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제 명문화 요구
한국노총은 14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노동기본권 절대보장 ▲최저임금제 실시 ▲근로자의 경영참가 ▲이윤균점권 등을 헌법에 명문화하도록 하는 개정헌법안의 노동관계 부분에 대한 의견서를
-
임금-물가 연동제촉구
한국노총은 20일 서울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정동호 노총위원장을 비롯, 대의원 5백2명이 참석한 가운데 79년도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정부는 합리적인 최저임금제를 실시하여 저임금을 해
-
근로기준 국제수준화불능
한국은 아직껏 자본축적이 미흡하고 기술수준의 낙후성이나 기능인력의 부족,설비의 후진성 때문에 자본생산성이나. 노동생산성이 저수준에 있는게 또한 사실이다. 그렇기때문에「근로기준」의「
-
쟁의가 상상되지않는경우
○…서울구로동에 있는 0사.작업장안에서는 매달 한번씩 경영자측과 사원전원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회사측은 분기별 경영상태를공개하면서 앞으로의 회사운영방침과 함께 근로조건의 개선계획을
-
임금, 45%는 올려야
한국노총은 14일 유류·전력 및 관련제품 가격의 대폭인상으로 생계비가 크게 늘게되었다며 근로자들의 생계보호를 위해 임금을 45%인상하라고 요구했다. 노총은 또 기업들이 불황을 이유
-
군일 체계 당헌채택
이기택 의원계가 중심이 되어 중앙 상무위원 1백명의 서명을 받아 부총재의 직선제를 골자로 한 제2당헌개정안을 내놓았으나 표결방법을 싸고 논란을 벌이다가 이송강이 대회에서 철회 해
-
도민생활에 세심한 관심
지난달29일 경제기획원을 시작으로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대통령은 15일까지 19개 중앙부처와 서울시 점검을 끝냈다. 순시에서 박대통령이 지적한 문제점은△물가안정△대중교통난해소△기술
-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
국토이용관리법 공청회 열자
국회 내무위는 25일 농촌에서의 관주도형 조직의 과잉, 선거를 앞둔 반상회 활동과 통반장의 정치활동 문제등을 추궁, 개선책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수한의원(신민)은 『농촌에서의 관의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요지
5일 ▲김재광 의원(신민)질문=여당 여러분은 성년 국회니, 유신 국회니, 유신 상이니 하고 나열하지만 민주주의를 지향한 우리가 정권의 평화적 교체의 기틀은 고사하고 야당으로서 대통
-
부정식품·부정의약품 근절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30일상오 보사부 순시에서 『금년에는 법을 더 엄하게 개정해서라도 유해식품과 부정의약품을 근절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처음부터 인체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 두
-
81년부터 최저임금제
정부·여당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위해 81년부터 전반적인 최저임금제를 실시키로 방침을 세우고 최저임금법의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이에 앞서 올해부터 행정지도를 통해 근로자들
-
최저 임금 3만원 이상
우리 나라 임금 문제 중 가장 시급한 것은 최저 생활비에 미달하는 저임금의 해소라 볼 수 있다. 임금 정책의 기본 방향도 이런 밑바닥 임금을 생계비에 접근시키는데 두어야할 것이다.
-
국공 유지 불하 일체 중지토록|평가 교수단 건의-사유지 점차 매입, 공유지 늘려야
국무총리 기획조정실 평가 교수단은 7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토지 정책을 전면 재검토, 국·공 유지의 불하를 일체 중지하고 사유지를 정부가 점차 사들여 국·공유지를
-
화약의 제조·포장·호송·운송 등 전과정조사 잘못 드러나면 엄중 처벌-이리사건
최규하 국무총리는 16일 하오 국회예결위 답변에서 이리사고와 관련, 『화약의 제조과정, 포장, 적재, 호송 및 운송 등 위험물의 제작과 운반과정을 면밀히 조사하여 하자유무를 밝혀내
-
재수생 감점제 위헌 아닌가-질문|민방위시설 수도권에 중점-답변
▲박한상 의원(신민)=증권홍보협회를 1년반만에 해산한 이유는 무엇인가. 73년2월 비상 각의에서 개정한 예산회계법 17조2항(외국차관을 도입하여 전대하는 경우와 차관물자대에 대해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남덕우 부총리=정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이 있으나 계속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에 있어서 가격통제는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 지방교부세 문제에 관해 정부 및 공화당과
-
이리참사 책임소재 등 추궁|"90개 원양업체서 폭리"
국회예결위는 15일 새해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 이리역 참사사건의 책임소재와 복구대책, 원양어업체들의 부조리 등을 추궁했다. 하오부터 시작된 질의에는 황낙주 의원(신민) 권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황낙주 의원(신민)=K원양은 불과 10년만에 1천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축재과정에서 6억원을 탈세, 15억원을 해외도피 시키는 등 갖가지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정상적인
-
역광선
여-야, 상위 운영에 맞서. 정치하는 국회라야 중민이 공지. 「버스」요금 올려 승차표제로. 법화 안 통하면 조계란 뜻. 최저 임금 3만원 론 제기. 허공서 뜬구름 잡은 고무논쟁.
-
"최저 임금 3만원은 넘어야"
국회 본회의는 11일 최규하 총리 등 관계장관들을 상대로 사회문제에 관한 이틀째 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 6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내고 12일부터는 각 상위별로 새해 예산
-
프레이저 소위, 불쾌한 일
최규하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국회본회의의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미국하원의 「프레이저」소 위원회가 때에 따라 대단히 불유쾌한 활동을 하고 있고 형평원칙에서 벗어난 합당치 못한
-
민간 주도형 경제 기반 굳히도록
국무총리실 평가 교수단은 9일 『앞으로 경제 운영에 있어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여 점차 민간 주도형 경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정부는 가능한 한 민간 자본 형성 촉진과 정책 분야
-
가정의례 위반 명단 공개 알고 만든 부정식품 엄단
박정희 대통령은 7일 하오 보사부를 순시,『부정의약품이나 부정식품 단속에 있어 인체에 유해한 것을 알면서도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저지른 제과회사나 식품회사 또는 음식점 등은 단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