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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경제 어려운 때 경제수석 출신이 이런 곳에…참담”
━ 최순실 국정 농단 청와대 외압 의혹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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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화정책 농단’ 김종 전 문체부 차관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를 등에 업고 국가 문화정책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종(57)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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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연세대 입학도 특혜?…고교 성적 꼴찌 맴돌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에 이어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37ㆍ개명 전 장유진)의 연세대 입학 과정도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서울시교육청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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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소환, 대한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6일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그는 직위를 이용해 최순실(60)씨 측의 이권사업에 도움을 주고 관계기관 인사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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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도 ‘라임’ 사랑…제주도 법인명 ‘더 라임’
이른바 ‘근라임 신드롬’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제주 서귀포에 세운 법인명 ‘더 라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 지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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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동계영재센터 통해 삼성 돈 10억 받아낸 의혹
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의 조카 장시호(37·사진)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이하 동계영재센터)에 삼성그룹이 10억원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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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총영사 인사 최순실 개입 보도에 "사실 아니야"
최순실씨가 베트남 호치민 주재 총영사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다”고 밝혔다.호치민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김재천 영사가 JTBC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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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최순실 의혹’ 제일기획 압수수색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삼성그룹 계열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 서초사옥 내 제일기획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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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외교관 "베트남 전 대사가 최순실 조카 돌봐 줘"
베트남 주재 고위 외교관 인선에 고 최태민씨 일가가 개입했을 가능성이이 제기됐다.현직 외교관이 실명으로 주장한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베트남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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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7시간, 박 대통령 성형시술 안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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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오방색 끈 들고 "뱀보다 소름"…황교안 "뭐하는 겁니까!"
국회에서 11일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긴급 현안질문’에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정윤회씨와 함께 록히드마틴측 관계자를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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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대통령 취임식에 근령씨 초청장 못 받아 그냥 밀고 들어가”
━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주술로 얽힌 게 아니라 권력 의지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의 관계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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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이재만 집 압수수색, 업무일지·휴대전화 확보
검찰이 장애인 펜싱팀 창단과 선수단 에이전시 지정에 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이 9일 서울 삼성동 GKL 사무실에서 압수품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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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지만의 고통
박보균 대기자박지만은 머리를 감싼다. 가슴은 찢어진다. 누나의 처지는 참담하다. 그것은 고통으로 그에게 전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벼랑 위로 몰렸다. 지난 초여름 그는 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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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연세대 부정 입학 의혹…정유라와 판박이
연세대 부정 입학 의혹이 불거진 장시호씨. [사진제공=시사인]‘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조카 장시호(37ㆍ장유진으로 개명)씨가 연세대 입학 당시 특혜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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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최·차 예산' 800억만 깎는다는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최순실 예산’ 3057억원 중 892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순실 사업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41개 사업 중 23개 사업만 소폭 삭감해 '꼼수 삭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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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성역 있는 검찰 수사?'
어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질문하는 기자를 쏘아보며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는가하면 꼿꼿하게 서서 한 마디 사과나 유감 표시도 없었습니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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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감독 자리’ 미끼로 이규혁 등 올림픽 스타 끌어들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37ㆍ여)씨가 감독 자리를 미끼로 스포츠 스타들을 끌어들여 13조원이 투입되는 동계올림픽 이권을 따내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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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측근 심어 프로스포츠협회 장악 의혹
김종(55·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육계 곳곳에 자신의 측근을 심어 사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체육 단체 사유화 의혹의 진원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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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이재만 곧 조사 예정…대통령 턱 밑까지 온 수사
검찰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그룹인 청와대 ‘문고리 3인방(정호성·안봉근·이재만)’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5일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구속한 검찰은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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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패럴림픽도 손대
최순실(60)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넘어 장애인동계올림픽에도 손대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일보가 입수한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사실상 최순실씨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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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USB엔 어떤 비밀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의 전담 수행비서의 폭로를 예고했다.JTBC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 캡처6일(일) 방송에서 장씨의 수행비서가 최순실과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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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는 꼭 파쇄…회식 자리마다 3색 봉투, 흰색엔 50만원
지난해 6월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중국음식점. 최순실(60·구속)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37·장유진에서 개명)씨, 차은택(47·CF 감독)씨가 식사를 겸한 회의를 했다. 재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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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최순실 예산 731억원 자진 삭감…국회 "더 삭감해와라"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최순실 예산’ 731억원을 자진 삭감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는 문체부의 삭감안이 불충분하다며 7일까지 추가 삭감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