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 30대 집배원 숨진 채 발견…동료들 "과로 시달려"
집배차. 뉴스1 인천 한 우체국 소속 30대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쯤 연수구 아파트에서
-
'팔리는 작품'에 집중, 넷플의 연상호 편애가 불안한 이유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연상호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사진 넷플릭스] 요즘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6부작 드라마 ‘기
-
"연락 안 된다"…빌라서 60대 어머니 - 3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인천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어머니 A씨와
-
반지하방에 쌀 한톨 없었다…죽음마저 흔적 없던 남자 유료 전용
나는 유품정리사다. 홀로 떠나는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돕는 사람이다. 그들의 마지막 이삿짐을 보면 대략 짐작한다. 내일을 꿈꾸던 사람. 오늘도 포기한 사람. 스스로 죽음
-
영화 '오션스 일레븐'인 줄…경보 안울렸는데 400억 사라졌다, LA 발칵
3000만 달러가 사라진 미 LA의 한 현금보관시설. A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4일(
-
"업무 힘들어" 숨진 3개월차 공무원이 남기고 간 메모
남양주시 시청사 전경. 사진 남양주시 지난 1월 업무를 시작한 3개월 차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
국내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국내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 덕진구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
-
30분만에 불껐지만…90대 남편은 얼굴 화상, 아내는 숨졌다
90대 고령의 부부가 사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한 아내가 숨졌다. 역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은 부상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56분께 전남
-
창원서 70대 형수·60대 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형수와 60대 시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
與, 부인상 당한 정점식 공천 면접 생략…서류 검토로 대체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이 부인상을 당한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에 대한 공천 면접 심사를 생략하기로 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
아파트 안 비상벨 잘못 눌렀다가...강남 40대 마약 투약 덜미
마약을 투여한 뒤 아파트 경비실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울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
-
"도둑이 문 연다" 신고에 출동했더니…강남 주택서 나온 이것
도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마약 사범을 체포했다. 마약에 취한 남성이 집으로 스스로 경찰을 불러들여 벌어진 일이다. 김지윤 기자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
-
광주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광주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서구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안 아파트 12층 베란
-
다방 여주인 살해 후 '설탕' 뿌린 그놈…12년만에 잡고보니
12년 전 사건이 일어난 울산 시내 현장. 사진 울산경찰청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장난치듯 시신에 설탕까지 뿌리고 달아난 괴한이 12년 만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경남 양산에
-
아버지 누명 밝힌 딸은 유산했다…곡성 성폭행 사건의 진실 유료 전용
딸 아니었으면 몇 달 전까지 감옥에 있었을 거예요. 누명을 벗겨준 게 경찰도, 검사도, 판사도 아니고 딸이었다니까. 딸 셋 있는 아빠인데 장애인을 성폭행했다고 누명을 썼으니…
-
시스템도, 관리도 부실했다…행정망 먹통, 내년초 종합대책 마련
최근 국가 관리 전산망 곳곳에서 잇단 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민관이 합동 분석한 결과 전산망 장애에 대한 예방‧대응책 등이 미흡했고, 관리도 미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계 등에서
-
"여기 우리집이데…" 찜찜한 열쇠공 녹취 땄다, 도어락 사건 전말 [사건추적]
도어락 이미지. 연합뉴스 “우리 집 맞으니까 도어락 교체해주세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출입문 앞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열쇠공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
-
성탄절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집엔 불에 탄 사골 냄비
크리스마스였던 25일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관악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경 가족이 연락
-
바퀴벌레와 쥐에 둘러싸였다…‘행복론’ 읽던 영어교사 죽음 유료 전용
엄동설한에 고장난 보일러가 차라리 다행이었다. 시신은 사후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얼마 전 다녀온 현장이다. 고인은 70대 남성이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쓰레
-
잊을 수 없는 그 목소리…그런데 진범이 풀려났다 유료 전용
━ #프롤로그: 뒤바뀐 범인 경찰은 엉뚱한 이들을 범인으로 체포했고, 검찰은 진범을 풀어줬다. 살인 사건의 유족은 자신 때문에 억울한 이들이 감옥에 갔다며 죄책감에 시
-
차량서 극단 선택 시도 20대 남성, 차주 여성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
한 여성을 숨지게 한 뒤 남성 1명의 극단 선택을 지켜본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연합뉴스 한 여성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인천
-
"수천억이 휴지조각" 지갑 턴 코인 해킹…블록체인도 뚫렸다
빗썸 고객 센터 전경. 빗썸 코인 투자자 A씨는 8월 이더리움 계열 가상자산을 보관하던 코인 지갑에서 당시 시가 23만달러(3억원) 상당의 코인을 해킹당했다. 해커의 지갑 주소를
-
"연락 안돼" 신고에 가보니…부산 일가족 2명 사망∙1명 중태
부산 사하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
“자승 스님 타살근거 없다”지만…입적이유 여전히 물음표
지난달 2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화재 사고로 입적한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30일 오전 국가과학수사관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