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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 낙뢰 수도권 정전소동/발전소 6군데 멈춰
◎새벽 전철출근길 시민 발동동/신호등 고장나 곳곳 교통체증 19일 오전 3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송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경기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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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밤새 13도 급강하/서울 첫 얼음…6일 오후부터 풀릴듯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었다. 4일 아침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이 3일의 최저기온 12.1도에서 13.7도나 떨어진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며 응달에선 얼음이 얼었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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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진행…출근길 직장인에 각광-K-2FM 『FM대행진』 아나운서 이숙영씨
출근길 자가운전자치고 이숙영 아나운서(33)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아니 어쩌면 TV와 라디오를 통틀어 그녀만큼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방송인이 흔치 않다는 표현이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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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선거구 두 후보의 24시(광역 표밭을 가다:9)
◎2인의 각축… 하루가 짧다/김순배 후보 민자당 /낮에 시장·상가… 밤엔 포장마차 돌아 『때르릉….』 12일 오전 5시. 인천시 항동 라이프아파트5동 인천시 중구2선거구 민자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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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아침방송 단축 출근길 시민 큰 불편
걸프전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절약 협조 요청으로 KBS·MBC-TV가 4일부터 하루 2시간 단축방송에 들어가 아침방송이 종전보다 1시간 뒤인 오전 7시로 늦춰지면서 걸프전쟁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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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 한번쯤…/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새해 벽두인 4일 오후 5시30분쯤부터 2시간 남짓 서울시청앞과 을지로입구 주변 도심은 유난히 붐볐다. 퇴근길의 시민들은 빙판길로 차를 갖고 나온 사람이 적어 차들이 비교적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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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2∼3일 계속/철원 24.8도… 전국이 “꽁꽁”
대한을 기점으로 시작된 강추위가 갈수록 맹위를 떨쳐 23일 중부내륙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2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적근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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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파…한강에 살얼음
28일 아침 서울 지방의 최저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1·2도까지 내려가고 대관령 영하 20·5도, 춘천 영하 15·2도, 전주 영하 9·4도, 제주 영하 0·2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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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눈보라 몰고온 "꽃샘 추위"
몽고지방에서 발생한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 나라쪽으로 급속히 확장되면서 24일 밤부터 수은주가 곤두박질,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으며 서울은 25일 아침 기온이 영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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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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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넘는 무더위는 계속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다. 26일 낮 전국의 최고기온은 대부분 30도를 웃돌았고 이날 밤기온도 평일보다 2도가량 높은 27∼28도까지 치솟아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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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추위 기습
24일은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상강). 이날 서울지방에는 첫서리와 함께 첫얼음이 얼어 출근길에 겨울옷차림의 행인들이 부쩍 늘었다. 중앙기상대는 첫얼음이 언지역은 서울· 수원·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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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한때 비|하오부텨 맑아져
12일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에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의 차량들이 거북 걸음으로 심한 교통체층을 빚었고, 김포공항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12시까지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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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또 추워진다
22일은 연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여름철에나 볼수있는 먹구름이 낮게 덮인채 천둥번개와 함께 진눈깨비를 뿌려 아침8시까지도 어둠이 가시지않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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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새벽 포우
20일 상오 5시3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서울이46.8mm, 인천 30.5mm, 춘천이 38.1mm외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서울일원은 상오7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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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짙은 안개
10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아침한때 김포공항이 폐쇄됐고 출근길에 차량들이 거북 걸음을 하는 등 체증을 빚었다. 안개는 서울지방의 경우 10일 상오2시15분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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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포근
한달 가까이 포근한 기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새벽 서울중부 지방에는 짙은 안개로 출근길의 차량들이 거북 걸음을 했고 김포공항에서는 상오10시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됐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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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놓고 이틀동안 태연히 학교출근
마포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윤상군을 만난 주는 『날씨가 추우니 제과점으로 가자』며 서울대교 쪽으로 20m쯤 걸어 내려가 육교를 거의 건너 끝에서 세 번째 계단에 선 윤상군이 넘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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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잊은 "겨울비"
일기예보 밖에 내린비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못한채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중앙관상대는 20일상오6시 현재 사할린에 중심을둔 저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중북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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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한파예보」
혹한이 몰아닥치리라던 중앙관상대의 예보와는 달리 18일아침은 예년보다 오히려 포근한 가운데 서울지방에는안개가 끼어 출근길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관상대는몽고지방에서확장하던 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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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가끔 흐려 아침엔 짙은 안개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가끔 흐리겠다. 중앙관상대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에 이어 20일에도 가끔 흐리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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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근로청소년의 하루
―서울수유동 A새마울공장에 다니는 김모양(19)은 매일새벽 6시에 일어난다. 어머니는 벌써 공사장으로 나갔다. 밥은 지난밤에 해놓았지만 청소원인 아버지와 학교에 다니는 동생 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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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서울을 출발한 고속버스가 부산에 도착하기까지는 5시간30분―. 운전기사는 손·발·눈·귀, 심지어 후각까지 동원하면서 단 l초라도 방심할 수 없는 정신적 긴장이 계속된다. 더구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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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례 추위
비온 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24일 아침 출근길의 서울 시민들은 큰 교통혼잡 속에 지각사태를 빚었다. 23일 밤 11시30분부터 서울·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