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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가자! 계주 4연패… 여자 쇼트트랙팀 23일 새벽 도전
러시아의 타티아나 라브카-로만 코스토마로프 조가 '은반의 꽃' 아이스댄싱 정상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토리노 팔라벨라 링크에서 열린 피겨 아이스댄싱 사흘째 자유종목에서 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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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수다] 고교논술방-학문하는 태도
지난달 19일 부산 동서대에서 열린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사 논술지도자 과정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중앙포토]*** 학생 글 - 이선우 [1] 학문에 대한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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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알고 보자! 미식축구
1. 포지션 미식축구의 매력은 분업과 전문화다. 선수들은 공격 11명, 수비 11명으로 나뉘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철저히 분담해 팀 공격과 팀 수비를 맞춘다. 미 프로풋볼리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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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멕시코 구름 관중 뚫어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이 폭풍전야다. 이곳에서 전훈 중인 한국대표팀이 16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경기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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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콴 금메달꿈 '꽝'
'피겨 여왕'은 끝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접으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토리노 올림픽에 참가한 미셸 콴(26.미국.사진)이 결국 부상의 악몽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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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토리노톱10] 스피드 스케이팅 '첫 금' 8년 만에 톱10 노린다
'톱10 재진입이 목표다.' 한국이 세계 겨울철 스포츠인들의 축제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이내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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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2006겨울올림픽] 그들에게 겨울은 뜨거운 계절…
2006 겨울올림픽(2월 10~26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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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투에 모비스 울었다
"공이 손에 닿는 감촉이 없었어요. 관중의 함성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결승 자유투를 넣은 프로농구 SK의 임재현(4득점)의 말이다.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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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정조국 '봤지요, 감독님'
5일(한국시간) 미국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LA의 홈디포 센터를 찾은 정몽준 대한 축구협회장(왼쪽에서 둘째)이 아드보카트 감독(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 회장 옆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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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멤버 낙점 5월에"
덴마크의 벽에 막혀 주춤한 아드보카트호가 미국과의 평가전을 계기로 다시 상승세 전환을 노린다. 딕 아드보카트(사진)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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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포백 뚫고 골로 말하라' 한국, 1일 홍콩 칼스버그컵 결승전
아드보카트호가 다시 유럽 팀 사냥에 나선다.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일축하고 홍콩 칼스버그컵 결승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간) 덴마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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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맨U와 울버햄프턴, 30일 FA컵 격돌 外
*** 맨U와 울버햄프턴, 30일 FA컵 격돌 박지성(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설기현(27)의 울버햄프턴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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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보약'먹고 상승세 탈까… 25일밤 2002년 이어 다시 격돌
해외 전지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이 25일 오후 10시4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핀란드와 4개국 초청대회 2차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6위인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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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학 "K-리그행 꿈만 같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안영학. "할아버지 나라에서 축구 선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한국말을 똑똑히 배우고 좋아하는 음식(김치.삼계탕)도 마음껏 먹을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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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슈&이슈] 대만전 선발 언더냐 정통파냐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성패는 대만전에 달려 있다. 3월 3일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만을 꺾으면 2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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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요미우리 입단 "외인은 그저 보조선수 … 진짜 독해야 산다"
19일 요미우리 입단식에서 이승엽(右)이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하라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도쿄=연합뉴스] *** 요미우리 선배들의 조언 "요미우리는 다르다. 일본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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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길 선택한 이승엽 방망이
이승엽(30.사진)이 마음을 바꿨다. 지바 롯데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간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다. 일본 언론에는 이미 이승엽과 요미우리가 합의했고, 발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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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는 독일에서 홈어드벤티지를 안고 뛴다?
월드컵의 해가 밝았다. 한국팀은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조편성 이후 “비교적 무난하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독일월드컵은 2002년과 달리 원정이라는 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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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회서 배워 LPGA 우승할 것" 미셸 위, 소니오픈 13일 티샷
미셸 위가 11일(한국시간) 연습 라운드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 로이터=연합뉴스] '미셸 위는 올해 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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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성벽 넘기' 이번엔 …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6.한국이름 위성미)가 PGA투어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개막하는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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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빈자리' 너무 커 … 토트넘, 2부팀에 패배
제가 있는 러프버러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레스터 시티에 이영표(사진) 선수가 온다는 소식을 입수한 후 교민.유학생들과 일찌감치 토트넘 자리 표를 구입했죠. 레스터 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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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흔들린 '탱크 샷'
거친 파도를 동반한 무역풍과 함께 골프 2006 시즌이 밝았다. 6일(한국시간) PGA 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골프장(파7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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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포틀랜드 "하승진 마이너 안 보낸다" 外
*** 포틀랜드 "하승진 마이너 안 보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한국인 센터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마이너리그에서 뛰지는 않을 전망이다. 존 내시 포틀랜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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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깰 자신 있다" 월드컵 태극전사들 각오
"한국 팬들이 원하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딕 아드보카트(사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해를 맞아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