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ic,
나를 키운건 8할이 AI다(feat. 모빌리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년 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등장할 것”이라 자신한 게 2015년. 기대가 과했을까. 8년이 다 되도록 인공지능(AI) 드라이버는 운전면허시험 합격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모빌리티 산업용 AI, 운전기사로만 쓰일 리가. 전통 운송산업을 모빌리티 서비스로 탈바꿈시킨 주역이 AI라는데. 여기에 AI발(發) 새 서비스들이 속속 가세해 교통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플랫폼과 서비스 전반에 스며든 AI가 이끄는 모빌리티 혁명, 2023년 현 수준을 뜯어보니.
💬 목차
2.노가다 끝, 짠내 효율 대마왕
3.킬러문항 푸는 AI
4.우리도 생성 AI쓴다
5.‘AI + 모빌리티’ 미래는?
1. 자율주행만 AI?, 우리도 AI!
AI와 모빌리티의 결합은 크게 자율주행 AI와 그외(外) AI로 나뉜다. 떠들썩하게 관심을 모았던 자율주행 AI는 현재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는 중. 반면, 모빌리티 플랫폼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AI 대전환은 소리 소문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