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셋 죽고 25명 중경상

    7일 하오1시30분쯤 충북옥천군옥천읍삼양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을 떠나 대구로 가던 H고속소속 충남 영6I1072호(운전사 김영수·35)가 때마침 내리는 폭설로 시야가 흐린데다

    중앙일보

    1973.01.08 00:00

  • 운영위원 50명 지명

    통일주체국민회의 제1차 회의운영위원회가 23일 50명으로 구성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1명) 곽상훈·성북7·전국회의장 임영신·영등포4·중대이사장 박종화·종로2·예술원회

    중앙일보

    1972.12.23 00:00

  • 지사 격려하는 감사반도

    김종필 총리는 12일 하오 신직수 법무장관·김용우 적십자사 총재·이보형「보이·스카우트」총재와 함께 인천소년원을 시찰. 의무실·숙소·도서실·교실·작업장 등을 둘러본 김 총리는 원생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새마을부작용·통계부실 등 추궁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방에서 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해 새마을사업의 부작용, 산업통계의 조작 등 하부행정의 문젯점들을 파헤쳤다. 특히 농림위 감사반은 농민들의 입도선매 사례를 들

    중앙일보

    1972.10.11 00:00

  • 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자문위원 7명 임명|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

    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각각7명)을 발표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

    중앙일보

    1972.08.17 00:00

  • 전우들에 「새마을」전하라

    월남 「안케」전투의 용사들을 29일 청와대에서 맞은 박정희 대통령은『자유우방국민들까지 여러분이 세운 공훈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을 존경하게 되었다는 것은 큰 자랑』이라고 치하. 박

    중앙일보

    1972.05.30 00:00

  • 정권경쟁 제2『라운드』|열풍 속의 신민당 시·도지부 개편대회

    신민당은 시·도지부 개편대회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 개편에선 위원장 자리를 싼 파벌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더러는 이 파벌연합이 5월 전당대회의 파벌연합으로 이어지는 전주일 수도

    중앙일보

    1972.04.29 00:00

  • 공화서 기관지 회수 소동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제2차 5개년 계획 평가 보고를 받다가 바로 이 계획의 실행자였던 김학렬 전 부총리의 부음을 전해들었다. 박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중앙일보

    1972.03.22 00:00

  • 순간이 가른 생사

    1백56명의 목숨을 앗은 참사의 이면에는 해장국 때문에 불행을 면한 사람, 예약된 방을 뺏기는 바람에 화를 면한 일가족이 있는가하면 평상에 한번들 른 고급 호텔의 환락이 죽음의 길

    중앙일보

    1971.12.27 00:00

  • 자가 비판받는 신민당 국감

    신민당 간부들간에는 감사에 대한 자가비만이 많다. 『7대 때까지 만도 감사에선 정책의 방향이 문제됐는데 요즘 감사는 질문감사가 돼서 본회의의 대 정부 질문, 예산심의 때의 정책질문

    중앙일보

    1971.11.13 00:00

  • 「비대국체」에 쫓기는 경비 염출|시도체육회의 현실과 문제점

    「사상최대규모」라는 화려한 전국체전의 그늘에서는 각도·시체육회가 골머리를 앓아 왔지만 이번 체전에선 이 문제가 더욱 해결되지 않으면 안될 심각한 문제로 등장했다. 대부분의 시·도체

    중앙일보

    1971.10.13 00:00

  • 해임안에 여야 표점검분주

    여야의석이 균형을이룬 8대국회서 처음있게되는 3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당간부들은 표 점검에분주하다. 박정희공화당총재는 30일 청와대서 열린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야당

    중앙일보

    1971.10.01 00:00

  • 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중앙일보

    1971.06.04 00:00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중앙일보

    1971.05.20 00:00

  • "패배지역이 더 어려웠을 것"

    공화당간부들은 29일 저녁 청와대에 모여 4·27선거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 모임에는 김종필부총재. 총재상임고문과 선거대책위운영위원이 모였는데 전남의 길전식 도 지부 위원장과 제주

    중앙일보

    1971.04.30 00:00

  • 속보판에 승패가 가름된 날|4·27 사령탑 주변|7대 대통령 개표 날 「스케치」

    3선이 확실해진 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후보는 28일 충무공 탄신 일을 맞아 예년과 같이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분향하러 온양 현충사로 떠났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2시까지 청

    중앙일보

    1971.04.28 00:00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중앙일보

    1971.04.24 00:00

  • 신민 공청에 얽힌 뒷이야기들

    공천 뒤에는 낙천자의 반발이 따르고 파벌·돈·야합설이 꼬리를 문다. 전북 임실-순창지구의 공천에서는『당 중진 모씨가 여당의 후보 이정우씨와의 친분과 돈에 영향을 받아 출마 의사도

    중앙일보

    1971.03.13 00:00

  • 박 대통령의 지방관서 연두 순시|『잘사는 농촌』향한 현지 점검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경북도 순시를 끝으로 금년도 지방관서 연두 순시를 사실상 모두 마쳤다. 「선거의 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 때문에 이번 지방 순시는 정치적 측면에서 관심을 끌

    중앙일보

    1971.02.23 00:00

  • 고문유세엔 고문으로 맞서

    지방순시중인 박대통령은 겨울철 농한기에 농민들이 놀지 말고 고등채소나 하다못해 새끼꼬기·가마니 짜기 등 소득증대사업에 힘쓰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가는 곳마다 당부했다. 대전에서

    중앙일보

    1971.02.17 00:00

  • 「선심」만개…지방의 선거 전초전

    선거 철이 되면 선심 바람은 경로당에 먼저 찾아드는 듯 싶다. 공화당의 화순-곡성지구 위원장 문형태씨는 이번 구정에 선거구내의 경로당을 순례하고 텔리비젼 1대와 연료대를 기증했는

    중앙일보

    1971.02.06 00:00

  • 여-야, 선거 체제 마지막 손질

    공화-신민 양당은 내년선거를 치를 선거체제 구성을 내주까지 일단 마친다. 공화당은 26일게 있을 박정희 당총재에 의한 당무위원 사표의 처리에 뒤이어 시-도당 개편과 정우회 복 당

    중앙일보

    1970.12.25 00:00

  • 개각과 공천|공화당의 선거 준비 작업과 「언제」「몇 자리」만이 문제로 남은 개각설 추적

    『12월초로 예정되고 있는 개각에서는 출마 장관들의 자리를 메우는 범위를 벗어나 서정을 쇄신하기 위해 폭넓은 내각 개편을 하는 것이 좋겠읍니다.』이 말은 지난 7일 공화당 의원 총

    중앙일보

    1970.11.14 00:00

  • 할슈타인 원칙 폐기용의 있나

    국회외무위는 19일 외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산권국가에 대해서도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인정한다면 할슈타인 원칙은 공식적으로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반공국시를 외교에서는 융통성

    중앙일보

    1970.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