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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충남교육감 당선자 “정책대결 쉽지 않아 마음고생 많았다”
김종성(60·사진) 충남교육감 당선자는 “돈 없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기숙형 중학교를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 성향의 현직 교육감 출신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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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부끄러운 투표율 … 이번엔 투표 합시다
1일 밤 12시를 끝으로 후보들은 선거운동의 여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후보들이 수많은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지난 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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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세 불리기 … 후보 지지선언 쏟아진다
6·2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30일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앞에서 열린 한 후보의 거리 유세장에서 시민들이 후보의 연설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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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5일 남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도 볼 수 있다.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8장의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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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교육의원 후보들 … 피할 수 없는 ‘천안 고교 평준화’ 문제
강복환 교육감 후보, 김종성 교육감 후보(왼쪽부터)천안 고교입시 평준화가 6·2 지방선거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충남도교육감·교육의원 일부 후보들이 천안지역의 고교평준화 실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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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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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外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16일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에서 기초의원 후보 상당수 내지도 못했다”며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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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6·2 지방선거] 후보자들 병역 현황은
16개 광역단체장의 남성 후보는 10명 중 3명꼴(35.2%)로 군에 가지 않았다. 중앙선관위가 14일 오후 9시 집계한 기준으로 후보자들의 병역 의무 이행 여부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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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6·2 지방선거] 후보자들 재산·납세 현황은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정국’이 시작됐다. 이날 한나라당의 정몽준 대표(위)와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아래)가 각자 당사에서 이번 선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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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전달 자작극 … 부하 직원 부인 이용 … 뜬금없는 기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당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선거 국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꼼수’를 쓰는가 하면 범죄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뇌물 공여 자작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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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랑 친한데 …” 정치인 이용하는 교육감 후보들
정치색을 띠지 말아야 할 교육감 후보들이 정치인 뺨치는 행보를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버젓이 얼굴을 내밀고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아예 공동 선거운동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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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거 홍보에 모바일 블로그 인기
6ㆍ2 지방 선거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블로그가 후보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블로그 개발 회사인 모바이(대표 정태희)에 따르면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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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교육감 선거] 충남, 전임 2명 뇌물 하차 … ‘도덕성’이슈
과거 충남 교육감 선거의 쟁점은 ‘도덕성’ ‘반부패’였다. 선거로 당선된 교육감이 뇌물 수수 혐의가 드러나 잇따라 중도하차한 전례 때문이다. 충남에서는 13개월 전인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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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外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민선5기 3선에 도전하는 성무용 한나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성정동 AM타워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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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중앙은 ‘속살’이고 지방은 ‘지방덩어리’일 뿐”
공명선거 국민토론회에 참석한 발제자·토론자들이 이규환 중앙대 교수(사진 태극기 앞)의 사회로 활발한 토론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봉기 계명대 교수,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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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지역 일꾼 뽑자” 불붙은 유권자 운동
통합 창원시의회 마산 아(구산·진동·진북·진전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모(68·무소속) 예비후보는 ‘주민후보’다. 마산시 구산·진동 등 4개 면민 500여 명으로 지난해 4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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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자주성 확보 위해 정당공천 금지
6·2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관련 법규와 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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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방선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945년 해방된 뒤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며 한 말입니다. 6월 2일 지방선거는 이명박 대통령에겐 일종의 중간 성적표입니다. 5년 임기 중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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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직선 세 번째 충남교육감 선거
6·2지방선거에서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충남도민이 직접 뽑는 세 번째 선거다. 현재까지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이 없는 가운데 현직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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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육의원 1·2선거구 누가 뛰나
6·2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주민 직선으로 교육의원이 선출된다. 이달 초부터 출마 예정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면서 그동안 판세를 관망하던 후보자들도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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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저효율’ 교육감 직선 민주당 반대해 폐지 못했다
1991년 교육자치를 위해 도입된 교육감 선출 제도는 원래 간선제였다. 그것도 ‘교육위원회에서 선출’(~96년)→‘교원단체 및 학교운영위 선거인단 투표’(97~99년)→‘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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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벌써 정치 바람 ‘솔솔’
6월 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지방선거가 1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일 시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각 후보진영마다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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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천안·아산시의원 선거구 획정 外
천안·아산시의원 선거구 획정 충남도는 최근 천안과 아산 등 충남지역 5개 시·군에 대한 시·군 의원 선거구를 재획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획정안에 따르면 천안시는 ▶가선거구 3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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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 정원 “줄어든 만큼 늘린다”
2010년도 천안지역 고교 입학 정원이 늘어난다. 김종성 충남도교육감(59·사진)은 “천안북일고의 자율형 사립고(자율고)로 전환으로 고교 입시 경쟁이 가중될 것이라는 학부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