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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수돗물 갈증 확 풀린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섬인 우도에 내년 10월부터 제주 본섬의 수돗물이 공급돼 만성적인 식수난이 완전 해결된다. 제주도는 우도의 식수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20억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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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참굴비 특별판매
제주 추자도수협에서 추자도 참굴비를 특별판매한다. 추자도수협 참굴비는 농림 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수산물 생산이력제 제품으로 100% 국산 참조기만을 원료로 수협이 직접 가공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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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바닷길 교류 생생한 역사기록
주희춘(43·사진) 강진신문 편집국장이 31일 오전 11시30분 강진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대항로를 추적한다』 (주류성刊·384쪽) 출판기념회를 한다. 기념회에서 양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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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해남 ~ 보길도 ~ 제주 해저 고속철도·터널 뚫리나
호남고속철도를 제주도까지 해저터널로 연장·건설할 경우 44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4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돼 ‘호남~제주간 해저 고속철도’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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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추자도행 여객선 토·일요일에 증편 운항
제주시는 19일부터 8월 말까지 토·일요일에 한해 추자도 기항 여객선을 1일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오전 9시 30분 제주항에서 출항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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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용구혜자의 전남 조도군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짙은 해무 사이로 배 한 척이 불쑥 모습을 나타낸다. 상조도 앞바다에서 갈매기 무리와 합류한 뒤, 여명 속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섬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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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참굴비 산업특구로
제주시는 참조기 주 생산지인 추자도를 ‘참굴비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문기관에 맡겨 12월까지 특화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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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 신안 팔금도 손잡았다
제주시 추자도와 전남 신안군 팔금도가 특산품 생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손을 잡았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추자도와 팔금도가 최근 자매결연, 특산품 교류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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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섬 식수 갈증 풀린다
오는 2012년까지 제주도 부속섬 지역에 대한 물 문제가 모두 해소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섬 지역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 우도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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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비를 명품 브랜드로 … 추자도 가공단지 확대 조성
제주도는 제주시 추자도의 ‘참굴비 명품 브랜드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자면 신양리에 대규모 참굴비 가공단지를 확대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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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걱정 말고 제주도 오세요” 영문 생활정보지 만드는 영국 청년
여덟 페이지 밖에 안 되는 영어 잡지를 펼쳤다. ‘제주도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법’이 머리기사다. ‘제주에서 즐기는 카트 레이싱’ ‘페리 타고 추자도 여행하기’ ‘설문대 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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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계속되는 ‘태안의 기적’
3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변에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장병들이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바위와 자갈에 붙어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안희수 해병 준장은 “일반인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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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뱃삯 절반으로 줄인다
제주시는 추자도 방문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추자도 방문객들에게 내년 1월부터 운임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제주도~추자도 구간에는 쾌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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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속 섬 개발 10개년 사업
제주시는 추자도·우도·비양도 등 부속 섬에 대해 내년부터 306억 원을 투자하는 도서개발 10개년 사업을 벌인다. 제주시에 따르면 방파제·물양장·저장시설 등 생산기반시설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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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한가위 "특급호텔을 선물하세요"
한가위. 가족이 모이는 귀중한 시간이자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의 날이다. 최상의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특급 호텔을 지나쳐가지 말자.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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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와인, 250만원 굴비 … 특급호텔, 명품 추석 선물
50만원짜리 산양삼부터 300만원대 와인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특급 호텔들이 고가의 명품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VIP고객 잡기에 나섰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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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서울 서교동 갤러리 잔다리 外
◆서울 서교동 갤러리 잔다리는 '그 여자, 그 남자의 사정'전을 열고 있다. 조각과 설치를 하는 40대 작가 송진화와 설총식이 한국에서 중년 작가로 살아가는 '그들의 사정'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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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선물하세요
한민족의 대 명절인 설. 주변의 고마웠던 사람들과 친지들에게 기억될만한 선물을 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홈쇼핑·백화점·마트 등의 각종 유통업체들에서 쏟아져 나오는 설 선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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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간첩 혐의로 조사받았다"
가수 하춘화가 과거 '분신 자살설'로 인해 간첩으로 오인 받아 대공과 수사관들이 자택을 방문하는 등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경험을 밝혔다. 하춘화는 2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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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푸른바다가 입안 가득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군도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추자 10경'이라 일컬어지는 우두일출.직구낙조 등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붉게 물들인다. 하지만 정작 이 섬을 기억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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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포는 우리가 원하는 것"
서남해 해상치안 합동훈련이 18일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주관으로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실시됐다. 목포·여수·제주해경 소속 구난 헬기 4대와 경비정 13척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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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49. 영화배우 ‘외도’
1986년에 히트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은 필자의 작품이다. 기타 반주는 아들 대철이 맡았다. 1975년 개봉된 영화 '미인'에 이남이 등 '엽전들' 멤버와 함께 출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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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0년 등대'지킴이에 보람"
우도 등대에서 근무하는 지킴이 세 사람이 옛 등대 앞에 섰다. 남자들은 왼쪽부터 고영진·양정식·이송균씨며 나머지는 양씨의 부인과 가족, 그리고 오랜만에 섬을 찾은 고씨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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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26. 김추자의 매니저
김추자는 '님은 먼곳에'에 이어 '거짓말이야' 인기 가도를 달렸다. 1973년 전성기의 김추자. '님은 먼곳에'로 스타덤에 오른 김추자가 1970년 말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