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시각] "결혼 막는 대한민국" 예비부부들 결혼식 방역지침 항의 시위

중앙일보

입력 2021.09.09 10:07

업데이트 2021.09.09 11:09

예비부부들이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에 반발해 9일 화환시위를 펼쳤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등 60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신혼부부연합회'(연합회)는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결혼식 방역 지침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화환에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들은 지난 7일 의견문을 내고 6일부터 적용되는 결혼식 방역 지침과 관련해 "현실을 전혀 모르고 지침을 짰고 개선된 점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지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3·4단계에서 결혼식은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49명까지 허용되던 종전보다 인원이 늘었다. 그러나 연합회는 이러한 지침이 다른 다중이용시설 지침과 비교해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비판하고 있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들은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결혼식장 입장객 인원 조정 ▶백신 인센티브 적용 ▶실제 입장 가능 인원과 결혼식장 보증 인원이 같도록 행정명령 ▶예식장의 질 낮은 답례품 강매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회는 "결혼식이 일회성 행사라는 점에 착안해 결혼식이 끝나면 (지적이) 수그러들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지 않았으면 한다. 더는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신혼부부연합회 회원들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결혼식 방역 지침 개선을 요구하며 화환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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