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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인터넷 벤처 조은넷과 전략적 제휴
㈜쌍용은 인터넷 벤처기업인 ㈜조은넷(www.joun.net)과 `초고속 공중(public) 인터넷 시스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은넷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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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화장실은 얼굴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이 화장실 변기에 앉아 인류를 위해 사색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었다면 어떠했을까. 업주들도 화장실을 짧은 시간이나마 명상할 수 있는 장소로 생각하고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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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확 바꾸자] 4. 시민좌담
불편하기 짝이 없으나 그동안 드러내 놓지 못했던 여자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일보가 마련한 '여자화장실 확 바꾸자' 시리즈에 대해 독자들, 특히 여성들의 호응과 격려가 줄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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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고생 120명 카페등 업주에 상행위 정화위한 '편지보내기' 운동
"청소년들이 잘못된 음주.향락문화에 빠지지 않도록 사장님께서 도와주세요. " 광주시내 13개 여고 1백20명의 학생들은 노래방.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이같은 글을 담은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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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대학생 술집 출입 논란
지난 20일 오후 전북 익산시 신룡동 원광대 앞 T호프집. 동료 대학생 4명과 함께 이 호프집을 찾은 姜모(19.전주J대 경영학부1)씨가 출입을 막는 업소 주인과 언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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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보호책] 콜라텍·게임방 활성화 '놀 곳'마련해준다
'유해업소는 꽉꽉 죄고, 보호.육성시설은 팍팍 늘린다' . 서울시가 24일 내놓은 '청소년 보호 특별 종합대책' 의 핵심은 이렇게 요약된다. 서울시와 검찰.경찰.국세청 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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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매춘지대…이태원 밤길 매춘 러시아여인 활개
지난 28일 오전 1시쯤 서울용산구이태원동 H호텔 건너편 유흥가. 요란스런 조명이 눈부시게 번쩍이던 이곳에 취재진이 도착하자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사내가 다가와 손으로 입을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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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청 유흥업소 영업시간제한 철폐따라 단속강화
대구 수성구청등 대구시내 각 구청은 16일 오는 8월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간 제한이 철폐됨에 따라 퇴폐.변태 영업이 성행할 것에 대비,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대구 수성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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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개혁 지금이 기회다]3.공연…대형 공연 발목잡는 대관료
H.O.T같은 인기가수 콘서트나 에릭 클랩턴같은 팝스타 내한공연장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 품게되는 의문 한가지. 왜 이런 대형 공연은 늘 도심에서 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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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대 불법영업 업주,자발적 정화운동
행정기관이 골머리를 앓던 수성구지산동.두산동 일대 주택가 막창골목의 심야영업등 불법영업이 61개 업소주인들의 자발적인 정화운동으로 사라졌다. 정화운동은 업주들이 지난 7월 '막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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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사주카페' 성업…취업난 답답함 풀고 연인과 궁합도
'연애.구직상담은 사주 (四柱) 카페에서' - . 서울 신촌.이대앞 20여곳을 비롯해 성신여대앞.종로.대학로등 대학가나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에 점집과 카페의 장점을 결합시킨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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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MBC '이경규가 간다' 청소년 우해환경 적발해 큰 인기
7월1일부터 발효된 청소년보호법이 본격적인 실제 단속에 들어가면서 방송가에 전에 볼 수 없던 바람직한 현상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그중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의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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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불감증이 부른 參事
서울 신촌 록카페의 참사는 차분했던 연휴를 얼룩지게 했다.불과 15분동안의 불인데도 11명이 목숨을 잃었다.지하 밀폐(密閉)시설의 화재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새삼 실감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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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수록 돈잘별려"비정한 商魂-유흥업소 미성년자 性학대
「미성년자 성학대」는 이제 먼 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어린이 성착취 방지를 위한 세계대회」를 열어 『세계적으로 1백만명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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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영업시간 경기 7월1일부터 자율화
경기도내 카페.호프집을 포함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영업시간이 7월1일부터 전면 자율화된다.경기도는 26일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시간을 조정,현재 밤1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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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카페에 복합화 바람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한다.」 최근 손님이 앉던 소파에서 마시던 잔까지 판매하는 인테리어카페가 등장하는가 하면 이벤트를기획하는 카페,CF전문 상영카페,당구와 오락을 즐기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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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태풍 유흥가 "빈사직전"|호화·사치 없소 줄줄이 휴·폐업 몸살
요즘 유흥업소 업주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새 정부가 몰고 온 개혁 바람이 전에 없이 높은 강도로 유흥업소들을 옥죄어들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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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변태영업 단속-지속적인 단속 시민 협조 기대
「10·13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과소비·퇴폐·향락풍조의 요인이 되는 유흥위생업소의 심야 변태·퇴폐영업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대부분의 유흥향락업소가 영업시간을 준수하는 건전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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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풀린 현상」벌써 곳곳에(「남은 10개월」이 중요하다:5)
◎사회가강 잡아야/과도기 틈타 불법·탈선 급증 『아,선거철 아닙니까. 연극만 잘해내면 돈 몇억쯤은 쉽사리….』 최근 잇따라 붙잡히고 있는 청와대 또는 수사기관원 사칭 정치자금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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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중수부 직원 행세/공짜술 마시고 재미도(주사위)
○…서울지검강력과는 8일 대검중앙수사부직원 행세를 하며 변태업소 업주들에게 구청·경찰의 단속을 막아주겠다며 4백20만원어치의 술대접 등을 받은 이종래씨(33·전과3범·경기도 김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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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무시 여관등 업주 34명 무더기 영장
서울 경찰청 강력과는 31일 법규 위반으로 허가취소됐거나 영업정지 기간중에도 계속 불법영업해온 여관·카페·다방등 접객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업주 34명을 공중위생법·식품위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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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맞춰 노래부르기|카페·식당도 허용검토
현행법상 룸살롱·카바레 등 유흥음식점에서만 가능한 「반주에 맞춰 노래부르기」를 일정수준의 대중음식점에서도 가능토록 허용하는 계획이 추진되고있다. 서울시는 23일 대중음식점가운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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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해변로|낭만 넘실대는“해변의 문화마당”
「비내리는 날의 낭만. 햇빛 쏟아지는 젊은 날의 정열, 신비로운 낙조와 별밤…」.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고객을 부르는 소리다. 74년 인천항도크 건설로 육지와 이어진 월미도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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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카페」명칭 못쓴다/대중음식점으로 허가받은 후
◎밀실 갖추고 변태영업/보사부,접대부 등 단속키로 보사부는 20일 대중음식점 영업허가를 받아 카페라는 명칭으로 변태영업을 일삼고 있는 접객업소에 대해 카페라는 명칭표시를 금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