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기고] 기도 폐쇄 부르는 COPD, 망가진 폐 기능 회복 중요
기고 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 COPD는 흡연, 미세먼지, 알레르기에 의해 호흡기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장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정상 기능을 잃는 폐 질환이다. 오
-
유방암 환자 수술 중 상체 세웠다…그 의사 ‘기행’의 속내 [닥터후 II]
━ 유방암 명의 이은숙 ■ 닥터후Ⅱ(Dr. WhoⅡ) 「 몸의 병이 마음의 병으로 ‘전이’되는 것까지 막아주는 의사들. 환자단체가 뽑은 명의를 소개하는 ‘닥터후Ⅱ’,
-
'침묵의 병' 담도암, 생존율 2배 높였다…한국이 제시한 치료법 [건강한 가족]
12년 만에 개선된 담도암 치료법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공략이 까다로운 난공불락의 암이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소화액인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도와 담즙을 저장하는 주
-
한 변호사 죽음에 대만이 흐느꼈다…83년생 '희소병 투사' 누구
인권과 장애인 권익을 위해 싸워온 대만 천쥔한 변호사가 11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 대만 민주진보당 페이스북 캡처. 희소병 환자와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대만의
-
엘앤제이바이오, 샌프란시스코 바이오 컨퍼런스 발표기업 참여
엘앤제이바이오(대표 이호준)가 지난 1월 8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에서 발표기업으로
-
"2년 내 죽을 확률 90%" 그 말 깬 '한국 호킹'의 특별한 졸업식
14일 오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중강당에서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질환을 앓으면서도 대학 입학 및 졸업을 앞둔 이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입학생 대표로 희망의 메시지를 낭
-
수술 와중에 환자 몸 세웠다, 유방암 여의사 ‘속깊은 기행’ 유료 전용
이은숙 전 국립암센터 원장(현 리리유의원 원장, 서울 강남구)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라는 한 장짜리 그림이 있다. 유방의 구조와 유방암의 종류별
-
1억 이상 다운 받은 AI명상 앱…"공황 발작" 부작용 논란 터졌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명상 앱이 속속 출시되면서 미국·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명상에 입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전쟁·인플레이션
-
“명의라며? 진료 1분 컷이다” 그 말 충격받고 이 명함 팠다 유료 전용
눈 한 번 마주치고 끝내네…. 환자는 진료실을 나서며 짜증 섞인 혼잣말을 내뱉었다. 들릴 듯 말 듯한 환자의 혼잣말이 그의 귓가에는 쩌렁쩌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뒤통수를
-
새신부 몸 뒤덮은 '건선 지옥'…남편이 병원 불려간 사연
━ 피부과 명의 이증훈 ■ 닥터후Ⅱ(Dr. WhoⅡ) 「 건선은 아토피와 함께 난치성 피부병의 양대산맥입니다. 조기에 발견한다고 완치되는 것도, 빨리 치료한다고 재발을
-
코로나도 전쟁도 두렵지 않다, 356년 된 화학기업의 비밀
머크의 반도체 소재 사업을 총괄하는 아난드 남비어 머크 일렉트로닉스 최고영업책임자(CCO, 수석부사장)이 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사진 한국머크 팬데믹에도, 전쟁에도, 강
-
전이암 끝까지 쫓아가 부순다…아산병원 첫 도전한 ‘핵무기’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19세기 인간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을 때, 처음 시도한 시술은 근치 절제술(radical operation)이었다. 말 그대로 암을 전방
-
모르핀 중독 친구에게, 프로이트가 처방한 '쇼킹 치료제' 정체 [BOOK]
책표지 중독의 역사 칼 에릭 피셔 지음 조행복 옮김 열린책들 쇼핑 중독,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중독은 술과 담배는 물론이고 현대인의 여러 문제를 설명
-
"지금이라도 빨리 접종하세요"…A형∙B형 독감, 동시에 유행 중
독감 유행 시기 붐비는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A형 바이러스에 이어 B형 바이
-
새색시 몸 뒤덮은 건선 지옥…명의는 남편부터 호출했다 유료 전용
하늘을 보고도, 벽을 보고도 울던 날들이 있었다. 좁쌀만 한 반점에서 불행은 시작됐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20대 중반이었다. 갑자기 생긴 반점은 100원, 500원짜리
-
[issue&] 중장년 남성 전립선 고민? 동의보감에 실린 ‘사군자’로 해결 !
휴온스 리뉴얼한‘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 잔뇨감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 입증 기술 가치 인정받아 장영실상 수상 휴온스가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인 ‘사군자추출분말’을
-
그 가게는 물건 팔고 돈 안받는다…120명 사는 佛 '치매 마을' [치매와의 공존]
2020년 문을 연 프랑스 남서부의 랑데 알츠하이머 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환자다. 주민 120명이 의료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240명과 어울려 사는 곳이다. 마을 상점에선 식료
-
"발기부전 약 200정에 13만원"…횡재한 줄 알았더니 '직구 먹튀'
지난해 11월 A(34)씨는 해외 직구(직접 구매) 사이트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비달리스타(시알리스 복제약) 200정을 13만원에 주문했다. 국내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살 경우보
-
‘약물 퀸’ 피겨 발리예바 결국 철퇴…4년 자격정지+올림픽 金 박탈
도핑 논란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올림픽 개인전 출전을 강행한 여자 피겨 선수 발리예바가 부진한 경기력으로 연기를 마친 뒤 눈물 짓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22년 베이징겨울올림픽
-
[헬스&바이오] ‘가미귀비탕’ 복용 후 인지장애 개선 효과 확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인지장애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치매 진행을 늦추는 치료제들이
-
[단독] "10대도 늦다"…초등생부터 마약위험 교육, 싹 자른다
펜타닐 패치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초등학생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10대 약물 중독
-
'러 피겨퀸' 발리예바 도핑…자격정지 4년∙금메달 박탈됐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가 금지 약물 사용이 인정돼 4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됐다. 이에 러시
-
신약·위탁생산 재미 본 K바이오,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시대(2023년 기준 1조1137억원)’를 연 가운데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
-
신약·위탁생산으로 재미 본 K-바이오, 호시절 이어진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