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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진주 고속도로 개통 … 남해안 수산·관광 부흥 '질주'
고성 제1터널에서 바라본 진주-통영간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제공] 경남 통영굴수협은 이달 들어 경매를 하루 두차례 (낮 12시, 오후 6시)하고 있다. 굴의 신선도 등을 매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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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아이디어들] 에너지 절감 한해 200억 비용 아껴
LG화학 여수공장 종합방재실에서 환경안전요원들이 시스템을 보며 환경안전사고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기 및 수질오염을 비롯한 모든 환경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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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디젤+곡물연료 사용 모든 엔진으로 확대
독일 폴크스바겐의 디젤엔진 연구 총괄 클라우스 피터 쉰들러(58.사진)이사는 "앞으로 디젤 연료인 경유에는 곡물연료(선 퓨엘)가 섞어 쓰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최대의 석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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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국가 표준] 4. 표준 놓치면 시장 잃는다
▶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IEC 총회의 모습. 1996년 홍콩. 행정청 대변인은 "공공사업에 입찰하려는 기업은 ISO(국제표준기구) 9000 인증을 따야 한다"고 발표했다. 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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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1. 풍요 얻고 건강 잃다
“풍요와 편의를 얻고 건강과 전통을 잃다.” 숙명여대 한영실(식품영양학)교수는 지난 40년간 우리 음식문화의 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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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소나무 벨까 말까
제주시가 제주대 입구 교차로에 있는 소나무 한 그루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 중 아라동 목석원~춘강복지관 1.74㎞를 5월부터 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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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고… 분해하고… 씻고 기업들 '냄새 뚝' 대작전
새로운 악취 방지법이 지난 10일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공장.축사 등 각계에 냄새 비상이 걸렸다. 걸리면 조업 정지와 과태료까지 물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법 시행에 맞춰 다양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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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2005년 투자 24% 확대
현대.기아차그룹이 올 매출 목표와 투자액을 대폭 늘렸다. 이 그룹은 올 자동차판매량을 지난해보다 17.3% 많은 372만9000대로 확대해 그룹 매출을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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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기후변화협약 대책 더 미뤄선 안 된다
서울의 지구 정반대 편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가 열렸다. 전 세계 18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NGO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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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파동' 한숨 돌렸다
정부는 수도권 모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옹진군과 충남 태안군에 편중된 공급원을 다각화하고 부순 모래.재생골재 등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또 북한산.중국산 모래를 더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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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디젤의 유혹
힘 좋은 디젤엔진이 덩치 큰 차의 전유물이 아니다. 국내에도 내년부터 디젤승용차 시대가 열린다. 승합차에 이어 승용차에도 디젤 엔진 장착을 정부가 허용한 때문이다. 디젤차는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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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재테크] (2) 재개발 염리동 일대 "주변보다 시세 낮아"
*** 마포구 아현 35만평 서울 도심이고 이대역 등 5개 지하철역으로 둘러싸인 마포구 아현.염리동 일대 아현뉴타운(35만평). 지난해 선정된 2차 뉴타운 12곳 중 가장 먼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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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비스 품질지수 1위 기업] '서비스 R&D'로 고객감동 추구
고객을 감동시키지 않으면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고객을 '왕'으로 모시려 한다.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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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유기농' 친환경 식품 쑥쑥 자란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유기농 코너 '유기농 하우스'를 자주 찾는 주부 김지혜(36)씨는 식단 구성에서 유기농 식품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광우병, 조류 독감, 불량만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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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대구·경북 공약
*** 한나라당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도지부는 지난달 말 선대위 발족에 뒤이어 17대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대구 선거에서는 '소비의 도시에서 생산의 도시로'를 내세워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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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업] 첨단 폐차공정…재활용률 높여
▶ BMW 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들.▶ 폐차 처분된 차는 첫 단계로 에어백을 터트린다.▶ 8단계의 재활용 공정을 거친 뒤 남는 금속덩어리는 1㎡크기로 압축된다. 에어백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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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국 도시 평가] 부문별 대상
*** 친환경 - 경북 구미시 '오리 사육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천생산(山) 자연휴양림 조성''구미천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가 친환경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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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테마는 '건강'
요즘 건강이 아파트 건설의 테마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첨단과 특화된 조경에다 건강이라는 +α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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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테마는 '건강'
요즘 건강이 아파트 건설의 테마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첨단과 특화된 조경에다 건강이라는 +α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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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 "비싸도 잘팔리네"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자 대형 식품.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전문 매장을 열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그간 환경운동과 관련된 단체나 중소업체가 주로 팔았다. 그런데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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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환경단체 반발로 '주춤'
지자체 개발 프로젝트 또는 보건환경 사업들이 잇따라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쳐 표류하고 있다. 27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밀레니엄타운 조성,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설치,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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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교통대책 현실성 없어"
청계천 복원 계획을 놓고 전문가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와 대한교통학회.한국물환경학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7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빌딩 3층 국제회의실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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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시간 도시'로 리모델링
대구 약령시와 동성로,칠성·서문시장 일대를 현대적으로 재개발해 서울 남대문·동대문시장처럼 24시간 쇼핑관광명소로 꾸미는 ‘대구 리모델링’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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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대구시장
조해녕 후보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낙동강 프로젝트' 등 대구시의 기존 정책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재용 후보는 산업구조를 국제화·선진화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