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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海事·해양강국 이끌 엘리트 산실
한국해양대(영도구 동삼동)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올해 졸업생 81.2%가 졸업무렵 취직했다고 자랑한다. 이 가운데 해사수송과학부는 92.5%, 운항시스템공학부는 89.5%,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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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도움방] 인크루트 外
◇인크루트는 '열린취업- 꿈의 피라미드'에 참가할 구직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KTF로,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는 KTF 정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게 된다. 대상자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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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191 - 나아질는지
미국 등 세계 경제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건만 우리 경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나아질는지, 직장은 괜찮을는지 걱정들이다. 아직도 많은 것이 불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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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실패' 외국인노동자 2300명 강제 추방 위기
정부의 '선등록 후취업' 방침에 따라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확인서만 발급받은 미취업 외국인 가운데 2천3백여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노동부는 외국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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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의 '겨울'… 취업 등 실용주의에 학생회장 줄줄이 낙선
한총련이 몰락하나. 최근 대학가 학생회장 선거에서 한총련 후보들이 줄줄이 낙선하면서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전국 2백7개 대학 가운데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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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0만명 反부시 시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20일 이라크전 종전 이후 최대의 반전.반(反)부시 시위가 런던 시내에서 열렸다. 전쟁중단동맹 등 반전평화운동 비정부기구(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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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은 갈대 '결혼 前·결혼 後'
화장실 갈때 마음이랑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결혼'을 전후한 일부 남자들의 변화는 아내에게 있어 가히 '배신'이라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남성이 비난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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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失業 해법, 기업환경에 달렸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선생 입장이 요즘처럼 곤혹스러운 때도 없었던 것 같다. 선생으로선 가르치는 것이 첫째 일이지만, 졸업한 학생들이 일자리를 어떻게 찾아가는가 또한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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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있는데 고의로 빚 안 갚았으면…신용불량 벗어나도 불이익
고의로 빚을 갚지 않았던 신용불량자는 신용불량 상태에서 벗어나더라도 금융거래.취업 등에서 계속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회사들이 내년부터 채무자들이 빚을 제때에 갚았는지, 혹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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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맞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K-JIST)이 14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나정웅(羅正雄.사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 일류 연구중심 대학원의 기반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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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11월 14일
*** 자치 행정 부산 중구청은 소년소녀가장 등 이웃돕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펼친다. 이 행사는 항일운동가 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이 고향의 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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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실업률 다시 7%대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20대의 실업률이 5개월 만에 다시 7%대로 올라 청년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기업체 퇴출연령이 30대까지로 낮아지면서 30대 실업률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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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체류 더 이상 관용은 곤란
11만명이 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시작되자 강제 출국조치를 피하기 위한 잠적사태가 빚어지면서 노동시장이 교란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장기체류자여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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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中. 영세업체 "인건비 오른다" 걱정
'장기적으론 환영, 당장은 일손 부족이 걱정'. 고용허가 등록을 보는 사업주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일단 제법 규모를 갖춘 중소기업들은 조심스럽게 반기는 분위기다. 불법 체류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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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취업 19만여명 12만명 '불법'으로 남아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을 위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체류확인이 31일로 마감돼 대상자 22만7천여명 중 84%인 약 19만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까지 등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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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대학이 高試열풍 부추겨도 되나
대학생이다. 요즘 대학가를 가면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풍경을 접하게 된다. 이른바 '고시열풍'으로 인해 도서관마다 전공이나 성별에 구분없이 한결같이 두툼한 고시서적들을 가득 쌓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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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중국 왕진' 러시
정형외과 전문의 신영수(38)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진료한다. 이른바 '중국 왕진파'다. 월~목요일은 인천의 한 개인 병원, 금~토요일은 중국 난창(南昌)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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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년 60 → 65세로 늘린다
일본 정부가 정년연령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사카구치 지카라(坂口力)후생노동상은 21일 "근로의욕이 있는 60대 전반 사람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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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도움방] 15개 기업 올 입사지원서 양식 바꿔
◇헬로잡(http://hellojob.com)이 이력서를 접수하는 6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15개사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입사지원서에 불필요한 사항을 삭제했다. 기업별 삭제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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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외동포법' 형평성 고려해야
현행 재외동포법은 1999년 12월 제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였다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하여 '재외 동포(F-4)'라는 별도의 체류 자격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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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수생 31% 업체 이탈
외국인 산업연수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지정 업체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노동자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1일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외국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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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자퇴바람 거센 이공계생
서울대 공대 90명 자퇴, 한국과학기술원 78명 자퇴, 연세대 공학계열 1백26명 자퇴…. 올 1학기 대학가에 불고 있는 이공계생들의 자퇴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학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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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가작
언제부터인가 대학가에서 '영어=토익(TOEIC)'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토익이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뛰고 있는 학생들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현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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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2일 청년실업 대책 확정
정부는 내년 중 5천4백억원을 투입해 청년층 13만명에게 일자리.연수.훈련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공무원 채용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천명 많은 3만4천명으로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