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발표문엔 없는데…中 "尹,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
윤석열(오른쪽) 대통령과 리창(왼쪽) 중국 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중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26일 중국 총리로 8년 7개월 만
-
조태열 장관, 13~14일 방중…“양자관계, 한반도 현안 등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는 13~14일 중국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한반도 관련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태
-
총선 끝나자 서로 당기는 韓·中…한달 내 장관-정상 소통 뚫리나
올해 3~4월 정치 '빅 이벤트'를 마친 한·중 양국이 부쩍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다음 달 초·중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방중이 성사된다면 다음 달 말로 예정된 한·일·중 정
-
팀쿡이 글 쓰면 주가 올랐다…‘회장님 SNS’에도 금기 있다 유료 전용
‘용진이형’이 사라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얘기다. 그는 회장 승진(3월 8일)을 전후로 부회장 시절 올린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마
-
가발까지 쓴 표창원·손혜원…춤추며 ‘사드 괴담’ 퍼뜨렸다 [박근혜 회고록 29] 유료 전용
4차 핵실험의 파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로 이어졌다. 미국은 내 임기 초부터 사드 배치를 요청했다.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부터 주한미군 등 주요
-
[정재홍의 시선] 호주의 당당한 대중 외교 배워야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앞으로 (3국) 정상회의 개최가 머지않은 시점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
中 전승절때 구석 밀려난 北, 최용해는 나와 눈 마주치자… [박근혜 회고록 26 - 대중외교 (하)] 유료 전용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탈북자 북송 문제를 시진핑 주석과 대화로 풀어낸 비화도 있다. 2014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
-
[이번 주 리뷰]이선균ㆍ지드래곤ㆍ남현희ㆍ전청조(23~28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인요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김범수 #북한 주민 귀순 #한국형 제시카법 #강남 납치살해 #마이크 존슨 #이선균 #지드래곤 #윤석열 대통
-
구속된 최태원 “Why Me?”…소버린이 파고든 SK 약점 유료 전용
외국계 펀드의 공격부터 오너 경영인 구속 사태까지-. SK그룹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지배구조 이슈로 가장 많은 위기를 겪은 곳으로 꼽힌다. 1998년 9월 회장에 취임
-
"한미동맹 넓혀야" 이 제안에...보수 86%, 진보 80% 찬성했다 [창간기획-한·미동맹70년]
■ 「 “한국전쟁의 모든 교전 당사국은 전쟁으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이 시기의 미국 정치인들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안보와 무관하다고 선언했던 멀리 떨
-
“北, 연평해전 다음날 사과” DJ 밝힌 ‘월드컵 관람’ 비화 ㉕ 유료 전용
해마다 6월 꽃게잡이 철이 찾아오면 북한 어선들이 서해 연평도 앞바다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곤 했다. 그러면 우리 해군 고속정이 출동해 북한 어선을 쫓아내고 큰 탈 없이
-
단 한 대도 노는 차 없앤다…‘짠내 효율 대마왕’ AI 탄생 유료 전용
Today’s Topic,나를 키운건 8할이 AI다(feat. 모빌리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년 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등장할 것”이
-
[이규형의 퍼스펙티브] 한·미·일과 한·중·일 두 바퀴가 ‘글로벌 중추국가’ 추동력
━ 한·중 수교 31주년과 대한민국 외교 전략 이규형 전 주 중국·전 주 러시아 대사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외교적 선명성이 부각되던 지난 8월
-
책상 위 PC가 침대로 왔다…7인치가 불러온 ‘게임 혁명’ 유료 전용
Today's Topic,게임 폼팩터 혁명, One Ring이 열렸다. 게임을 좋아했지만 직장인이 게임을 하기 위해선 굳은 의지가 필요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켜면
-
"中안보이익 안 해치게" 文정부 봉인, 사드 '3불1한' 씨앗 됐다
2017년 10월 31일 당시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간 협의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사드 체계는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
-
“두 달 전에 A급 가수 요구” 지방 축제가 망하는 이유 유료 전용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19 시대. 공연계도 큰 타격을 입었다. 대중음악 공연은 특히 비말 전파의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스포츠·연극·뮤지컬 등과 다른 규제를 받아야만 했다. 20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한국에 온 ‘인디아나 존스’, 고려왕궁 만월대 지켜
━ 미국 고고학자 랭던 워너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편이 최근 개봉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가장 대중적인 고고학자이지만
-
“차 안 팔아 묵을랍니까?” 현대차 前노조위원장의 변신 유료 전용
━ 이경훈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의 격정 토로 “차 안 팔아묵을랍니까?” 딱 한마디였다. 이 말에 이동석(울산공장장)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최신형 전기차 14대와 내연
-
한중관계 개선 열쇠는 중동에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022년 12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월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려던 토니 블링컨
-
김정일 “우리 먹으려 했던 중·일·러 견제 위해 주한미군 주둔해야”-김대중 육성 회고록〈1〉
■ 「 연재를 시작하며(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58) 김대중(DJ·1924~2009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자신의 80여
-
김정일 “우리 먹으려 했던 중·일·러 견제 위해 주한미군 주둔해야”-김대중 육성 회고록〈1〉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000년 6월 13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한 김대중 대통령(오른쪽)과 직접 영접 나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
-
“DJ 별거없네” 이랬던 박정희…DJ 돌풍에 충격, 유신 꺼내다 ⑥ 유료 전용
1971년 4월 18일 일요일, 그날을 평생 잊을 수 없다. 나, 김대중은 장충단공원에 있었다. 4·27 7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유세를 했다. 기
-
기시다 “많은 분이 힘든 경험, 가슴 아파”
━ 한·일 정상 12년 만에 셔틀외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히로시마에서
-
"보답하는 마음" 강조한 기시다, 트라우마·강경론 뚫고 ‘호응 조치’ 나설까
기시다 총리가 오는 7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50여일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이번 방한은 셔틀외교 재개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