제끼리의 경연을 느끼게 한다. 칸·베를린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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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
○…대통령 후보 저격장면등 사회성 짙은 내용 때문에 그동안 수입 보류됐던 76년 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택시 드라이버』가 개봉된다. 월남전에서 귀환한 청년이 택시운전기사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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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섹스, 거짓말…』 선보인다
약관 26세 스티븐 소더버그감독의 데뷔작으로 현대인의 성심리를 밀도있게 연출, 89년 칸영화제그랑프리를 획득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가 수입돼 선보인다.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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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세계무대서 "각광" 칸·뮌헨영화제등서 잇단 초총장
한국영화가 세계 유수영화제의 관심권 안으로 성큼 들어섰다. 올들어 칸·뮌헨·몬트리올·페사로 영화제등 유명영화제 주최측에서 한국영화의 참가를 바라는 초청장을 영화진흥공사 앞으로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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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운동성격 영화감상회 줄 잇는다.
「영진공」 우수외화 초청 시사회 「동국대」 80년대 화제영화 8선 「서강대」 제3세대 독일 영화제 「성일 시네마트」 전위영화 29선 문화운동의 성격을 지닌 영화감상회가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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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0주 기념 걸작 방·외화 21편 선보여
27일로 한국영화가 70주년을 맞는다. 1919년 10월27일은 첫 극영화인 『의리적 구투』가 단성사에서 개봉된 날이다. 영화진흥공사는 한국영화의 고희를 맞아 29일까지 현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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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 입상|미 공개 외화 선보인다
국내에 미 공개된 칸·베니스·베를린·모스크바영화제 수상작 12편이 극단 연우무대에서 비디오 프로젝트로 국내 팬에게 선보인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21∼30일 상영되는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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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가 동쪽으로...』로카르노영화제서 대상|「작품」으론 첫 세계정상…특별상도 휩쓸어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한국영화 70년사상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신인 배용균감독(38)의 첫작품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13일 폐막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