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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박정원 체제…두산, 위기 돌파 나섰다
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 바뀐다.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에서 ‘4세 경영’이 개막된 것이다. 주요 대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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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왜 회장 물러났을까?
(왼쪽부터)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 박용만(61) 회장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사진)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사진) ㈜두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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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혁신 돕는 한국 기업들에 대륙의 문 열 것”
“중국의 문은 더 크게 열릴 것이며, 더 많은 한국 기업이 먼저 기회를 잡기를 희망합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의 산업 혁신에 동참하는 한국 기업에 중국 진출 기회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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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양대 경제단체 수장 중간평가] 대한상의 재벌에도 쓴소리 ... 전경련은 그래도 재벌 두둔
[이코노미스트] 올 5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 회의에서 사사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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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업은 첨단산업 파트너” … 2200억원 수출 계약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도 두 나라의 경제동맹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서다.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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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면 최대 수혜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포브스] 생애 두 번째로 대통령 특별 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조원을 투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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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최태원·김승연 회장에게 기회 줘야”
박근혜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전격 회동이 이뤄지면서 ‘기업인 사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은 “박 대통령 말처럼 국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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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김승연 사면을"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이 “국민화합ㆍ국가이익 차원에서 기업인도 응당 사면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15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박 회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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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새 지주사로 탈바꿈…SK(주)와 SK C&C 합병
SK그룹이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으로 여겨져 온 SK C&C㈜와 SK㈜를 합병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총 자산규모 13조2000억원의 대형 지주회사가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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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배 오른 신종균 145억 '월급쟁이 최고액'
지난해 최고 보수를 받은 국내 기업 등기임원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신고된 각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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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 보수 받은 국내기업 임원은 정몽구 회장, 연봉이 무려…
지난해 최고 보수를 받은 국내기업 등기임원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신고된 각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15억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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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감 6일째 조현아 구치소 생활 잘 적응"…독방여부 5일 결정
‘땅콩회항’사건으로 남부구치소에 6일째 수감 중인 조현아(40·구속)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독방 등 수용형태가 5일 결정된다. 4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항공보안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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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기업, 20대그룹 절반 되게 키워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의회관 회장실에서 최태원 SK 회장의 가석방 등 재계 화두에 대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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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2심 앞둔 한화, 영향 있을까 곤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재계는 경악했다. “다른 회사 일”이라며 모두 말은 아꼈지만 걱정스러운 분위기는 숨기기 어려웠다. 한 업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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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례적 SK 판결 … 대기업도 고민해야
서울중앙지법이 최태원(53) SK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기업을 사유화한 최 회장에 대해 관용에 앞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검찰 구형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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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하다 安風 검증공세 이후 朴 우세로
안철수의 생각 출간(7월 19일) 일주일 전이었다. JTBC-리얼미터 여론조사 주간 집계에선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 총선 이후 처음으로 안철수 원장을 제치고 대선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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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직접 관여 안 했지만 큰 틀에서는 방향 같아”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 의원 23명이 16일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중대한 경제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가 골자다. 사진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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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부딪쳐라 … 오지에 직원 내보내는 SK
SK네트웍스의 무역투자(TNI) 부문에서 근무하는 박재영(32) 대리는 지난해 7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 SK네트웍스가 최초로 실시하는 해외지역전문가 육성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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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50돌 … “국민 신뢰 받는 경제계로 거듭나겠다”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이명박 대통령(오른쪽 넷째)과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길승·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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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공생발전, 기업 총수 앞장서야”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공생발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킬 수 있고 사회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며 “시혜적 협력이 아닌 윈윈(win-win)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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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에 세금 매겨야” “경영상 판단에 과세는 부적절”
조세연구원 주최 ‘세법 개정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한상국 전북대 교수, 안종석 한국조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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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삼성, 남의 의견 존중하는 ‘경청’ “정군(鄭君), 붓글씨로 쓸 글 좀 가져오게.” ‘기업제민(企業濟民)’ ‘고객제일(顧客第一)’ 등 사자성어로 붓글씨 쓰는 것을 즐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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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가훈 경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훈은 집안 어른이 자손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이다. 그 집안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 모습이기도 하다. 대기업 오너의 가훈이 의미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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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대한 기업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회장단과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