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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중앙일보

입력 2021.11.14 05:59

업데이트 2021.11.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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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일제히 발송된다. 고가의 1주택자와 다주택자는‘종부세 폭탄’ 수준의 고지서를 받을 전망이다.

8일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30∼2060년에는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 분석 결과, 한국이 주요 35개 선진국 가운데 경제 규모 대비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지난해 말부터 1년 가까이 청와대 관저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10일 “확인을 해 줄 수 없다”면서도 “아빠 찬스라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요소수까지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다. 11일에는 군 예비 비축 요소수(20만L)까지 투입됐다. 중국은 지난달 15일 요소수 수출제한을 결정했다. 한국은 현재 요소수의 97%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11일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판매량도 제한했다.

중국의 부동산 위기에 따른 악영향이 세계 경제로 번질 수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고가 8일(현지시간) 나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마오쩌둥ㆍ덩샤오핑의 반열에 올리는 40년만의‘역사 결의’가 11일 발표됐다.

코로나 치료제가 내년 2월 국내 도입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백신 대신 치료제’라는 얘기까지 나오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은 치료제의 이점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백신이 가장 강력한 대응책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방역 당국은 12일 소아ㆍ청소년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9일 대구급(길이 122m, 경하 배수량 2800톤급)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FFG-826) 진수식이 열렸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다. 하지만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비롯한 일부 생존 장병들이 참석을 거부해 ‘반쪽 진수식’이 됐다.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연세대(서울)는 2015년 평가 체제 개편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차지했고, 동국대(서울)는 처음으로 10위 내에 들었다.

12일부터 유류세가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인하됐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직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는 11일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날 레바논에 승리한 이란(승점 13)에 2점 뒤진 조 2위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고한 대로 13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이번 주 리뷰]는 한 주 동안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한 주 동안 이어지는 뉴스는 발생일에 정리돼있습니다. 상세한 기사는 날짜별 기사 아래 ‘전문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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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강남 2주택자 보유세 1억…이달말 종부세 폭탄 날아든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22일에 올해 종부세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이 일제히 발송될 예정이다. 종부세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올해 종부세를 결정하는 요인이 모두 올라 시장에서는 ‘역대급 종부세’를 예견하고 있다. 우선 공시가격의 기준이 되는 시세가 대폭 오른 데다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라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현실화율)도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2~3% 상승한다. 게다가 지난해 0.6~3.2%였던 종부세율이 올해 두 배로 뛰고, 종부세 과세표준을 정하기 위해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인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90%에서 올해 95%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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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韓 2030∼60년 1인당 잠재성장률 0.8%”…OECD 공동 꼴찌

8일 OECD가 최근 발표한 2060년까지의 재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는 정책 대응 없이 현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한국의 2030∼2060년 1인당 잠재 GDP 성장률이 연간 0.8%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잠재 GDP는 국가의 자본과 노동력·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투입해 한 나라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을 뜻한다. 쉽게 말해 한 국가 경제의 기초체력을 가리킨다. 잠재성장률은 이 잠재 GDP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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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IMF “韓 국가채무 비율 증가 속도 35개 선진국 중 1위”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주요 35개 선진국 가운데 경제 규모 대비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 앞으로 5년 뒤인 2026년 말 한국의 일반정부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66.7%를 기록하겠다고 IMF는 전망했다. 올해 말 51.3%보다 15.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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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文 장녀 다혜씨, 집팔고 靑 거주…野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

