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일고,배명에 11대5로 뒤지다 역전勝-대통령배고교야구
광주일고에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이 붙게됐다. 배명고에 5회까지 11-5로 뒤져 콜드게임패 위기에까지 몰렸던 광주일고가 끈질긴 투혼으로 12-11의 대역전극을 연출해냈다. 연일
-
롯데,주광형 호투 쌍방울에 2대0으로 승리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벌어진 롯데-쌍방울전에서는 롯데가 선발 주형광의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쌍방울의 초반 돌풍을 잠재웠다.롯데는 1회말 김응국의 적시타로선취점을 뽑은뒤 4회
-
下.쌍둥이 형제 대거 출전
삼성의 이태일은 병상을 딛고 일어나 16일 대구구장에서 1년7개월만에 등판,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3일 개막하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는 교통사고로 휴학한뒤 재기의 와인
-
OB '청개구리 3루수' 황일권 그라운드 복귀
OB의 「청개구리 3루수」 황일권(27)이 19일 한화전에 출전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94년 5월10일 잠실 태평양전에서 대타로 출전한 이후 약 2년만이다.덕수상고-한양대를 거친
-
쌍방울,김실 4타점에 힘입어 OB 격파
김실이 쌍방울을 살렸다. 쌍방울은 18일 전주경기에서 2번 김실이 혼자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OB를 4-3으로 따돌리고 1차전에서의 역전패를 설욕했다.쌍방울은 3승1패를
-
황상호.양현모 아시아레슬링선수권 결승에서 좌초
한국 자유형레슬링 68㎏급 황상호와 82㎏급 양현모가 제1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좌초했다.또 48㎏급 문명석.1백㎏급 김태우도 4위로 밀려나는 등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황
-
광주일고 박현철 이영민타격상
대한야구협회는 19일 광주일고 박현철을 95이영민타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은 올해 전국대회 15경기에 출전,60타석 56타수 23안타로 타율 4할1푼1리를 기록.
-
도박과 탈세 야구계서 추방 피트 로즈
『야구계에서 추방된 피트 로즈를 이제 용서해주자.』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71.카터센터 이사장)이 최근 USA투데이지에 도박과 탈세등으로 미국 프로야구에서 쫓겨났던 왕년의 메이
-
김상호.김광림 대회 첫홈런.5할대타율로 승리앞장-슈퍼게임
한국이 지난 10월 슈퍼게임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아놓고 가장 걱정스러워 했던 부분은 바로 외야수였다. 중견수 김광림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3할3푼7리로 타격 1위를 차지했고 김상
-
1차전 MVP 이상훈-고쿠보 삼진.이치로 범타 처리
이상훈(LG)이 한일슈퍼게임 1차전 최우수선수로 뽑혀 한국 프로야구의 명예를 지켰다. 두나라 올스타가 모두 출전,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1차전 선발로 나선 이상훈은 6.2이닝
-
돈방석 앉은 야구천재 이치로-광고모델 주가도 폭등
일본 최고의 인기스타로 부상한 야구천재 스즈키 이치로(22.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돈방석에 앉았다. 「걸어다니는 광고탑」으로 불리며 한일슈퍼게임에도 출전한 이치로는 올해 연봉.광고
-
OB 김민호
김민호는 93년 11호감을 보여 가까스로 스카우트됐다. 프로에 입문할 때도 김민호는 연고구단인 삼성이 거들떠 보지도않았고,제발로 OB를 찾아와 입단했으나 당시 잘나가던 유격수 황일
-
한국시리즈 이모저모-진필중.염종석 6차전선발
…진필중(OB)과 염종석(롯데)이 한국시리즈 6차전 선발투수로 출전예고됐다. 진필중은 3차전때 6이닝을 던져 4안타 1실점으로 승패없이 방어율 1.50을 기록했고 염종석은 1차전에
-
한국시리즈 6타수5안타 연일 맹타 OB 이명수
결혼을 앞둔 남자는 멋이 있고 여유도 생긴다. 이런 보편적인 남자의 멋을 그라운드에서 펼쳐내고 있는 선수가있다.바로 OB 이명수(29). 오는 23일 결혼날짜를 잡아둔 예비신랑인
-
OB 김상진.롯데 염종석기선제압 V투 특명
김상진(OB)의 직구냐,염종석(롯데)의 슬라이더냐. 금빛 안경테 너머 번뜩이는 눈초리에 승리를 향한 집념이 불탄다. 한국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가름할 대망의 1차전은 공교롭게도 두팀
-
롯데 투수 주형광 19세 소년영웅 탄생
완벽한 컨트롤의 승리였다. 이제 갓 19세의 소년 주형광(롯데)에게 어떻게 그런 놀라운컨트롤이 있었을까. 그 무섭다는 베테랑 한대화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전혀 동요하지않는 차분함까지
-
LG 이종열 8회 결승타
단추같이 작은 눈을 가진 이종열(LG)이었지만 결승타를 터뜨릴 때의 눈은 결코 작은 눈이 아니었다.이종열은 원래 포스트 시즌용 선수가 아니라 항상 그림자에 가려있던 만년 2인자.
-
한국야구 연장전끝 대만에 역전승-亞선수권 결승리그
[구라시키(일본)=李泰一특파원]한국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내는데는 3시간45분의 숨막히는 시간이 필요했다. 한국은 22일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 마스카트구장에서
-
한국야구 연장전끝 대만에 역전승-亞선수권 결승리그
[구라시키(일본)=李泰一특파원]한국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내는데는 3시간45분의 숨막히는 시간이 필요했다. 한국은 22일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 마스카트구장에서
-
정민철 빛나는 호투 해태戰7연패 설욕
해태가 한화에 패해 3위 롯데에 4게임차로 떨어졌다.OB와 LG는 나란히 쌍방울과 태평양을 꺾어 여전히 1,2를 달렸다. 한화 에이스 정민철(鄭珉哲)이 對해태전 7연패의 사슬을 끊
-
롯데-LG.롯데 김민호 결승 3점포
그는 즐겨 껌을 씹는다.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질겅질겅 껌을 씹는 모습을 두고 건방지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오랜 습관일 뿐이다. 지난해 타격 10위,홈런
-
마산고 정상 “노크”-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마산고가 서울고를 9-6으로 제압하고 제49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마산고는 대회 7일째 준결승에서 채종범(蔡鍾範).신명철(申命澈)등의 활약으로 대회 출전사상 첫패
-
LG,OB에 5대1로 이겨
LG 「삼손」이상훈(李尙勳)이 20승고지에 1승을 남겨놨다(14일.잠실).LG는 등판일정을 하루 앞당겨 선발로 출전한 이상훈이 OB타선을 8회까지 8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에 힘
-
메이저리그 최고유격수 칼 립켄 Jr
[로스앤젤레스支社=許鐘顥기자]마침내「철인(鐵人)」이「철마(鐵馬)」를 추월했다.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격수「철인」칼 립켄 주니어는 7일 오전(한국시간)홈구장 캠던야드에서 벌어진 캘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