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52시간도 거기서 나왔다, 칼퇴근법 만든 ‘을’ 전문가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노트북을 열며] 필리핀 이모님 모시기 대작전
김경희 경제부 기자 서울에서 두 아이를 양육 중인 A씨는 최근 셋째 임신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간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맞벌이를 해왔는데 더 이상은 무리일 것 같아
-
"60세 이상만 채용, 임금피크 없다"…日기업 정년 없애는 이유 [시니어 고용①]
이 회사엔 '60년 근속' 직원이 있다. 일본 기후(岐阜)현 나카쓰가와(中津川)시에 있는 금속부품 생산 기업 '가토(加藤)제작소'. 지난 10일 사무실 뒤편에 있는 공장에 들어
-
최저임금 안 되는 벌이에 빚까지…자영업자 비중 20% 첫 붕괴
자영업자 비중이 20%선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를 기록했다. 1963년 37%를 넘은 이래 차
-
"와!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韓출산율에 놀란 美석학
EBS ‘인구대기획-초저출생’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그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캘리포니아대학교 법대 명예교수인 조앤 윌리
-
필리핀 이모님 100명 온다? ‘뭐 어쩌라고’ 엄빠의 반문 유료 전용
필리핀 이모 100명 온다. 박정민 디자이너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가 열리자 쏟아진 기사 제목입니다. 연내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
-
2시간 일해도 4시간 업무로 계산, 이젠 안된다…실업급여 손질
고용노동부 청사 전경. 중앙포토 오는 11월부터 '하루 3시간 이하'로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실업급여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당국은 현행 일일 3시간 이하를 일해도 4시간으로
-
이정식 고용 장관 "MZ세대 배제된 노동운동, 유효하지 않다" [리셋 코리아 포커스]
━ [尹정부 노동개혁 긴급 진단] 혁신은 경쟁을 먹고 자란다. 따라서 혁신 없는 생존은 기대하기 어렵다. 도태될 것이 뻔하다. 국가를 지탱하는 모든 부문이 다른 나라와 비
-
[세컷칼럼]유능한 보수정권의 실업급여 해법
실업급여는 실직자가 받는 돈이다. 일자리를 잃은 이에겐 절대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재직 중 근로자와 고용주가 낸 고용보험료가 재원이다. 최소 120일, 최대 270일간 퇴직 전
-
[이상렬의 시시각각] 유능한 보수정권의 실업급여 해법
이상렬 논설위원 실업급여는 실직자가 받는 돈이다. 일자리를 잃은 이에겐 절대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재직 중 근로자와 고용주가 낸 고용보험료가 재원이다. 최소 120일, 최대 2
-
30대 '워킹 우먼' 70% 첫 돌파…젊은 여풍, 건설업에도 분다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3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집안일이 아니라 밖에서 일하거나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20대 후반
-
'재택 수당'에 '주3일 휴무'까지…日공무원 임금 대폭 인상, 왜
일본 정부가 오르는 물가를 반영해 내년 국가공무원 급여를 대폭 인상한다. 공무원 지원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선택적 주 3일 휴일제'도 시행한다. 7
-
[이번 주 리뷰]김은경ㆍ주호민 논란…‘묻지마 테러’공포(7월31일~5일)
8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외국인 가사ㆍ육아 서비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7월 소비자물가 #김은경,‘노년층 비하’#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논란 #묻지마 테러 #윤관
-
듣도보도 못한 조작 산출…최저임금 정하고, 공식 끼워맞췄다 [김기찬의 인프라]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2.5% 오른다. 노사 모두 불만이다. 매년 노사는 심의 때마다 격하게 충돌했다. 소모전 양상을 보
-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월 200만원?…‘최저임금’ 불협화음
외국인 가사관리 서비스가 연말 시범도입된다. 정부는 인권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정부 인증기관을 통해 파견할 계획이다. [사진 고용 부] 이르면 연말부터 시범 도입되는 외국인 가
-
오세훈 "월200만원 내라? 많이 없을 것" 외국인 가사관리사 불협화음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 사업 관련 공청회'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뉴
-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 서울 가정에 투입한다
지난 2021년 인천국제공항으로 태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가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이르면 올해 안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 근로자 약 100명이 시범적으로 서울에 있는 가정에서
-
"6억 번다더니 월 6만원"…퇴사 후회하는 여행 유튜버들
━ [월간중앙 세태취재] 직장 그만 두고 도전했다가 본전도 못 뽑는 여행 유튜버들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차라리 말리고 싶어” ‘곽튜브’ · ‘빠니보틀’ 성공
-
노인 일자리, 10명 중 1명 수준 늘린다…베이비부머도 지원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부가 노인 일자리를 노인 인구 10% 수준으로 늘린다. 노인 연령에 진입하는 베이비붐 세대(1953~1963년생)에 맞춘
-
[월간중앙] 이슈 인터뷰 | 노동개혁 정당성, 데이터로 입증한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강성노조는 한국 경제 걸림돌… 연공서열·근로시간·최저임금제 뜯어고쳐야” ■ “노사관계 좋아야 법인세 감면효과로 경제도 성장” ■ “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에 대한 사실상의 면죄
-
최저임금 '140원 모자란 1만원'..."업종별 구분" 목소리 커진다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지회장단이 25일 오후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인건비 부담에 알바 2시간만 시켜”…청년층 절반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아르바이트생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주휴수당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조기 퇴근시키라는 지침이 내려왔어요.” 수도권의 한 테마파크 운영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모(25)씨는 내년도
-
“최저임금 위원 9~15명 적당, 궁극적으론 국가임금위 필요”
권순원 2024년 최저임금(9860원)을 결정한 올해 최저임금위원회는 심의에만 110일을 소요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 18~19일 열린 마지막 회의에선
-
“최저임금이라도 달라” 서공노 9급 공무원 초봉 인상 요구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이 9급 공무원 초봉 인상을 요구했다. 서공노는 20일 성명을 내고 “신규 공무원 보수가 최저임금도 안 된다”며 “정부가 공직 이탈을 조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