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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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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알프스’ 얼음분수 앞 군밤 까먹고 봅슬레이
충남 청양 얼음분수축제는 MZ세대에게도 인기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분위기의 얼음기둥이 인증샷 명소다. 전국 각지에서 겨울축제가 막을 올렸다. 눈과 얼음을 즐기는 축제, 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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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2030 인증샷 명소...충남 알프스 '이곳' 못가보면 억울
이달 1일 개막한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가 2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얼음분수와 얼음조각을 감상하고 썰매,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는 축제다. 겨울축제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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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산조 명인 부자 "남은 생, 대금의 아름다움 알리는 데 바칠 것"
"아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팔굽혀펴기를 하며 체력 관리를 합니다. 호흡이 조금만 달려도 대금을 불 수가 없기 때문에 대금 연습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는 거죠." 이생강(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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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120만 명 "꽃보다 사람 많다" … 축제도 보복 소비
━ 달아오르는 지역 축제 지난 3월 28일 동틀 무렵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 벚꽃터널을 지나는 시민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3월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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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마을회관에서 자고 가는건 처음봤다”
이부자리와 세면도구를 챙겨 마을회관에서 1박 2일간 소통 행보에 나선 광역자치단체장이 있다.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과일·음료를 나누며 밤늦게까지 토론하다 잠을 자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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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자리 들고 마을회관 달려간 광역단체장...세종시장, '1박2일' 소통나선 까닭은
이부자리·세면도구 등을 챙겨 마을회관에서 1박 2일간 소통 행보에 나선 광역자치단체장이 있다.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과일·음료 등을 나눠 먹으며 밤늦게까지 대화하다 잠을 자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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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원조는 대전"…국가숲길 중 유일, 도심서 山 20개 탄다 [e즐펀한 토크]
지난 6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입구에서 50대 여성들이 등산화끈을 조여 맨 뒤 산책을 시작했다. 왕복 3시간가량 트래킹에 나선 이들은 “대전에 이런 아름다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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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산업단지 유치로 청양 인구 5만명 달성”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 청양군은 인구가 3만여 명(5월 말 기준)으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적다. 전통적 보수지역으로 민선 1~6기 군수를 모두 보수성향 정당이나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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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반값 이벤트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협력으로「2022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5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정부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로 지정함에 따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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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벚꽃·복사꽃…봄꽃 릴레이 시작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늦다. 산수유꽃과 매화는 수도권에서도 볼 수 있지만 본격적인 봄꽃 릴레이는 4월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벚꽃이 남쪽 지방에서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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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6명 올라서도 끄떡없다"…'아시아 최장' 논산 출렁다리 개통[영상]
━ 30일 오후 출렁다리 개통식 아시아 최장 길이로 충남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에 들어선 출렁다리가 30일 개통된다. 길이 600m인 충남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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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타이틀 내줬어도 상가·식당은 3배 매출…500만명 찾은 ‘예산 출렁다리’
━ 예당호 출렁다리, 28일 500만명 돌파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지난 28일 500만명을 넘었다.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93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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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저수지에 떠오른 시신…허리에 쇠줄 묶여있었다
칠갑산 등산로 9개 중 하나인 칠갑산 산장로에서 바라본 칠갑산 주변 산세. 연합뉴스 충남 청양의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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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출렁~ ‘관광열매’ 주렁~ 아시아 최장 출렁다리 만난다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에 만든 출렁다리. 길이 600m로 동양에서 가장 길다. [사진 논산시] 논산시가 탑정호 저수지에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이미 충남에는 예산·청양·부여 등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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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출렁대면 관광열매 주렁"···亞 최장 출렁다리 만든 논산
━ 600m짜리, 탑정호 출렁다리 5월 개장 논산시가 탑정호 저수지에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이미 충남에는 예산과 청양·부여 등에 건설된 출렁다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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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대치주조 110년 史, 2세 경영 브랜드 ‘아빠의청춘’ 막걸리 홈술 호황
올겨울 막걸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모임이 취소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이른바 홈술족, 혼술족이 늘어났다. 가정용 주류인 와인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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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즌' 충남도립공원 관광버스ㆍ단체탐방 통제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단체 산행객을 태운 대형 관광버스는 충남지역 도립공원에 진입할 수 없게 됐다. 대둔산을 찾은 한 등산객이 산행을 하고 있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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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귀농인 부부가 전하는 '청양농부 일상'… 유튜브 인기
충남 청양군 운곡면에 사는 박우주(30)·유지현(30)씨 부부는 귀농인이다.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 2018년 초 운곡면에 자리를 잡고 고추·구기자 농사를 짓고 있다. 벌써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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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8개 백반이 5000원···술꾼 성지순례하는 골목시장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충무로 인현시장 충무로 인현시장 골목 어귀.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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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8개 백반 한 상이 5000원…시장 골목은 살아있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 충무로 인현시장 인현시장 골목 어귀. 어둑하고 좁은 골목길에 점포 100여 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 손민호 기자 인현시장을 아십니까.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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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로만 걷자, 여름에 걷기 좋은 길 5
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로 걷기 좋은 부인사. [사진 한국관광공사] 여름이다. 햇볕이 따갑게 내리쬔다. 이럴 땐 나무가 우거진 오솔길을 걷자. 숲길이면 더 좋다. 그늘로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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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뛰어봤습니다/ 30층, 60계단의 기적…“35분만에 123층을 올랐다”
지난 4월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스카이런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기자. 올초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스카이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2년전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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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칠갑산 등 통제…“못 올라가는 등산로 미리 확인하세요”
[사진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1일부터 팔공산(경북)과 칠갑산(충남), 대둔산(전북) 등산로 중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잔뜩 생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