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불편하다니" 카카오톡 점검에 불편 호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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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팀 트위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시스템 점검을 했다. 당초 11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으나, 시간이 길어져 오전 8시까지 시스템 점검이 이어졌다.

이에 700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메신저 기능 뿐 아니라 애니팡 등 게임 이용까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점검이 완료되었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예정된 시스템 점검이지만 시간이 연장되면서 출근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게 되자 사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불편하다니", "아직도?", "게임까지 다 점검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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