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 농구부, 1명 부상에 '경기 포기'…스포츠계도 저출산 쇼크
오는 7월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조감도.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프랑스관광청 군산 중앙초등학교는 야구 명문 학교였다. 1963년 야구부를 창설한 이래 김성한·정대현
-
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술렁’…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공시 공화국’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 일반 공무원을
-
줄어드는 공보의,의료취약지 우려커진다…올해 전년比 30% 감소
2024년 공중보건의사 현황.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가 매년 빠르게 줄고 있다. 이에 농어촌과 지방도시에서 진료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올해 신규 편입 공보의도 복무
-
여진 속 지진 복구 총력전…"TSMC, 수익 회복까지 시간 걸려"
5일 오전 대만 화롄시에 지난 3일 규모 7.2 지진으로 기울어진 톈왕싱 빌딩의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됐다. 화롄=신경진 기자 “삐이~. 삐이~.” 5일 낮 12시 50분(현지시간
-
[노트북을 열며] 소리없이 빈곤해지는 사회
한영익 사회부 기자 서울·부산 등 전국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와 공범이 최근 구속됐다. 이들은 “사전투표 인원을 직접 세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
엔크린, ‘2024 히트브랜드 대상’ 입주청소 부문 1위 수상
이미지 제공 : 엔크린 N크린(이하 엔크린)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히트브랜드 대상’에서 ‘입주청소’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엔크린은 입주청
-
박태준 묘소 찾은 장인화 “자랑스러운 포스코 모습 찾을 것”
━ 포스코, 새 경영 출사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박영우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서울 동작구 국립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단독] "영원한 포스코 캡틴"...장인화, 박태준묘 찾아 출사표 같은 추모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을 주도한 박태준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박영우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서울 동
-
尹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 출발점…나머지 과제 신속 실행"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정원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 정
-
전의교협 “오늘부터 예정대로 사직…증원 철회 뜻 있다면 논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집단사직과 주 25시간 근무,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전의교협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
의∙정갈등 '해결 물꼬' 열리나…尹, 韓 요청에 "당과 유연하게 협의"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은 24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문제와 관련해 “당(국민의힘)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
-
의료계에 강공모드인 용산…한동훈-의대교수 면담엔 “우리도 몰랐다”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24일에도 강경 모드를 이어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의대 교수들이 25일
-
[view] 의료개혁, 의료계만이 아닌 지역·입시 문제로 전환됐다
20일 의대 정원 배정을 브리핑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증원 명분으로 맨 먼저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내걸었다. 예상보다 더 많은 82%(1639명)를 비수도권 대학
-
지역의사 후보 2배 이상 늘 듯…경북·전남에 의대 신설도 검토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발표한 20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
의사 증원 논란, 이제 대입의 시간으로…‘인재 블랙홀’ 우려
정부가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확정한 20일 서울 서초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의과대학 입시 준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의대 증원 논란이 대입의 시간으로 넘어갔다
-
의대 증원 2000명 쐐기…서울 0명, 경인 361명, 지방 1639명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지역 거점 국립대 의대 7곳의 정원을 2
-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지자체, 귀촌 숙박비·밥값도 준다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자치단체가 농어촌에 머물며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지 생활도 체험하는 ‘한 달 살이’ ‘일주일
-
‘월드컵 48개국’ 확 늘었는데…한국 본선 진출 더 힘들다고? 유료 전용
■ 「 우여곡절 끝에 전열을 정비한 축구대표팀이 다시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진군을 시작합니다. 임시 사령탑, 확 바뀐 멤버 구성, 냉랭한 여론 등 여전히 불안요소들이
-
사람 불태워 죽이는 갱단 '바비큐'…무법 아이티, 저승사자 오나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열흘 넘게 갱단의 무장 폭동이 이어지면서 무법천지가 됐다. 자칭 ‘카리브해 로빈후드’인 갱단 두목 지미 셰리지에(46)가 아리엘 앙리(75) 아이티 총
-
복지부 "전공의 면허정지 사전통보, 현재까지 최소 600명"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이탈한 전공의 중 최소 600명에게 의사 면허를 정지하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가 발
-
[단독] '병력 절벽' 해군의 해법…병사 없는 '간부함' 띄웠다
해군이 수상함 6척을 투입해 병사(수병) 없이 간부로만 함정 운영이 가능한지 시범 운항에 나섰다. 수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곧 다가올 ‘인구절벽’의 미래까지 대비해
-
[중앙시평] 의료 개혁, 결기만으론 어림없다
이현상 논설실장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1981년 미국 항공관제사 파업 사태가 소환되고 있다. 관제사들의 파업에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대규모 해고를 포함한 강력 대응으로 노조
-
"우는 아이 뺨 때리며 협박"…의대교수도 삭발·사직서 던졌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총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 다음날인 이날 의과대학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삭발식을 여는 등 반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