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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
신혼 부부가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꾸민 전시장에서 벽지를 살펴보고 있다. 요즘 신혼집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건강’이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줘야 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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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동고동락 … 돌연변이 뛰어나 미꾸라지처럼 백신 비켜가
17일 전북 고창의 동림 저수지.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질병관리과장은 호수 중앙에 죽은 채로 떠 있는 철새 5∼6마리를 목격했다. 김 과장은 죽은 철새를 수거해 검사하면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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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주범, 주거 환경을 ‘디톡스’ 하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안식처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겐 뛰어놀고 자라나는 공간이다. 하지만 집이 때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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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환경산업기술원,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는 기술 개발
오래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충북대 한찬훈(건축공학·한국음향학회장) 교수팀은 공동주택 바닥에 라텍스(폴리머)를 섞은 모르타르를 30~40㎜ 두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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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창조경제는 이런 게 아닐까
이철호논설위원 “동반은 나름 성과가 있는데, 창조는 영 어렵네요.” 이관섭 산업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의 말이다. 정부가 동반성장은 유도할 수 있지만 창조경제는 쉽지 않다는 의미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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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4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나온다
[안장원기자] 수도권에 오래간만에 매머드 아파트 단지가 분양된다. 미니신도시급이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 하지만 분양시장이 뜨거운 상황은 아니어서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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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소재 다변화로 에너지 효율 높이기 앞장
LG하우시스 연구원들이 울산에 위치한 로이 유리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LG하우시스]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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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층간소음 갈등에 방화 40대 징역 7년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29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위층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기소된 박모(49)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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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의 시티에서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모든것을 누린다"
[박정식기자] 꿈만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곳은 바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 조성된 수원 아이파크시티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까다로운 요즘 주택 수요자들의 입맛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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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시비? 이젠 해결사를 부르시죠
대구에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이 처음으로 생긴다. 환경부는 다음 달 초 대구시 수성구 환경관리공단 내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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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주민 "오후 6시 30분, 야구장 소음에 혈압 오르는 시간"
목동 아파트 5단지 530동 한 아파트에서 바라본 목동구장. 야구장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탓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이렇게 창문을 모두 닫는다. 김경록 기자 6일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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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운전대만 잡으면 전투모드, 혹시 반칙왕?
박일호이화여대 교수·미학 대학교 때 스승님이 자기가 고등학교 시절 럭비선수였다는 말씀을 하셨다. 술자리에서 인생살이에 대해 이런저런 얘길 하실 때였다. 고3이 되면서 대학입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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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검사가 ‘사법 불신’ 키워서야 되겠는가
사법(司法)의 핵심은 믿음이다. 국민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다루는 판·검사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검찰 공소장도, 법원 판결문도 한낱 종이 조각일 뿐이다. 나아가 사법 불신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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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전 부장판사 층간소음 다툼 이웃 차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24일 사임한 이정렬(44·사진)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사임 전 아파트 이웃 주민과의 다툼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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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형 창호, 친환경 자재로 시장 주도
LG하우시스가 최근 창호용으로 출시한 더블 로이 유리인 더블 실버(오른쪽)는 일반 제품(왼쪽)보다 채광성이 뛰어나 주거용으로 호평받고 있다. [사진 LG하우시스]LG하우시스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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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광장에서 층간소음 체험 행사
서울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층간소음 공감 엑스포’를 연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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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
“아내가 요즘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성화예요. 지저분하다고….” 요즘 아내로부터 이런 소리를 듣는 남편들이 많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남자들은 대부분 뭔가 어색하고 거부감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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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애들 10초만 뛰어도 배상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맨발로 거실을 10초 정도 뛰어다닐 때 아래층에서 느끼는 소음은 얼마나 될까.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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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5일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 3학년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경빈 기자]올해 처음 도입되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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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두엽 기능이 망가지면 욱하고 폭발
신촌세브란스병원 말싸움을 하다 친구를 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을 살해하고,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라는 할머니를 공격하고…각박하고 거칠어진 우리 사회의 요즘 모습이다.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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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
“아내가 요즘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성화예요. 지저분하다고….” 요즘 아내로부터 이런 소리를 듣는 남편들이 많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남자들은 대부분 뭔가 어색하고 거부감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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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전두엽 기능이 망가지면 욱하고 폭발
신촌세브란스병원 말싸움을 하다 친구를 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을 살해하고,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라는 할머니를 공격하고…각박하고 거칠어진 우리 사회의 요즘 모습이다.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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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벤트 당첨된 우성미씨네
우성미씨가 ‘소리잠’ 바닥재를 깐 거실에 앉아 아들 이호욱군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집을 처음 방문한 손님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이 거실이다. 거실의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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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물의 마음, 도랑 치고 가재 잡자
이원규시인아직도 공동우물과 빨래터가 남아있는 마을은 언제나 정겹다. 내 고향 문경 하내리에도 참샘이 있다. 찬샘이라고도 하는데 ‘언제나 물이 아주 찬 진짜 샘’이라는 뜻이다.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