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김서령의 家] 하영휘씨의 가회동 옥선관(玉仙觀)

    역사학자 하영휘 선생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골목 안에 48평짜리 낡은 집을 10년 전에 샀다. 조붓한 골목 안에 고만고만한 한옥들이 처마를 맞대고 있는 동네였다. 1992년

    중앙일보

    2004.04.22 16:32

  • [사람 풍경] 80청춘! 서울대의 '영원한 감독님'

    [사람 풍경] 80청춘! 서울대의 '영원한 감독님'

    ▶ 서울대 농구부 감독을 맡은 지 40년이 다 돼가지만 장갑진옹은 여태껏 헹가래를 받아본 적이 없다.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노감독을 위해 부원들이 특별히 헹가래

    중앙일보

    2004.04.22 16:07

  • [week& cover story] 예비교사들의 탐방

    [week& cover story] 예비교사들의 탐방

    ▶ 시켜서 억지로 한다면 이렇게 웃을 수 있을까요. 13명의 북 연주로 상도 많이 탔답니다. 아이들에게 골프.가야금.스포츠 댄스 등을 가르치는 별난 시골 학교? 그게 단월초등학교의

    중앙일보

    2004.04.22 15:29

  • [week& cover story] 서울서 전학 온 김예은 가족

    "감자랑 고구마 삶아 놨어요. 놀러 오세요." 첫날 취재가 막 끝나고 해가 떨어질 무렵 전화가 왔다. 일곱 달 전 서울에서 단월로 전학온 3학년 김예은양의 엄마 현선희(36)씨였다

    중앙일보

    2004.04.22 15:27

  • [SUCCESS 인상학] 上. 아이 교육

    [SUCCESS 인상학] 上. 아이 교육

    ▶ 아이가 문제가 있어 전학시키고 싶다고요? 그러기 전에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죠. 마주앉아 눈맞추고 이야기하면 마음이 열립니다. 영화 ‘맹부삼천지교’의 한 장면. 몇 년 전

    중앙일보

    2004.04.22 15:27

  • [week& cover story] 학교가 재미있어요

    [week& cover story] 학교가 재미있어요

    ▶ 벌레야, 너도 우리 학교가 재미있다는 얘기 듣고 왔니? 우리 학교는 경기도랑 강원도 사이에 끼인 작은 산골에 있어요. 학교 앞에는 수퍼마켓이랑 중국집.미장원이 있고요, 피아노

    중앙일보

    2004.04.22 15:26

  • [일상에서] 사랑과 신뢰의 보험 들면…

    [일상에서] 사랑과 신뢰의 보험 들면…

    ▶ 이은주 명예주부통신원 "학교에서 널 못살게 구는 애들은 없니. 학원에서는?" 왕따 동영상 파문 후 아이에게 자주 묻곤 한다. 특히 신학기가 되니 이것저것 맘이 놓이질 않는다.

    중앙일보

    2004.04.18 17:23

  • [키즈] “놀고 싶은 걸 어떡해”

    [키즈] “놀고 싶은 걸 어떡해”

    ‘한 골만 더 넣으면 집에 가야지.’4학년인 비차는 구구단을 까먹었다고 선생님께 야단 맞고, 친구들 숙제나 베낀다고 학교 신문에 조롱거리가 된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겠다던 결심은

    중앙일보

    2004.04.16 17:20

  • [하성란의 이야기가 있는 식탁]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과 봄나물

    [하성란의 이야기가 있는 식탁]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과 봄나물

    ▶ "다 빠진 머리는 사진발이 안 받아서 말이야…." 맵시있는 베레모를 쓰고 허허 웃는 단아한 모습의 이이화 선생. 구수하게 풀어내는 그의 이야기는 자리를 옮겨 해가 지고도 한참

    중앙일보

    2004.04.15 15:34

  • [구름의 역사] 37. 신천지

    [구름의 역사] 37. 신천지

    ▶ 필자가 문화부 기자 시절 인터뷰한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安益泰) 선생이 스페인에서 돌아왔을 때 인터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일보의 왕초

    중앙일보

    2004.04.06 18:06

  • "세상에 나 혼자뿐" 우울증 걸린 12살

    ◇ 외로운 삶 → 우울증 걸려 → 치료 방치 친구들은 웃고 있는 미정(12.여)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처럼 웃음을 잃은 미정이는 소아 우울증 환자다. 수업시간엔 언제나 탄력

    중앙일보

    2004.04.02 17:28

  • 교사가 교실서 여고생 폭행 동영상 인터넷 공개 파문

    교사가 교실서 여고생 폭행 동영상 인터넷 공개 파문

    ▶ KBS 8시 뉴스에 보도된 교사의 여학생 폭행 장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여학생을 주먹으로 마구 때리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중앙일보

    2004.04.01 01:12

  • [인터뷰] 대장금 작가 김영현씨

    [인터뷰] 대장금 작가 김영현씨

    ▶ 대장금의 작가 김영현씨. 장금이를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여성의 모델로 그려냈다. [신동연 기자] '대장금의 여성학'이 화제다. 드라마는 지난 주 막을 내렸지만 '여성학 교과서'

