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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숨 쉬는 도시’ 녹지 보존에 달렸다
최근 발간된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고서를 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구의 ‘6번째 생물 대멸종’이 산림훼손·농지개간 등과 같은 인간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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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와인 최고70% 할인행사
와인 전문점 ‘텐투텐’ 서래점(02-3477-0303)에서는 가을 맞이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최고 70%까지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할인 행사는 재고가 모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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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경제교육 현장을 보니 점심 도시락 반찬 경매하기도
일러스트=강일구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의 크릭사이드 초등학교 점심시간. 식당에서 음식들을 받아 든 학생들 사이에 갑자기 흥정이 벌어졌다. 이날 나온 음식 중 핫도그를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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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터·쉼터·일터 ‘3박자 신도시’
다음달 5일 첫 삽을 뜨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는 삶터·쉼터·일터를 갖춘 명품 신도시로 건설된다. 경기도는 이런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체 면적 1128만2000㎡의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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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탈북자 강제 북송 말라" 미 하원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미국 하원은 29일 본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과 인권 존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1951년 체결된 난민지위 유엔협정을 준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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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해봐야 할 체험여행 15곳-숨쉬는 자연과 역사, 마음의 눈을 깨운다
‘죽기 전 방문해야 할 여행지 1000곳(1000 places around the world to visit before you die)’으로 유명한 여행 작가 파트리샤 슐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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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30대 한인 심하게 구타당해 쓰레기통서 발견
30대 한인 남성이 심하게 구타를 당해 의식을 잃고 한인 상가의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됐다.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45분쯤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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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의 화재"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산불은 발생 닷새 만에 1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을 내고, 워싱턴의 10배 면적(1720㎢)을 불태웠다. 캘리포니아 역대 최악의 화재다. 이 지역에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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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비상사태 선포 … 80만 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특히 발생 나흘째인 24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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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 50만 명 대피령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을 유럽우주국(ESA)의 엔비샛 위성이 22일 오후(현지시간) 촬영한 사진. 강한 사막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며 흰 연기가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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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불길' 도시기능도 올스톱, 말리부 우체국 등 문닫아
남가주를 집어삼킨 화마는 해당 지역을 암흑의 도시로 만들었다. 전기가 끊어지고 교통이 마비됐으며 학교 또한 문을 닫았다. 22일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비롯해 샌타클라리타 레이크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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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강풍 타고 산불 대란, 800여채…남가주가 불탔다
땅도 하늘도 사방이 온통 붉은 색이다. 남가주를 뒤덮은 화마는 샌디에이고에서만 600여채를 비롯 총 800여채의 집과 건물을 태우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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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 3만6000명 대피령
세계적인 부촌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말리부 일대에 21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계절성 강풍인 ‘샌타애나’를 타고 불길이 번져 이날 고급 주택 10여 채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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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교체 선수로 페예노르트 데뷔전
인상적인 33분이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이천수가 21일(한국시간) 로테르담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 정규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교체선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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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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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엔 가슴 마사지' 치과의사 면허박탈
한 치과의사가 치통엔 가슴 마사지가 좋다며 환자를 성추행해 라이선스가 박탈당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치과의사인 마크 앤더슨(48)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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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엔 가슴 마사지' 치과의사 면허박탈
한 치과의사가 치통엔 가슴 마사지가 좋다며 환자를 성추행해 라이선스가 박탈당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치과의사인 마크 앤더슨(48)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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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대생 참혹 살해 용의자 2명, 12년만에 법정 섰다
지난 1995년 11월 9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 지역에서 한인 여대생 린다 박(당시 18)양을 잔인하게 살해한〈1995년 11월 11일자 A-1면> 2명의 용의자가 12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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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씨 'LA거지촌서 박사까지' 인생? 그냥 뚫고 달리는 거지!
‘노익장’의 사전적인 의미는 ‘나이가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패기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함’으로 ‘후한서’에 등장하는 ‘마원’을 묘사한 말이다. 세상이 알아주던 ‘대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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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외설 채팅 최고 30년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수사국(FBI)은 지난 25일 마이애미스버그의 가정에서 30세 여성을 체포했으며 당일 오후 미국 지방 관할법원 마이클 머즈 판사는 그녀가 15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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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교장 美 고교, 폭스 TV 3시간 생방송 화제
뉴욕주 공립고교 최초의 한인교장으로 잘 알려진 이기동 교장(45)의 답스페리(Dobbs Ferry)고가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아침프로 폭스TV(채널 5)의 ‘굿데이 뉴욕(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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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부도내고 미국 도피 한인, 13년만에 한국 압송
'10여년간의 도피생활이 범인인 인도조약 앞에 무릎을 꿇었다.' 13년전 한국 충청북도에서 구두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다 무려 200억원대의 부도를 낸 뒤 미국으로 도피해 생활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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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 이번에도 빠져나갈까
전 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이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체포돼 클라크 카운티 구치소로 호송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1994년 부인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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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백인, 흑인 여성 감금 폭행…동물 배설물 먹여
11일자 웨스트 버지니아 로간발 언론에 따르면 지역 당국이 적어도 1주일 이상을 이동식 주택에 납치됐던 흑인여성을 구출했으며 이 흑인여성은 인종차별 비난의 모욕 속에 동물 배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