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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위기의 한국 바둑 국회가 팔 걷었다
▶ 민병두 의원 한국 바둑은 위기를 맞고 있는가. 세계대회만 열리면 연전연승하는 무적의 실력에다 세계 최초의 바둑학과와 바둑 전문 TV 등을 갖춘 한국 바둑인데 무슨 위기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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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코리아 2050 클럽
▶ ‘코리아 2050클럽’ 멤버들. 왼쪽부터 로버트 홍, 박영숙 실장, 이영탁 전 실장, 박종백 변호사, 의사 전신철씨. 안성식 기자 지난주 수요일(21일) 점심시간. 서울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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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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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부산 그랜드호텔 김상철씨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김상철(金相轍.47)총지배인은 매일 호텔 지하 6층부터 지상 22층까지를 다섯바퀴나 돌며 '순시'를 한다. 커피숍에 탁자보.프림통.메뉴판 등이 비뚤어져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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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젊은 시조시인 반가운 등장
매년 연말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은 한국 시조단의 큰 잔치이자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열린 제 20회 시상식도 예외는 아니어서 수상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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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젊은 시조시인 반가운 등장
매년 연말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은 한국 시조단의 큰 잔치이자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열린 제 20회 시상식도 예외는 아니어서 수상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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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대적인 금강산 관광 1주년 행사
오는 18일 역사적인 금강산 관광 개시 1주년을 맞아 현대가 서울과 금강산 현지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11일 현대의 대북사업 주관사인 현대아산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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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터넷 초대사장에 30代 전문인 기용 화제
LG그룹은 30대인 이양동 (李陽東.37) 전 삼성SDS 팀장 (차장) 을 이달초 출범한 LG인터넷 사장에 내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LG그룹의 최연소 사장이 된 李씨는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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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돌 연주 큰영광-세계를빛낸 한국음악인 대향연
『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언제나 조국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광복 5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광복50주년 기념 「세계를 빛낸 한국음악인 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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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최연소 미국 최고갑부 빌 게이츠 스토리
12월6일 오전 中央日報 호암아트홀에서 역사적인 첫 한국 강연에 나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세계 컴퓨터업계를한 손에 넣고 좌지우지하는 거물 사업가이자 탁월한 통찰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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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로코 경협 큰기대 라시드 이스마일리
『올해는 모로코 대학들에 한국학과가 신설되고 양국간 각종 조약이 체결되는등 韓國-모로코 관계에 있어 가장 바쁜 한해가 될전망입니다.』 라시드 이스마일리 駐韓모로코 대사대리(3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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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안부장-체제수호 앞장서는 "검찰의 핵"
흔히 체제수호의 야전지휘관으로 비유되는 전국의 공안검사들을 총지휘하는 대검공안부장은 검찰 내에서 노른자중의 노른자 보직이다. 대검 공안부장은 대형 금융 사고나 비리에 대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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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 역정과 소신(3당후보 장점진단:상)
◎김영삼 민자후보/격변기 위기때마다 정면 돌파/“윗물이 맑아야…” 실천 「때를 놓치지 않는 판단력,과감한 결단력,강력한 추진력」. 민자당 대선홍보유인물마다 등장하는 김영삼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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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의 국수 전쟁
때는 바야흐로「이조시대」라는 말이 요즘 바둑계의 유행이다.「이조시대]」는 .이창호-조훈현 시대를 일컬음이다. 과거에는 타이틀매치를 벌였다하면 조당현-서봉수 이었는데 지금은 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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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회견」유선 방송 말썽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선거운동 현장에서 불법 타락 사례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주 발족시킨 대학생 감시단 지원자가 1백여명에 그치자 당혹해 하는 모습. 공선협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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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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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구심…왕위전
한국 「랭킹」 1위의 기전인 「왕위전」12기를 앞두고 우리나라 기단은 어느 때없이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중앙일보·동양방송 통합 한국기원과의 새 약정채결과 함께 그 규모와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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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주변 스케치
20여명의 사무국 요원들이 밤을 새워 개표상황을 집계한 중앙당 상황실은 처음 공화당 후보의 당선률이 저조 할 것으로 보아 긴장된 분위기였으나 자정이 지나면서 특히 우려했던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