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5)충북

충북의 올해 개발사업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한 내륙순환 관광권개발과 교통망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대청「댐」건설을 제외하곤 바다를 낀 다른 도처럼 중화학기지건설등

「부인단속」·「자녀단속」

『어떻게 하면 양심적인 사람이 더 잘사는 사회를 만들까』(이명춘총리행정조정실장의말)란「테마」아래의견교환을 가진 지난주의 사정장관회의에서 최규하총리서리는 서정쇄신에 관한 박정희대통령

부음

▲김영치씨(중앙일보과학부흥장) 상모상=8일하오3시 전남순천시남내동118에서, 발인=8하오3시 ▲손창문씨(대우실업홍보실차장) 상부상=충북진천군리월면중산리서, 발인=10일상오10시

어린이유괴는 막을수있다(3)|양육을 위한 유괴|

입양 또는 윤락가에의 인신매매를 비롯, 소매치기·앵벌이 등을 시키기 위해 어린이를 유괴하는 이른바 양육을 위한 유괴는 다른 각종 유괴와는 달리 유괴당한 어린이가 범죄의 수단이 아니

자가용 동원 소도둑

【수원】수원경찰서는 6일 자가용 승용차를 동원, 강원·충남북·전북 등 농촌을 무대로 소 80여 마리를 훔쳐 밀도살, 서울시내 정육점 등에 팔아온 소 전문 절도단 박열경씨(46·주거

새마을 유공자 표창

박정희 대통령은 7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월간 경제동향보고를 받고 새마을지도자 권혁관씨(70·충북 진천군 덕산면 북상리 산29) 신현균씨(53·충남 예산군 대율국민교장)에게 새마을

충청북도|농업투자·농지확대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 충북은 점

충청북도|도로·전화사업

충북의 올해 건설청사진은 거창한 대규모사업보다 짭짤한 실리위주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벌이는데 특색이 있다. 바다가 없는 한국 유일의 내륙도. 지하자원·용수·노동력 등이 풍부해 공업발

▲이상헌씨 (작가) 부친상=21일 하오 10시30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양촌 자택에서 별세, 발인·23일 (토) 상오 11시 향리 자택 장지·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선영

확인된 김유신장군 생가 터|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의 담안밭

단국대박물관 고적조사반(반장 정영호 교수)은 최근 충북 진천지구 조사에서 신라 김유신장군의 생가 터와 그의 일괄 유적들을 확인했다. 『동국여지승람』과『삼국사기』등의 기록으로 김유신

24년만에 찾아낸 아버지묘

『아버님! 이제야 찻아뵙습니다. 불효자식을 용서해주십시오』-. 6·25 24년만에 아버지의 묘를 찾아낸 김흥주씨(28·무직·서울관악구 신림1동410의22)는 가슴이메어 말끝을 맺지

전국25개읍에 과제도 신설

준도시적 성격을띤 읍단위의 일선행정이 크게강화된다. 내무부는 6일 인구3만이상의 전국25개읍에총무·개발과등 2개과를 신설, 과제(과제)를 실시하고, 현재 지방4급갑류인 부읍장의 직

마라톤 구경하다 육교난간 무너져

7일 하오3시25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 용산역앞 육교(길이45m) 위에서 경호역전경주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육교 위에 몰려있던 2백50여명의 시민중 60여명이 난간과 함께 4·5m

낚시금지수역 253개소 지정

수산청은 4일 전국 2백53개소의 낚시금지수역을 지정공포했다. 이번에 지정된 장소에서는 앞으로 2년간 낚시는 물론 일체의 고기잡이가 금지되며 이를 어길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

만취 휴가병이 난동

【청주】14일하오6시3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시장에서 미군 모 부대 소속 박순일 일병(22)이 술에 만취, 길이 30교 가량의 재단용 가위로 장꾼·행인들을 마구 찔러 덕

옥골 방죽서 월척 2수

지난주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있는 조그만 옥골방죽이 터졌다. 「서부」 「삼각」 「신당」 「한양」 「풍작」 등이 연꽃으로 뒤덮인 이곳에서 월척 수와 준척 등원 없이 올렸다. 「서부

문경「새재」에 겹친 두 환갑|20년 지켜온 허씨도 회갑

새재(조령·충북괴산군∼경북 문경군)에 환갑이 겹쳤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새재에 신작로가 트이기 시작한 것이 1913년, 올해로 만 60년. 20년간 험한 새재를 지켜온 충주건설

무미일에 밥팔거나 혼분식어겨 27개업소 한달 영업정지

서울시는 6일 무미일에 밥을 팔거나 혼분식을 불이행한 27개 업소를적발,무 더기로 1개월 영업정지 처분하고 무허가로 영업을 해오던 11개업소를 적발, 고발조치 했다. 영업정지및 고

(349)|고고한 길조 황새와 두루미

황새와 두루미가 옛 보금자리를 찾아오고 있다. 긴 다리에 하얀 몸집을 가진 황새와 두루미는 고매한 기상과 우아한 기품을 느끼게 하여 예부터 평화의 상징인 길조로 알려져 있다. 마

(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멸종직전의 천연기념물 황새 한 쌍 날아와-충북 청원군 미호천 변에

【청원군 미호천=안기영 김재혁 이민종 기자】우리 나라에서는 암놈 1마리만 남아 절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최근 충북 청원군 강내면 미호천 변에 완전한 1쌍

89명 무투표당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중 무투표 당선자는 전국 84개 선거구의 89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대의원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 2일 하오5시 현재

『동화의 마을』당선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모집한 「새마을 수기」 당·입선작이 결정되었다.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사가

유언비어 퍼뜨린 6명에 3년 6월∼1년 선고

【대전】7일 상오 10시 충남북 지구 계엄 분소 보통 군법 회의 (재판장 이철호 대령)는 포고령 위반 사항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장성릉 피고인 (54·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