한 매체는 8일 “다혜씨가 지난해 말 태국에서 아들과 함께 입국한 후 청와대 관저에서 대통령 내외와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경호 안전상 구체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도 다혜씨의 관저 거주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만“가족의 경호 및 거주와 관련해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적절한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이날 “다혜씨가 자신의 주택은 팔고 세금으로 운용되는 청와대에 머문 것은 ‘아빠찬스’이자 ‘관사테크’”라고 비판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인을 해 줄 수 없다”면서도 “아빠 찬스라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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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反中 모이자'…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한국·대만 초청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다음 달 9~10일 화상으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100여 개국을 초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 후 첫 외교정책 연설에서 세계 민주주의 국가를 한데 모아 중국과 러시아 같은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는 정상급 회의를 주최하겠다고 예고했는데, 행사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정부도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시하는 중국 등의 행태에 대해 미국과 같은 목소리를 내도록 요구받을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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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요소수 쇼에 軍 동원하나"…전시물자까지 손댄다는 국방부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시장교란 행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요소ㆍ요소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가 8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11일 5개 항만 인근 30여개 주유소에 군 예비 비축 요소수(20만L)를 우선 배정했다. 첫날에만 전체 물량 40.8%(8만1600L)가 팔렸다. 이 계획이 알려진 8일 “전시 비축분에 손을 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외교부는 10일 중국이 한국과 가계약한 1만8700만t 물량 요소를 수출하는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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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군 수송기로 도착한 호주산 요소수 2만7000L 중 약 4500L는 12일부터 전국 시ㆍ도청을 통해 민간 구급차에 우선 배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일일 소요량은 600톤 정도다. 27톤은 일일 소요량의 4.5%에 불과하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의 12일 제5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 따르면 중국 외에도 제3국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차량용 요소수 물량이 기존 2.4개월분에서 5.3개월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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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낙상 사고...이해식 "새벽 구토·의식소멸 뒤 쓰러져…열상 봉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8일 점심 무렵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다가 심야(9일 새벽)에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신체 일부를 바닥에 부딛쳐 열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밤새 진단과 응급치료를 받았고, 9일 아침 모 성형외과로 이송하여 열상부위 봉합수술을 하였으며, 당일 12시경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안정가료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은 11일 "수술이라기보다도 몇 바늘 꿰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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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경제난 북한, 북중 국경 빗장 여나…북·중 열차교역 임박 징후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기관차 등 2량의 열차가 8일 오후 중국과 연결된 압록강 철교를 이용해 신의주에서 중국 단둥으로 이동했다”며 “북한과 중국의 교역 재개를 염두에 두고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중 육로 교역이 재개될 경우 중국의 대북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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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Fed "헝다 발 中 부동산 위험, 세계 경제 악영향 끼칠 수도"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Fed는 이날 발간한 반기 금융안정성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 규모와 함께 교역 등으로 형성된 다른 국가 경제와의 긴밀성을 감안하면, 중국 금융의 불안요소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세계 경제 성장에 위험이 될 수 있고 나아가 미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최대의 민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처럼 과도한 빚을 진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중국과 무역 등으로 얽혀 있는 각국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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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정치 관심 없던 2030, 여야 구애 속 캐스팅보터 됐다

과거 정치 무관심층으로 분류됐던 2030세대가캐스팅 보터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 대선 ‘캐스팅 보터’ 역할은 주로 40대가 맡았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9일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청년층이 ‘기성 세대에게 운명을 맡길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들의 투표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 폭등, 일자리 감소로 가장 피해가 큰 세대가 MZ세대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에서도 이들의 투표 참여는 높을 것”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대표 당선에서 확인했듯이 MZ세대 표심의 영향력이 작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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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먹는 치료제 나오니 버티자?" 미접종자 접종 방해 우려…"백신이 강력 대응책"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최근 미국 뉴욕시립대 공중보건대가 3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8명 중 1명이 ‘백신 접종을 하느니 알약으로 치료받는 것이 낫다’고 답한 걸 두고 “전문가들은 치료제 이점과 백신의 예방 효과를 혼동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8일 브리핑에서 “치료제가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백신의 중요성은 그대로”라며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응은 여전히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과 중증화의 예방”이라고 말했다.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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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천안함 '잠수함 킬러'로 부활…정작 진수식에 영웅들은 불참

해군과 방사청이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대구급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FFG-826) 진수식을 거행했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다. 이날 진수식으로 11년만의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비롯한 일부 생존 장병들이 참석을 거부해 '반쪽 진수식'이 됐다.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천안함의 침몰 원인으로 ‘잠수함 충돌설’을 퍼뜨린 유튜브 콘텐트가 문제없다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재심의를 요구한 뒤 진수식 불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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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서울대,연세대,한양,성균관,고려 1~5위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서울대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연세대(서울)는 2015년 평가 체제 개편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차지했고, 동국대(서울)는 처음으로 10위 내에 들었다.올해로 28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올해 국내 주요 대학 51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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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광주 찾아 머리 숙인 윤석열 “5·18 정신 헌법 전문에 올라야”..목포,봉하마을도 방문

전두환 옹호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5.18묘역을 참배했다. 윤 후보는 이날 5·18 민주묘지 추모탑에 헌화·분향하려 했으나 반대하는 시민들에 가로 막혀 추모탑 입구에서 묵념으로 참배를 대신하며 "저의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후보는 다음날인 11일 오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국민통합에 애썼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오후엔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다정한 서민의 대통령 보고 싶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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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취업자 8개월 연속 증가…직원둔 사장님·일용직은 한파 계속

취업자가 8개월째 늘어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고용 충격 발생 이전 고점의 99.9%까지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의 ‘허리’(30대‧제조업)는 여전히 꺾이고 있고, ‘약한 고리’(자영업자‧일용직)는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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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한국, 수입품목 중국에 심한 쏠림

