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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교육, 공정성보다 다양성 찾는 노력해야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대담 김창환 교수와 최성수 교수가 지난 22일 기자와 인터넷을 통해 한국 대학 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대담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대학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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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양성, U턴 입학생 밀물…전문대졸 계층 상승 눈에 띄네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 대졸자 ‘계층이동’ 분석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대기업에 취업하는 전문대 졸업생이 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전문대 졸업자의 계층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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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상승사다리’ 탄 8개 최상위권대 나온 취업자, 부모 찬스 22% 흙수저 6%뿐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 대졸자 ‘계층이동’ 분석 국내 대학순위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순위 평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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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 12개대 ‘계층이동’은 허구…저소득층 학생 비율 3.8%에 그쳐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 대졸자 ‘계층이동’ 분석 라지 체티 교수 라지 체티 연구는 미국 명문 대학들이 저소득층 입학률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계층이동에 기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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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대입 공정성에 목숨 건 정부는 본 적이 없다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상식에 뒤통수를 얻어맞는 거야 흔한 일 중 하나다. 그런데도 거기에 안주했던 나의 게으름이라니. 요 몇 주 동안 나는 또다시 ‘상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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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수능 어떻게 바꿔도 웃는 쪽은 ‘금수저’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리포트 정부는 수능 위주 전형을 확대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 국정 감사에서 수능 위주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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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7 정시 ‘서연고’ 추가합격 문턱 높아져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추가합격선이 전년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최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오르고 한국사가 필수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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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달인들이 말하는 만점 노하우 ② 수리영역
“수리영역 시간에 전체 문제를 세번씩 검산했어요. 단순 계산에서 종종 실수하곤 했거든요.” 김홍준(19·서울 오산고 졸?사진)씨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가형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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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물리 II ‘정답’ 결정…많이 아는 게 죄?
수능 출제·채점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준 수능처장은 22일 “한국물리학회의 복수 정답 인정 의견에 대해 ‘맞다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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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물리 II ‘정답’ 결정…많이 아는 게 죄?
수능 출제·채점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준 수능처장은 22일 “한국물리학회의 복수 정답 인정 의견에 대해 ‘맞다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물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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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가’ 2등급 학생 눈치작전 치열할 듯
등급제가 도입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은 자신이 어느 위치에 놓여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수능 출제 및 채점을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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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수능성적분석] 여러 영역 ‘낙타등’… 논술의 힘 커져
7일 배부된 수능시험 성적표를 통해 자신의 과목별 등급을 확인한 서울 대치동 휘문고 학생들이 진학 안내 책자를 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된 등급제 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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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점수로 어느 대학 가나] 정시 지원 전략
2일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표와 영역별 등급.평균점수를 비교하며 정시모집에 지원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당장 자신이 받은 점수로 어디를 갈 수 있는지 가장 궁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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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교육특구' 대치동] '과외 무풍지대' 공주 한일高
수능을 불과 19일 앞둔 지난 17일 충남 공주의 한일고. 해가 지자 학교 전체에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는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된 것이다. 몇몇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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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대 진학 영재 가정환경]
별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사실상 전무한 가운데 1985년 당시 정부에서 선발한 영재들의 진로 개발은 각 가정의 숙제로 맡겨졌다. 설문에 응한 영재 57명 중 KAIST.포항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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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입 정시…합격자 대이동 예상
200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특차에서 탈락한 수능 고득점자들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한 재수 기피심리로 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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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대학입시] 점수별 지원가능 대학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지난해보다 합격선을 대폭 높여 잡아야 한다.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진 만큼 수능 점수만 믿어선 안된다. 논술 실력.학생부 반영방법.영역별 가중치 등 다양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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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대입준비 분주한 유성종국립교육평가원장(일요인터뷰)
◎“올해도 평이한 문제 출제”/지식 20 이해 50 분석 30% 비율로/수학능력시험 골격은 내2월 발표 23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93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