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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보다 사색이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이 16일 경기도 성남시 사무실에서 즐겨 읽었던 책들에 기댄 채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인터넷 세상. 아이들이 책을 안 읽는다. 검색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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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게임 초대, 한 달에 한 번만 할 수 있다
한밤중에도 울리던 카카오톡의 ‘게임 초대’ 메시지가 뜸해지게 됐다. 카카오는 이번 달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게임 초대 메시지 전송제한 기간을 일주일에서 한 달로 연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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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 20대, 위치 추적 안되자 카톡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대학생 두명이, 경찰의 민첩하고 기지 넘치는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긴박한 순간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큰 역할을 했다. JTBC가 고생한 경찰의 활약상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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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입자에게도 문자 … 6월부턴 돈 내야 전송 가능
굳이 분류하자면 기자는 ‘슬로 어답터(Slow-adopter)’에 가깝다. ‘레이트 어답터(Late-adopter)’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고 남보다 먼저 써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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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뚝이 2012 ⑤ 경제] 세 살부터 여든까지 … 애니팡, 게임맹을 깨우다
남녀 구분 없이 모바일게임 ‘애니팡’ 열풍에 휩싸이게 한 이정웅(31) 선데이토즈 대표. [사진 선데이토즈] 한국과 세계 경제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한 해였다. 즐거운 소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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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잡아라” 이통3사 ‘조인’ 한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의 절대 강자 카카오톡을 잡아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카카오톡의 대항마 격인 ‘조인(joyn)’을 26일 공동 출시한다. 각 사의 모바일 앱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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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무차별 확산 … ‘카·페·트’ 약보다 독이 됐다
지난 11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박근혜 굿판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직후 ‘박근혜 굿판’이란 키워드는 순식간에 트위터 공간을 점령했다. 트위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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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광고, 카톡으로 간편하게 고객 관리한다
가입자 6,600만 명, 모바일 메신저의 대명사가 됐을 정도로 카카오톡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카카오톡을 이용해 광고를 하는 업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카카오톡은 채팅 화면 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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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마트폰 잘못 눌러 패가망신하는 ‘손가락 스캔들’ 시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문자메시지를 엉뚱한 곳으로 잘못 보내 당황하거나 낭패를 본 경험 말이다. 오빠-연인의 다른 말-에게 보낸 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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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편하다니" 카카오톡 점검에 불편 호소
[사진=카카오팀 트위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시스템 점검을 했다. 당초 11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으나, 시간이 길어져 오전 8시까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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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톡', 일본 '라인'… 다른 나라는 어떤 메신저 쓰나
[사진=테크크런치]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일본을 장악한 ‘라인’-.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모바일 메신저 앱이다. 한국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88%, 네이버재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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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세계적 메신저 앱 '왓츠앱' 인수 추진
페이스북이 메신저 앱 ‘왓츠앱(WhatsApp)’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3일(한국시간) “이 분야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곧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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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요금으로 한인고객 유혹…'LA~인천' 타이항공 직접 타보니
타이항공의 LA-인천노선 새 취항기인 보잉 777-300ER의 비즈니스석에서 승무원들이 고객에게 와인을 서빙하고 있다. 비즈니스석에 설치된 15인치 크기의 개인 모니터로 약 9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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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5명까지 동시에 무료통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폰 집단 통화 ‘그룹콜’ 서비스를 26일 시작했다. 3G·LTE·와이파이(Wifi) 망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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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눈물, MB ‘욕쟁이 할머니’ … 이번엔 누가 표심 흔들까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25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대선 경쟁이 시작됐다. 26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유권자들이 투표할 기호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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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카톡 보낸 엄마, 내용이…황당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4인치 스마트폰 화면에서 잠시도 시선을 떼지 못한다. ‘하트가 생겼나’ 싶어 10분 간격으로 주머니 속 휴대전화를 꺼내 열어본다. 밥 먹은 뒤 ‘식후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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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서로 보듬고 힘내자’ 기업들 칭찬 문화 확산 나서
정보기술(IT) 업체 포스코ICT의 전호익(36) 과장은 며칠 전 생각지 않은 용돈 3만원을 벌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다른 팀 동료가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전 과장님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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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문제 풀다 막히면 카톡에 SOS … 실시간으로 공부방 열리죠
학부모들은 자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사용을 우려하곤 한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라는 인식이 강한 탓이다. 그러나 SNS를 잘 활용하면 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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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휴대전화가 ‘똑똑한 정보 단말기’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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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전략 적중…애니팡 '하트' 하루 매출이…
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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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 5명 중 3명이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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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짜리 공짜 게임 ‘1분의 쉼표’ 전략 적중”
스마트폰 앱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앱 하나만 잘 개발해도 ‘돈방석’에 앉을 수 있는 세상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앱이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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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15년 만에 한국서 짐 싼다
미국의 대표적 포털업체인 야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다. 야후 코리아는 19일 “올해 말 한국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야후 코리아 사이트는 연말까지만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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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으로 IT책 낸 강민구 부장판사
“머지않아 온라인(인터넷) 상의 분쟁이 오프라인보다 더 많아질 것입니다. 법조인 후배들이 온라인 범죄행위에 대해 ‘사이버 저격수’로 나서야 합니다.” 최근 한국정보법학회가 펴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