1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이 수입한 품목 1만2586개 중 3941개(31.3%)는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80% 이상이었다.특히 중국에서 수입하는 비율이 80% 이상인 품목은 1850개로 미국(503개), 일본(438개)보다 쏠림 현상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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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요소수 주유소에서만 판매…승용차 10L·화물차 30L로 제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과 환경부는 요소·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는 올해 말까지 한정적으로 시행한다. 요소·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하면 “공급 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조정 명령을 발령할 수 있다. 정부는 첫 조정 명령으로 대형마트 등을 통한 차량용 요소수 사재기 현상을 막기 위해 판매업자가 주유소에만 요소수를 팔 수 있게 한정하기로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을 전격 교체했다. 지난 3월 30일 문재인 정부의 4번째 경제수석으로 임명된지 7개월 반만이다. 안 전 수석의 후임에는 박원주 전 특허청장이 내정됐다.  임기 6개월을 채 남겨놓지 않은 문 대통령이 경제수석을 교체한 것과 관련 청와대 내에선 “요소수 수급과 관련한 경질”이라는 말이 나온다. 안 전 수석은 지난 5일 출범한 청와대 요소수 태스크포스(TF)의 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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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n번방 개설자' 문형욱 징역 34년, '박사방 2인자' 강훈 징역 15년 확정

텔레그램 'n번방’의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문형욱(25·대화명 ‘갓갓’)이 11일 대법원에서 징역 34년형을 확정받았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강훈(20·대화명 ‘부따’)도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n번방'과 '박사방'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한 뒤 성 착취물을 제작해 이를 유포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이다.
2021.11.11

中, 40년만의 ‘역사결의’ 채택…시진핑, 마오쩌둥 반열에

중국공산당(중공)이 11일 40년 만에 새 역사 결의를 채택하고 시진핑(習近平·68) 당 총서기의 ‘시진핑 사상’을 중화 문화와 중국 정신의 정수라고 평가했다. 11일 폐막한 중공 19기 제6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6중전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정리한 공보에서다. 이로써 시진핑 주석은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20차 당 대회에서 세 번째 총서기 연임을 위한 정치적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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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사직안 가결…찬성 194, 반대 41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 신분이 된 곽 의원의 사직안은 11일 재석 의원 252명 중 찬성 194명, 반대 41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곽 의원은 아들 곽 모 씨가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2015년부터 지난 3월까지 일한 뒤 퇴직금과 위로금 등의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곽 의원은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서초갑·종로, 경기 안성, 청주 상당, 대구 중남 등 총 5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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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변호사의 세무업무 제한, 세무사법 국회 통과

일부 세무업무를 변호사가 처리할 수 없도록 제한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무사와 변호사 업계 간 갈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 개정안은 표결 결과 재석 208인 중 찬성 169인, 반대 5인, 기권 34인으로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9일 여야의 치열한 공방 끝에 국회 법사위의 문턱을 넘어 본회의에 상정됐다. 개정안은 세무사 자격이 있는 변호사의 세무 대리업무를 허용하되 장부작성 대행과 성실신고 확인 업무는 금지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국회가 세무사회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며 “해당 조항에 대해 즉각 위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 등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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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황희찬 결승골' 벤투호, UAE에 1-0 승리..A조 2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11일 경기 후 축구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손흥민.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100% 관중 입장을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100% 관중 입장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이었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3만152명이 입장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최다 관중 입장이었다.

같은날 이란은 레바논 사이다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2-1로 이겼다. 이란은 4승 1무 승점 13(4승 1무)을 기록, 조 선두를 지켰다. 같은 조 한국은 승점 11(3승 2무)이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출국,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른다.

2021.11.12

유류세 20% 인하…휘발유 1L 164원, 경유 116원 ↓

12일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L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내렸다.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는 L당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기름값은 개별 주유소가 결정하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분이 반드시 100%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또 주유소별로 재고 물량이 있기 때문에 기름 판매 가격에 인하분이 적용되기까지는 1∼2주가량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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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가 유류세를 낮춘 12일 오전 서울 시내 주유소 10개 중 3개 이상이 휘발윳값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영·알뜰 주유소에 유류세 효과가 비교적 즉각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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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정의용 "종전선언 한미 조율 끝" 다음날…美 "협의중" 말아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2일 종전선언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지를 전망하는 것은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전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종전선언에 대해 한ㆍ미가 "의견 일치를 보고 있으며, 협의가 거의 끝났다"고 주장한 것과 다소 결이 다른 발언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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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정부 “10대 백신 접종 강력 권고” 확진자 늘자 방역 고삐

방역 당국이 소아·청소년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선택’을 중시하던 기존의 권고에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2일  “청소년 예방접종은 감염 위험성과 학업 손실 등 여러 이유를 고려할 때 접종 이익이 더 크다”며 “(그간) 자율적 선택이 부각됐으나 최근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있어 예방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 통제관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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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꼼수 집회' 민노총, 동대문서 대규모 기습 집결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서울 도심에서 연 대규모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다만 민주노총의 도로 검거로 한때 동대문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불법 집회를 강행한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흥인지문 교차로 가득 메운 민주노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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