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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지단 품에… 결승전서 퇴장 불구 '최고 선수' 영예
지네딘 지단(左)이 10일(한국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오찬에서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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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빗장 + 대포' 아주리는 무적이었다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동료의 무동을 탄 채 월드컵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월드컵이 개막하기 직전 본선 참가 32개국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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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프랑스는 우리 팀"
프랑스-이탈리아의 독일 월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인도 푸리의 해변에서 한 조각가가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左)과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의 얼굴을 새긴 모래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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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칸, 독일 대표팀 골문 떠나
○…독일 대표팀 수문장 올리버 칸(37.바이에른 뮌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칸은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3, 4위전이 끝난 뒤 독일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오늘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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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1실점 - 2실점 방패끼리 '짠물 축구'
독일 월드컵 우승팀은 승부차기로 가려진다?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자 벌써 호사가 사이에는 '승부차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두 팀이 모두 막강 '수비의 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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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보았는가 '빗장수비'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린 이탈리아의 파비오 그로소(左)가 기쁨에 겨워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오른쪽은 쐐기골을 터뜨린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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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게이트' 이탈리아 4강 발목 잡나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승부 조작 스캔들이 독일 월드컵까지 번졌다. 이탈리아 검찰이 최근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구단 관계자와 심판 등 26명을 기소했고, 28일(한국시간)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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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인터 밀란에서 뛴다
인터 밀란이 수비 선수 중 최고로 꼽히는 파비오 칸나바로(29) 영입에 성공했다. 인터 밀란은 8일 (한국시간) 파르마에서 활약해온 칸나바로와 4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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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 한국-이탈리아
월드컵 3회 우승국 이탈리아는 화요일 16강 전에서 공동 개최국 한국과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이번에는 반도국 팀에게 또 한 번의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 한다. 이탈리아는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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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력 분석
이탈리아 진용 지오반니 트라파토니에게 '수비형 감독'이라는 오명은 정확하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 그러나 그조차도 이탈리아 팀이 후위에 의존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트라파토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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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탈리아전은 '방패 對 방패'싸움- '킬러'의 한방이 승부 가른다
'방패와 방패의 대결.' 18일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은 잉글랜드-스웨덴전 이상의 치열한 수비싸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수비를 강조하는 거스 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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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대회 설욕전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당한 2-3 패배를, 이탈리아는 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에 당한 0-1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목표로 싸운다. 포르투갈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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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선봉 8강길 뚫는다
폴란드전 때와 같은 3-4-3 포메이션으로 이탈리아를 무력화한다. 18일 이탈리아와 16강 맞대결을 펼치는 한국의 히딩크 감독은 출전선수에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다. 포르투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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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패스로 빗장 부숴라
경쾌한 행진곡풍 국가처럼 이탈리아는 조별 리그를 힘차게 시작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전 패배로 제동이 걸렸다. 멕시코전에서는 선취골을 허용하는 고전 끝에 16강에 겨우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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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스트11에 김태영 로이터통신
로이터통신이 15일 발표한 '조별리그 베스트 11' 중 한명으로 한국팀 수비수 김태영 선수를 뽑았다. 로이터는 또 김선수 이외에 덴마크전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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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빗장 열면 8강 신화
초여름밤의 단꿈에서 깨어난 태극전사들의 눈빛은 다시 빛났다. 선수들의 눈에는 북한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뤄냈던 8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했다. "우리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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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독일 8강 올랐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전차 군단' 독일이 나란히 2002 한·일 월드컵 8강 고지에 올랐다. F조 2위로 '죽음의 계곡'에서 탈출한 잉글랜드는 15일 일본 니가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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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속으로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G조 H조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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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감독 "인차기 부상 심하지 않아"
"필리포 인차기의 부상은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그를 돌려보낼 이유가 없다. 2~3일 쉬게 하며 상태를 지켜보겠다. 에콰도르와의 예선 첫 경기에는 출전하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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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잉글랜드 엔트리 발표
이탈리아·잉글랜드·코스타리카가 9일(한국시간)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최종 엔트리에는 로베르토 바조가 끝내 빠지고 프란체스코 토티·델 피에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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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특집] 승리의 숨은 주역 수비수
축구에서 스트라이커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받지 못하지만 후방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주는 숨은 주역들은 바로 수비수들이다. 이들은 먹이를 노리는 야수처럼 쉴새없이 골문을 휘젓고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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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력분석] G조- 이탈리아
월드컵 3회(34.38.82년) 우승, 월드컵 통산 랭킹3위, 100여년의 축구역사. 통산 15번째이자 62년 칠레대회 이후 11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주리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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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일본 친선경기 통해 월드컵 전력 점검
2002 월드컵축구대회 자동진출국인 한국과 일본,프랑스가 정예멤버를 구성해 전력을 점검한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한국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 세네갈(8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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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이탈리아, 일본 평가전 출전 선수 확정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오는 7일 일본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이탈리아 대표팀의 이번 일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