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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일당 기소 신고자 李양은 제외
「지존파」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3부는 6일 강동은(姜東銀.21).김현양(金現陽.22)등 일당 6명을 살인및범죄단체구성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이미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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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 두목 金基煥 교도소서 범행 원격조종
엽기적인 연쇄 납치살인 사건을 저질러 세상을 전율케한 「지존파」일당들은 강간치상죄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두목 김기환(金基煥)을 수시로 면회,범행을 「원격조정」받아온 것으로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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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 차려놓고 5명 납치살해 소각.암매장
농촌마을 단독가옥 아지트에 시체소각장까지 만들어 놓고 1년여동안 전국을 무대로 납치.살인극을 벌여 5명을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시체를 암매장하거나 불태운 엽기적 살인범죄단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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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川사건 계획범죄 心證-장기매매 노린 살인 수사
충남 대천 영아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대천경찰서는 20일 이 사건을 정신질환자나 난치병환자의 우발범행이 아닌 난치병 환자의 사주를 받아 저질러지거나 인체의 장기매매를 목적으로 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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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핵심인사 소환 임박/「탁씨살해」 배후 어디까지일까
◎수사할수록 상부로 혐의 확산/모의·실행때도 가담 가능성 커 탁명환씨 피살사건의 배후세력은 어디까지 확대될까. 경찰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대성교회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관련됐다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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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기 자보사장 영장/의원 수뢰혐의는 못밝혀/검찰,돈봉투 수사
◎2백억대 비자금 또 나와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7일 노동위 국회의원 3명과 서울지방노동청 간부 2명을 상대로 회사차원의 조직적인 로비를 결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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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 되찾은 박철언 공판
슬롯머신업자 鄭德日씨(44)로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6억여원의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국민당의원 朴哲彦피고인(51)에 대한 5차공판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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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구씨 협박당해 잠적”/측근주장
◎“이진삼씨측이 개입 진술뒤 불러”/자백내용 국방부 발표전 미리 알아 정보사 민간인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는 26일 전 정보사3처장 한진구씨(5·현 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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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보사 3처장이 지시”/이상범중령 구속
◎영관급 장교 3∼4명 곧 소환/“개인 충성차원서 범행지시”/당시 3처장 국방부 합조단은 육군정보사 안에 민간인 정치 테러단을 조직·지휘한 혐의로 이상범중령(44)을 특정범죄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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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학사 「정답장사」 수사확대/입시브로커 통해 대량유출 가능성
◎한승혜씨에 복사본 “판매”/받은 돈은 “세탁”… 범행수법 치밀/출제때 두김씨 통화·외출 자유로워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송광수부장검사)는 김광옥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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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학관도 정답 3번유출/작년 전후기·재시험… 아들에 줘
서울지검 형사3부(송광수부장)는 22일 91학년도 전기,92·93학년도 전·후기 대입학력고사 출제본부관리대표 김종억장학관(58·국립교육평가원 과학실업교과실장)이 구속중인 김광옥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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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학사 3억받아 여관샀다/대입정답유출
◎한승혜씨와 짜고 세딸에 답 빼내줘/출제 호텔서 메모 떨어뜨려/김씨부인이 주워 한씨 전달/3명 영장… 주변인물에 유출 가능성 수사확대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의 주범인 국립교육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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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구속방침/「용팔이사건」지시혐의/내일 소환 자금내역 조사
◎안기부 관련자 10여명 추정/박철언의원도 참고인 자격 소환/장씨는 “지시한 적 없다”부인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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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대리시험 새조직 드러나/브로커 3명 추가적발
◎학부모 6명 영장 대입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강력과는 17일 교육부 특별감사에서 적발된 대리시험 합격생 11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구속된 신훈식씨(33·서울 광문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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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입부정 수사」 사실상 종결/58명 구속·77명 수배
◎형제가 광운대 부정합격/2억 주고 부탁한 아버지 구속 광운대 올 후기입시에서 장남(20·서울 H고 졸업)을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10일 구속된 지수구씨(55·부동산업·서울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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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상」원로교수 아들/한양대에 대리시험
◎돈주고 부탁했으나 성적나빠 불합격 전·현직 교사로 이뤄진 새로운 조직이 올 한양대 안산캠퍼스 후기입시에서 대리시험을 통해 수험생 2명중 1명을 합격시킨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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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시험 11건중 한대 9·덕성여대 2/두 대학에 집중돼 의혹
◎작년 3건 기도 새로 적발/한대/올 덕성여대도 1건/컴퓨터조작 광운대 직원 수배 한양대 안산캠퍼스·덕성여대가 올 전·후기대 입시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입시부정 조직의 대리시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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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입때도 대리시험”/노군 자백… 경찰,수사 확대
◎컴퓨터조작 3명 부정입학/총장누나 등 4억여원 받아/광운대/6명 영장 대입 대리시험사건에 이어 광운대에서도 대학 고위간부 등이 낀 대규모 조직적인 입시부정이 드러났다. 또 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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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시험」 12명 수감/여죄 집중 추궁
후기대 대리시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주범 신훈식씨(33·서울 K고교사) 등 일당의 범행이 현재까지 드러난 3건외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와 추가관련인물을 캐는데 수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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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도 낀 입시부정 적발/후기대/교사 등 12명 영장
◎3명에 억대받고 대학생 시켜 대리시험/광주선 삐삐이용 답안교신/둘 영장 5명 수배 29일 실시된 후기대·개방대 입시에서 수험생 부모로부터 거액을 받고 조직적으로 대리시험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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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이 지문 없애고 6년간 남의 이름 행세
◎딴 폭력사건 복역중 들통나 상해치사 혐의로 수배된 40대 남자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행세하며 또 세차례 범행 끝에 경찰에 검거됐으나 경찰이 신원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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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누명/법원선 「주범」에 무죄/검찰선 「공범」에 유죄
◎두 학생에 납득 안가는 판정/가족·변호인들 헌재에 소원 경찰관이 자신의 부인을 소매치기 피해자로 조작,중학생 2명을 범인으로 몬 사건(중앙일보 7월21일자 보도)은 네차례 범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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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부지 사기 관련자/법적용 어떻게 되나
◎물증 드러나면 「특경가법」 대상 세정씨/허위공문서 작성에 「사기」 추가 김영호/형사처벌 대상서 제외될 수도 윤 상무/사기 발뺌 「청탁」만 시인 예상 세 수배자/배임수재에 사기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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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도난사건/“배후에 사기범죄 조직”/막바지 접어든 검찰수사
◎“조과장 동생에 전달한듯”/동생 경영 건설회사 부도에 몰려/시험지 빼내 한탕할 계획가능성/허겁지겁 사건 숨기려 끝내 자살 서울신학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