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가장 고달픈 세대는 ‘삼대남’…2년 연속 일자리 최대 감소
민모(32)씨는 대학에서 꼬박 2년간 공인회계사(CPA) 시험공부를 했다. 졸업하고 2년을 더 공부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CPA를 포기하고 일반회사 취업에 도전했는데
-
문 대통령 “초과세수로 소상공인 지원”…대선 앞 추경 가시화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지난해 예산을 처음 짤 때
-
[Data & Now] 작년 취업자 36만9000명 증가
취업자 증감과 고용률.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3040 ‘고용 한파’...연령별 취업자 증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
-
지난해 취업자 36.9만명↑, 세금 일자리 104만개 효과?
지난해 취업자 수가 36만9000명 늘었다. 연간 취업자 증가 폭으로는 2014년 이후 최고다. 고용률도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수치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월급 10% 더 받고, 회사 안 잘리고 잘 다니려면 이렇게
지난해 열린 고졸성공취업대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취업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소 원하던 직종에 취업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취업자보다 월급을 더 받고, 근무 기간도 길
-
-4만명 vs +9만명…취업시장 ‘문송’ 갈수록 심해진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3년째 입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B씨(30). 수십 차례 입사시험에서 낙방한 그는 최근 정보기술(IT) 개발자 등 이공계 전공자를 우선적으
-
코로나에 심화한 ‘문송합니다’…문과 전공 취업만 더 힘들어졌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3년째 입사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B(30)씨. 벌써 수십차례 입사 시험에서 낙방한 그는 최근 취업 공고를 볼 때마다 마음이 답답하다. 정보
-
코로나 ‘취직한파’ 현실로…작년 대졸 취업률 65%, 10년 내 최저
지난해 대졸 취업률이 65.1%로 2011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교육부가
-
“코로나 바이러스, 뇌·심장까지 퍼져…6개월 넘게 몸속 남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면 기도와 폐 등에만 머물지 않고 며칠 안에 심장·뇌 등 모든 장기 시스템으로 퍼지고, 체내에 반년 넘게 잔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20일 입원한 중증 환자 전원명령…정부 “치료 중단 아닌 일반진료 전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진료를 위해 일반 환자의 양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격리 해제 대상 환자의
-
‘화이자 알약’ 12세 이상 중등·경증환자에 증상 5일 내 투여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7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 승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도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
文, 청년일자리 18만개 만든다고? 재계 "억지악수로 받은 숫자"
“일자리를 계속 늘리려면 기업이 성장해야 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 걱정이 많다.”(A대기업 임원) “‘억지 악수’처럼 기업들 다니면서
-
'코로나 취업한파' 현실로…대졸 취업률 65% "10년새 최저"
지난 11월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해운대구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게시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대졸 취업률이 65.1%로 201
-
부메랑 된 '위드 코로나', 방역 강화에 연말 내수 타격 불가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억제를 위해 방역조치 강화에 나서면서 연말 경기가 위축될 전망이다. 소비와 고용에 타격이 불가피해졌고, 특히 소상공인은 연말
-
위드코로나의 역풍…자영업자 비율 최저, 숙박·음식 집중 타격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
-
"메타버스로 만나는 취업콘서트!" 양천구, '방구석 1열 랜선 job담'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1월 27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활용한 취업콘서트 ‘방구석 1열 랜선 job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
-
[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 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
영진전문대학교, 코로나 뚫고 대기업 취업 날개달다! 2021년 졸업자 삼성·LG·SK·현대 등 취업자 300명 돌파
“4년제 대학교를 졸업 후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기까지 결정은 어려웠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 선택으로 대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게 돼 매우 만족합니다.” 4년제 대학교를
-
[이번 주 리뷰] 돌연 한파, 힘들었던 전세대출, 요동친 증시 (11~16일)
10월 둘째 주(11~16일) 키워드는 #대장동 화천대유 #축구 이란전 #손흥민 #기준금리 #코스피 #전세대출 #임성재ㆍ고진영 #심석희 #집값 #이재명 #이낙연 #한파 등이다.
-
한파 속 13시간 떨었다…전 남편 회사 앞 5세 딸 세워둔 엄마
[중앙포토] 한겨울에 자신의 딸을 전남편 회사 앞에서 수 시간 동안 서 있도록 학대한 2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성묵)
-
[시선집중] 최고경영자가 취업준비생과 직접 만나는 ‘TALK ON 한투게더’ 눈길
━ 한국투자증권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 ‘TALK ON 한투게더’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채용 하반기에도 암울…대기업 68% 계획 없다
3년 전인 2018년 8월, 국내 주요 기업이 일제히 하반기 정기 공개채용(공채) 일정을 내놨다.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의 신규 채용 인력만 약 3만500
-
3년 전 3만5000명 신규 채용…올해는 "대기업 10곳 중 7곳 미정"
지난 2018년 4월 8일 진행된 현대자동차 인적성검사에 응시한 지원자들이 서울 성수중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3년 전인 2018년 8월, 국내 주요 기업이 일
-
교사 목덜미 잡고 끌고나왔다…中 살벌한 사교육 박멸현장 [영상]
소학교 영어 시험을 금지시키고, 수업 중인 학원 강의장을 급습해 교사를 연행하는 사진 등을 중국의 사교육 경감 정책을 보도한 지난 7일자 홍콩 명보 지면. [홍콩 명보 캡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