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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도저 동원,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지지시위대 해산
이집트 보안군과 경찰이 14일(현지시간) 오전 무르시 대통령 지지자 및 무슬림형제단 시위대를 강제해산했다. 시위대는 카이로 동부 나스르시티의 라비아 아다위야 사원과 서쪽의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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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의 토요일'… 무력 충돌로 최소 74명 사망
27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친무르시 시위대들이 벽돌로 바리케이드를 쌓은 채 돌을 던지며 경찰에 저항하고 있다. 이날 충돌로 최소 74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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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는 이미 일본의 통제만을 받는 곳이 아니다.” 류장융(劉江永·60) 칭화(淸華)대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중국이 이미 댜오위다오를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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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집권 이후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을 둘러싼 한·일, 중·일 간의 격돌.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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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류장융 베이징대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일본 와세다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고 칭화대에서 국제관계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외사판공실 참사(부국장)를 역임했다. 그는 중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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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무슬림형제단 유혈충돌 … 최소 42명 숨져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시위 도중 총상을 입은 시민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이날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공화국 수비대 병영 앞에서 무르시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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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뺨치는 정권 끝났다" vs "죽음으로 대통령 지킬 것"
4일(현지시간) 군부의 무르시 대통령 축출에 환호하는 시위대가 모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상공을 이집트 군 헬기들이 비행하고 있다. 군부가 무르시 축출에 이어 무슬림형제단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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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일본이 빼앗아간 섬들 돌려달라"…센카쿠 다시 격랑
리커창중국과 일본이 다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는 역사 인식 문제인데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독일에서의 발언이 기폭제가 됐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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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제2 인생 항해도 도와드려요
여행 일정동안 이용하는 크루즈 여객선은 웬만한 특급호텔 못지않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롯데관광] 최고급 크루즈 관광을 즐기면서 은퇴설계의 비법도 배울 수 있는 여행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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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 지니를 불러내지 말라”
“대량살상무기의 사용은 ‘지니’를 병에서 꺼내는 일이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시리아에 강한 경고를 보냈다. 반군과의 내전에서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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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경찰' 내쫓고 더 잔인해진 이집트 "도둑을…"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권위적인 정부가 물러났지만 이집트의 치안수준은 그 시절에 비해 형편없이 낮아졌다. 이집트 카이로 북쪽으로 90km 떨어진 사마노드에서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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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집트 룩소르서 열기구 폭발…19명 사망
26일 이집트 룩소르 인근에서 열기구가 폭발해 19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은 이 열기구에는 21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사망자 19명 중 한국·홍콩·일본·프랑스·영국 국적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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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 2주년’ 반정부 유혈시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축출과 이슬람 세력 집권으로 이어진 시민혁명 2주년을 맞은 25일(현지시간) 이집트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 단체들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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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外
경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경주와 인근 지역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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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궁 주변에 탱크 배치
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 인근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 시위대가 탱크 주위에 모여 있다.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무르시 찬성파와 반대파의 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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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KFC매장 불타고 수단선 영·독 대사관 피습
14일(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 주재 독일 대사관이 이슬람 시위대의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한 시위자가 독일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시위대는 인근 영국 대사관에도 난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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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사망설 퍼진 날 … “군부 타도” 민심 폭발
19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사망설이 퍼지기 수시간 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수만 명이 운집해 반(反)군부 시위를 벌였다. 이 집회는 대통령 당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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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의학적 사망 상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이집트 카이로 외곽의 `마디 군 병원`(Maadi military hospital) [사진=로이터]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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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세력 빠지자 냉소·분열 … 이집트 대선 결선투표 현장
이집트 대선 결선투표가 시작된 16일(현지시간) 카이로 북동부 도시 자가지그의 투표소에서 한 소년이 유권자가 한 표를 던지는 모습을 보며 따분한 듯 하품을 하고 있다. 결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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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축구장 난투극…"사고 아닌 대학살"
2일 저녁(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중심부에 위치한 내무부 청사 앞에서 경찰이 터뜨리는 최루탄을 피해 시위자들이 물러서고 있다. 이날 시민 1만여명은 전날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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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아랍의 봄
지난해 말 이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랍의 봄(Arab Spring)’이라 불리는 민주화 운동으로 튀니지·이집트·리비아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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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반인륜 범죄 “집권 중 민간인 학살 2000명 넘을 것”
“카다피는 반인륜 범죄 혐의로 100% 기소될 것입니다.” 올해 3월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의 자신 있는 한마디는 20일 무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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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27 … 이스라엘 ‘샬리트 병장 구하기’
샬리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1:1027 인질교환이 성사됐다. 양측이 5년 전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 길라드 샬리트(24) 병장과 이스라엘이 수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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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 - 기독교도 충돌 24명 사망
9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콥트 기독교 시위대와 군의 충돌 과정에서 다친 시민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카이로 신화=뉴시스] 9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