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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영화제 한국 "만무방" 큰 호평
폐막을 하루 남겨놓고 있는 제18회 몬트리올세계영화제(8월25일~9월5일)는 경쟁영화 19점 중 18점이 개봉된 현재 두드러진 수작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의 『만무방(Two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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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제3세계 작품이 휩쓸었다
美 할리우드영화의 강세로 서구형 영화산업이 갈수록 침체현상을보이고 있는 반면 中國.이란등 제3국영화가 새로운 영상이미지를만들어내는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14일까지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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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방화 7∼8편 잇따라 출품
◎7∼8편 국제영화제 잇따라 출품/『그섬에…』 『만무방』 등 하반기 낭보 기대/베니스 영화제는 한편도 없어 아쉬움 이달말 이명세감독의『첫사랑』이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비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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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필름마켓 美 대형영화사 외면 한산
칸영화제 필름마켓(見本市)이 유럽영화의 전반적 침체를 반영하듯 예년에 비해 썰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마켓에 참여한 영화인들은 지난해보다 10%정도 증가한 4천여명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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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심사위원 신상옥감독
올해 칸영화제에 한국인으로선 첫 심사위원에 위촉된 申相玉감독(63)은 하루 두차례 이상 심사위원회에 참석하는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최근작 『증발』이 17일밤 기자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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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삶등 9편 그랑프리 경합
47회 칸 영화제가 23일 폐막을 앞두고 종반으로 가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9일 현재 경쟁부문 23편의 영화중 14편이 상영된 가운데칸에 몰려온 세계의 평론가와 영화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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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 개막
【파리=연합】 제47차 칸 국제영화제가 전세계 영화관계자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됐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금년도 칸 영화제에서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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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마르고 출연 이자벨 아자니
영화와 사진과 패션의 거장들이 만났다.이 만남은『카미유 클로델』로 유명한 이자벨 아자니가 4월초 현존 최고의 사진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리처드 애브던의 뉴욕 스튜디오를 찾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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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앙시에」 아트필름 축제
▲영화공간「씨앙시에」가 동숭동에서 압구정동((514)4181)으로 사무실을 옮긴후 처음으로「아트필름 페스티벌」을 연다. 5월17~21일 종로5가 연강홀((708)5005)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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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섬에...,두여자...칸영화제 진출 유력
○…영화『그섬에 가고싶다』『두 여자이야기』가 각각 올 칸영화제 감독주간및 비평가주간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독주간과 비평가주간은 칸영화제기간중 경쟁부문과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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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영화제 非경쟁으로해야 성공한다
내년 11월 서울국제영화제(가칭)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지난 25일 국제영화제 개최 방침을 확정짓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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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중국.대만.홍콩등 중국어권 작품러시
올 칸영화제에 중국어권 영화들의 출품이 잇따라 세계 영화계의주목을 받고 있다.장이모(張藝謨.중국)의 신작『活着』이 출품된데 이어 국내에도 개봉된『결혼피로연』으로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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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본선 진출작 비디오 출시 러시
『리틀 킹』(스티븐 소더버그 감독).『못말리는 후계자』(로버트 영).『보디 에이리언』(아벨 페라라)등 지난해 칸영화제 본선경쟁부문에 올랐던 영화들이 최근 잇따라 비디오로 출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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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링다운 한국인 비하부분 삭제 논란
○…지난해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영화『폴링 다운』이 곧 국내 개봉됨에 따라 문제의 한국인비하 부분을 과연 삭제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직배사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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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10일 개막 화엄경 본선 올라
칸.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유럽 3대 영화제의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4회째인 이번 베를린영화제는 한국의 장선우 감독이 『화엄경』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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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칸영화제 새 물결 아시아 작품평가 높아져
중국의 천카이거와 뉴질랜드의 제인 캠피온이 그랑프리를 차지한 가운데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예년과 다름없이 대규모 영화 견본시도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선 무려1천여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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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그랑프리/중국·호주 공동수상/『패왕별희』·『피아노』로
【파리=배명복특파원】 24일 폐막된 제46회 칸영화제에서 중국영화 『패왕별희』,호주의 『피아노』가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공동수상했다. 중국의 천카이거(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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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할리우드 바람 거세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프랑스 칸 영화제가 올해로 45회 째를 맞는 가운데 칸 해변에 부는 할리우드 바람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거센 것 같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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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산산이…』 동경영화제 본선에
정지영 감독의 영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가 오는 9월27일 열리는 제4회 동경영화제 본선에 올랐다. 동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최근 『산산이…』를 제작한 성일 시네아트 앞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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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를 보고…김수진(영화기회정보센터)
제44회 칸 국제영화제가 지난주 프랑스 남부의 지중해 연안 소도시 칸에서 막을 내렸다. 데이비드 마멧 감독의 『살인』(Homicide)을 오프닝으로 시작된 칸영화제에는 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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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2편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영화『수탉』(신승수감독·대동흥업제작)이 오는 8월23일부터 9월3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14회 몬트리올영화제 본선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장선우감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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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으로 가는 길』칸영화제 본선에 |이두용감독이 메가폰
○…이두용감독이 최근 완성한 영화 『청송으로 가는 길』이 오는 5월10일 개막되는 제43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품으로 선정됐다. 칸영화제집행위가 12일 영화진흥공사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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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영화제 수상작 "봇물"
비수기로 간주돼왔던 2월 극장가가 관객들의 발길로 부산하다. 좋은 영화엔 관객이 몰리는 법. 요즘 걸린 영화를 보면 국내의 영화제끼리의 경연을 느끼게 한다. 칸·베를린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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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 찾는 영화|이젠 세계로 손 뻗친다
한국 영화의 해외시찰 개척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영화의 해외수출을 주로 대행하고 있는 영화진흥 공사는 올해부터 각 국제영화제와 영화 견본시(필름 마킷)에 판촉 사무실(Bo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