    중앙일보

    2004.03.28 18:32

  • [가난에 갇힌 아이들] 4. 가난 보다 서러운 차별

    [가난에 갇힌 아이들] 4. 가난 보다 서러운 차별

    ▶ 누굴 기다리나, 무슨 생각을 하나. 서울 북아현동 달동네 골목에 홀로 앉아 있는 11살 소녀. 시멘트길 바닥에 손가락으로 뭔가 쓰고 있다. 고교 2년생인 상훈(가명.17)은 6

    중앙일보

    2004.03.28 18:30

  • [가난에 갇힌 아이들] 4. "친구에 컴퓨터 숙제 부탁 정말 싫은데…"

    [가난에 갇힌 아이들] 4. "친구에 컴퓨터 숙제 부탁 정말 싫은데…"

    ▶ "친구들이랑 나가서 놀지 그러니." 열다섯살 수철은 대답이 없었다. 봄볕이 따사로운 지난 주말 오후 서울 신림청소년쉼터에서 만난 수철이는 "쉼터가 학교나 놀이터보다 편하다"면서

    중앙일보

    2004.03.28 18:20

  • [가난에 갇힌 아이들] 3. "세상에 나 혼자뿐" 우울증 걸린 12살

    [가난에 갇힌 아이들] 3. "세상에 나 혼자뿐" 우울증 걸린 12살

    ▶ 열일곱살 정미는 지난해 당뇨병 진단을 받고 나서 거의 매일 잠들 때까지 흐느껴 울었다. 부모 없이 혼자 사는 그에겐 견디기 힘든 시련이었다. 지금은 하루에 두번 혼자 인슐린 주

    중앙일보

    2004.03.25 18:42

  • 초등학교 입학한 83세 유정순 할머니

    초등학교 입학한 83세 유정순 할머니

    "'선생님'이라고 불러보니 너무 정겹게 느껴져 일부러 질문거리를 만들어서라도 자꾸 부르게 되네요." 올해 83세인 유정순(柳貞順)할머니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이달 초 배

    중앙일보

    2004.03.21 18:13

  • [4·15 총선읽기] 광주 민심은

    17일 오후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 목포에서 25km 떨어진 암태도에서 아낙들이 왔다. "어째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그런 일을 한대요. 광주항쟁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 되

    중앙일보

    2004.03.18 18:07

  • [week& 웰빙] '패션의 자유' 배꼽 아래 대약진

    [week& 웰빙] '패션의 자유' 배꼽 아래 대약진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 허리는 꼭 맞고 엉덩이는 넉넉하면서 발목은 붙은 디스코 바지가 유행했다. 빨간 역삼각형 안에 물음표가 그려진 게스(guess) 로고가 꿈에 나왔

    중앙일보

    2004.03.18 16:08

  • [week& cover story] 머리 좋다는 그들의 삶

    [week& cover story] 머리 좋다는 그들의 삶

    ▶ 노벨상을 받은 천재들의 평균 IQ는 얼마일까. 물론 알 수 없다. 아인슈타인과 맞먹는 물리학계의 ‘대천재’로, 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먼 교수의 공인된 지능지수

    중앙일보

    2004.03.18 15:17

  • [구름의 역사] 22. 인생입문

    ▶ 필자가 프랑스 연극 '마류우스'를 번역해 무대에 올렸던 명동의 시공관 전경. '코리아 브로드캐스팅 시스템(Korea Broadcasting System)'이라고 했다. KBS는

    중앙일보

    2004.03.14 17:29

  • [우리들의 눈] '암기'가 학생 흥미 죽여

    [우리들의 눈] '암기'가 학생 흥미 죽여

    ▶장윤희 학생기자(경기 경안고3) 초등학교 4학년 때인 어느 날 학교에서 산수 시험을 치렀다. 채점하시던 담임 선생님께서 나를 불러내 시험을 가장 못 봤다며 혼을 냈다. 나는 무섭

    중앙일보

    2004.03.08 16:58

  • 왕따, 물증 잡은 뒤 사과 받아야

    왕따, 물증 잡은 뒤 사과 받아야

    새 학년이 시작됐다. 아이들의 학년이 하나씩 올라간 만큼, 부모의 걱정지수도 한 눈금 높아지는 때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특히 집단따돌림(왕따) 문제는 모든 학부모들의

    중앙일보

    2004.03.02 18:04

  • [사람 풍경] '시라소니 이후 최고 주먹' 방배추씨

    [사람 풍경] '시라소니 이후 최고 주먹' 방배추씨

    "난 상품가치 없는 사람이오. 생각 없시다." 방배추(71.본명 박동규.朴東圭)씨는 인터뷰 요청 전화에 딱지부터 놓았다. 뜻밖이다. "시라소니 이후 최고의 주먹이자 민족 깡패"(

    중앙일보

    2004.02.2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