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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은 신혼때부터 해야한다
21년째 맞는 사업… 실무자얘기를 들어본다 61년이래 정부주도아래 추친되어온 가족계획사업이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다 인구과잉의 현단계에서 그동안 가족계획의 실천방안과 성과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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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사회복지 등 측면서 본 우리나라 인구문제|인구 증가률 더 낮춰야 된다|선진국보다 아직 높아
우리나라는 고래로부터『제 먹을 것은 제가 갖고 태어난다』 고 하여 다산을 오복의 하나로 여겨왔다. 그러나 무절제한 출산은 급격한 인구증가를 가져오고, 인구가 어느 한계를 넘으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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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천25년엔 노년층이 많아져
【빈21일 로이터=연합】오는 서기2025년에는 세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수가 손자와 손녀들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는 가운데 유엔은 26일 세계인구의 노령화 문제를 다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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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서도 출산율 띨어질까 전전 긍긍
소련에서도 이혼증가가 큰 사회문제로 등장got다. 요즘 파리의 선문들이 전하는 바로는 소련부부 3쌍중 1쌍꼴로 이혼이 성행하고 있고 이에따라 출산율, 특히 술라브민족의 출산율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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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행복하다
60년에 우리나라 가족중 3세대이상이 함께 사는 대가족은 29·3%였다. 그게 75년엔 20·15%로 감소했다. 특히 도시는 14·3%였다. 어제 중앙일보에 보도된 한 조사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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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5)|질병의 변천|생활여건 변화…「선진국형 인조질병시대」로|전염병은 줄고 성인병은 늘어나|뇌질환·암이 사망원인의 1,2위|국가배려보다 개인생활이 중요
건강은 국가가 지켜주던 차원에서 개인이 지키는 시대로 변했다. 질병도 세월따라 변한다. 생활양식·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의술의 발전에 따라 맹위를 떨치던 질병이 자취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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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몰락과 흡사한 길을 걷고 있다|군사에만 모든 힘…국민생활은 피폐|외채 누적…통화 남발로 인플레 가속|노동력 부족·농업파탄도 몰락 재촉
스코틀랜드에서 유프라테스까지 지배하던 거대한 로마제국은 그 판도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군사력의 증강을 필요로 했다. 불가사리처럼 모든 것을 집어삼킨 군부의 세력은 결국 몇몇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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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문제 소련서도 골칫거리|잘못된 지식이 성문란 불러 이혼율 높여 새법안 만들어 중학교부터 성교육 시키기로
몇 년 전만 해도 소련에서는 금기로 되어있던 성교육이 이혼율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일지도 모른다는 기대 속에 곧 중등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될 것 같다. 사회의 모든 것을 규제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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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영양섭취 거대아 출산 원인
순천향대학 산부인과장(조태호·김방철) 은 젊은 임부들의 지나친 영양섭취와 운동부족이 거대아 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팀이 지난 74년부터80년까지 7년 동안 순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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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홍수)50년대 베이비·붐 영향 가임 여성 부쩍 늘어나
6·25동란 직후 거세게 몰아쳤던「출사홍수」(출산홍수)가 25년만에 또 다시 밀어닥치고 있다. 50년대 중반이후 5∼6년 동안 해마다 1백만 명 가까이 태어났던 이른바 베이비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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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리"무릅쓰고 중반까진 군비 늘릴 듯"
소련이 군사력 증강을 위해 쏟아 넣고있는 투자는 미국보다 약 4O%를 웃돌고 있다. 과거 10년 간이나 그 이상 오랜 기간동안 소련은 매년 4∼5%씩 국방비 지출을 늘려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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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 대책 「심포지엄」
『해마다 증가하는 심신장애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체 장애아들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수용시설과 장애자 복지를 위한 기본법제정이 시급하다. 이것은 서울시와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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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살아남을 수 있다
「경제발전의 제단배-반공산당선언』으로 유명한「W·W·로스트」교원(미국)의『세계경제-역사와장래』는 작년도 경제학분야에서 출간된 서적중 압권으로꼽힌다. 이론적으로는 수요주도형의「케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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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동 백만 명 돌파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가 최근 수년동안 급격히 늘어나 78학년도 1학기말 현재 1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동들의 이 같은 급증 추세는 그렇지 않아도 교육재정의 궁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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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산아제한 안해 골치 앓는 서독
【본=이근양 특파원】서독만큼 외국인 노동자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나라도 드물다. 서독인 실업자마저 급증하고 있는 터에 외국인 노동자가 줄지 않고 더구나 국내의 외국인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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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출산율 감소현상|취업여성, 전인구의 51%
최근 소련에서는 지나친 「여성해방」이 출산율을 대폭 감소시켜 새로운 사회문제를 유발케한다는 몇몇 사회학자들의 주장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련 여러 민족의 출산율을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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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없을 때는 벌금 영, 출산율 저하 막게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영국은 서기2000년께 에는 아기 없는 부부들에게 벌금형을 가하든지, 아니면 시험관 아기를 양산해야 할 것이라고 인구문제를 연구해 온 영국의「모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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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10억이 기아상태 미 과학원, 식량 2배 증산해야"
【위싱턴22일 AP합동】굶주리거나 심한 영양실조에 걸려있으며 범세계적인 기아상태를 피하기 위해서 개발도상국들은 금세기 말까지 식량생산을 배로 증가하고 출산율을 크게 줄여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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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계 인구 증가를 봉쇄하라"
【테헤란=이근양 통신원】 관리의 보고서 헌장이 총 선거를 앞둔「이스라엘」정가와 중간지역에 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보고서는「이스라엘·쾨니히」라는「갈릴리」주지사가「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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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도성장의 필요성
비록 한국이 80년대 중 연9%의 성장이 가능하다해도 과연 이 같은 성장율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지가 문제될 수 있다. 더 낮은 성장율로도 실업과 빈곤을 줄일 수 있다는 논의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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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국내외 여성운동을 돌아본다
UN이 「세계여성의 해」로 선포한 75년을 앞두고 74년의 국내외 여성계는 가장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여성투우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프랑스」에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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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세계 인구문제
현재 세계인구는 20년 전보다 10억이 더 늘어난 39억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후에는 다시 10억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서기 2천년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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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성장과 경제및 사회발전-인구문제 연구소 세미나
인구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의 인구성장과 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세미나」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면한 국내인구문제를 가족계획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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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 검사「프레나텔」테스트|산부인과 병원서 영리로 남용
서울을 비롯한 각처의 일부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아의 아들·딸을 미리 알아보는「프레나텔」성별 검사가 성행, 임부 사이에 딸을 가려내 중절하는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어 사회문제로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