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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캘리포니아 해상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 환경 재앙 우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에 해상 석유플랫폼에서 유출된 기름이 밀려와 검게 엉겨 있다. 기름유출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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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美 코로나 사망자 워싱턴 인구 추월, 백신 접종률은 55% 정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수도 워싱턴DC 내셔널 몰의 잔디밭에 작가 수전 브레넌 퍼스텐버그의 작품 ″In America: Remember″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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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바다 도달한 카나리아 화산 용암, "유독 가스 경고"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 섬의 쿰브레 비에하 화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에 도달해 유독 가스를 뿜기 시작했다. 카나리아제도 화산연구소가 29일(현지시각) 제공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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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중남미 여성들 낙태죄 폐지 요구
28일(현지시각)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시위가 잇따랐다. 페루 여성이 국제행동의 날인 28일 수도 리마 대법원 앞 정의의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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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SK와 포드, 옥수수 밭에 美 최대 자동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
SK이노베이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에 총 114억 달러(약 13조1020억원)를 투자한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합작 설립하기로 한 블루오벌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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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규모 5.8 강진, 최소 10명 사상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지진이 발생한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27일(현지시각)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그리스정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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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끓여도 위험... 독성 조류 뒤덮인 美 캘리포니아 호수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의 천연 담수호 클리어 레이크가 독성 조류로 뒤덮였다. 시아노박테리아(청록색 조류)로 덮인 미국 캘리포니아 클리어레이크의 클리어 레이크. 캘리포니아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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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강아지도 파도 탄다. 자신감 가지고 오래 버텨야 우승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해변에서 25일(현지시각) '개 서핑 대회'가 열렸다.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서프 시티 서프 도그(Surf City Su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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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美 멕시코 국경 아이티 난민 본국 송환작업 착수
현재 미국 텍사스주 델리오 다리 인근에는 멕시코를 통해 불법 입국한 1만2000여 명의 아이티 난민촌이 있다. 미국 정부가 이들 아이티 난민들의 송환작업에 착수했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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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도 침몰…인구5000명 그린란드 빙하 마을의 위기 [이 시각]
1912년 4월 14일 깊은 밤,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했다. 20만톤에 달하는 빙산이 배의 우현에 충격을 가해 2200명 이상이 탄 배는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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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中 4개국과 대테러 훈련, 군대 활동반경 점점 넓혀
중국이 파키스탄 등 4개국 군대와 공동으로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중국군이 15일(현지시각) 허난성 췌산에서 실시된 다국적 평화유지군 훈련인 '공동운명-2021'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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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마리 돌고래 사체···북대서양 피바다 만든 잔혹한 사냥 [이 시각]
1,428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해안을 가득 메우고 바다는 붉은 피로 물들었다. 북대서양 페로제도에서 12일(현지시각) 벌어진 일이다. 해양환경 보호단체 씨 셰퍼드(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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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벨라루스 20만 병력 합동군사훈련, 연합국가 추진
러시아와 인접국 벨라루스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벨라루스 두 나라의 합동 군사훈련 '자파드-2021'에 참가하고 있는 러시아 북해 함대 소속의 해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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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파리 개선문이 사라진다. 천과 밧줄로 16일간 감싸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개선문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개선문 전체를 천으로 둘러싸는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개선문 둘러싸기' 프로젝트 작업자들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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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9.11테러 20년, 美 전역에서 대대적 추모행사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한 지 20년이 지났다. 테러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지난달 30일 미군이 철수하며 종료돼 미국 전역에서는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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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결혼 막는 대한민국" 예비부부들 결혼식 방역지침 항의 시위
예비부부들이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에 반발해 9일 화환시위를 펼쳤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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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브라질 대통령 대법원 공격 "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느님"
브라질 독립기념일인 7일(현지시각)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이 7일 사웅 파울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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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기니 쿠데타 세력 거국정부 구성 약속, "광산사업계약 존중"
서아프리카 기니의 군사 쿠데타 수장인 마마디 둠부야 중령이 6일(현지시각) 연설에서 "거국 정부가 과도기를 운용하기 위해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니 쿠데타 세력 수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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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코로나는 물럿거라" 베네치아 전통 노젓기 축제 ‘레가타 스토리카’
'바다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5일(현지시각) 전통 노 젓기 대회인 ‘레가타 스토리카’(Regata Storica)가 열렸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전통 노젓기 축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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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다' 최소 61명 숨졌다...바이든, 뉴욕 비상사태 선포 [이 시각]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로 8개 주에서 최소 61명이 사망했으며, 북동부에서만 최소 48명이 희생됐다. 미국 뉴저지주 TD 뱅크 볼파크가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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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브라질 170개 원주민 부족 6000명 '상경투쟁', 무슨 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천여명의 아마존 원주민들이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1일(현지시각) 브라질리아 대법원으로 행진하는 아마존 원주민. 이들은 브라질 대법원이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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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페루 안데스산맥 버스 추락 32명 참변, 지난 주에도 16명 사망
페루 안데스 산지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31일(현지시각) 이른 시간에 높다란 절벽에서 추락해 최소 32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31일 페루 안데스의 중앙고속도로에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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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100만 곳 정전, 산소호흡기 손으로 돌린다…허리케인 아이다 악몽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기습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가 심각한 재난 지역으로 변했다. 30일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간 뒤 미국 루이지애나주 강변 마을 래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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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해져 돌아온 ‘9·11 키즈’…미군 13명 운구식 내내 바이든 침통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오전(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 직접 나가 사흘 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를 맞이했다. 바이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