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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막중씨
▶최막중씨(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문, 서울대 교수) 별세, 최의연·호연씨 부친상=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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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250곳 동시다발 도시재생 가능할까
당정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 모델로 꼽은 독일 팩토리 베를린. 베를린 미테 지역의 낡은 양조장을 도시재생 방식으로 바꿔 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도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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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만 남은 피맛골, 광화문광장 … "서울, 이야기가 있는 도시로 거듭나야"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도시는 미디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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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계청 外
◆통계청▶운영지원과장 은순현 ◆서울대▶환경대학원장 최막중 ◆동국대<서울캠퍼스>▶교수학습개발센터장 전승우▶국제어학원장 겸 한국어교육센터장 박영환▶외국어교육센터장 장환영 ◆ET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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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두고 전세 가장 많은 동네, 대치동 아닌…
주부 유모(38)씨는 9년 전 집을 샀지만 경기도 과천에서 전세로 산다. 자녀 교육환경과 남편의 출퇴근 시간을 감안해서다. 그는 “내가 소유한 집을 팔아 주거 여건이 좋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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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세입자’ 왜 엄청 늘었지
[최현주기자] 내 집이 있어도 남의 집에 세를 사는 ‘무늬만 세입자’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최막중 교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분기 부동산시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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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주택시장 침체는 호황 후 조정과정"
[박일한기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의 김찬호 연구위원은, 최근 주택시장 침체 현상에 대해 대세 하락의 출발점이 아니라 호황기 이후 나타나는 일시적인 조정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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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세종시 법 개정 않고 + α가능” 사실은 기업 많이 가려면 법 고쳐야
말은 진실을 드러내기도, 때론 가리기도 한다. 세종시를 둘러싸고 무성한 말이 오가고 있다. 그중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정운찬 국무총리 등 주요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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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나 대기업 본사 이전”에 “경제 수도로 육성” 주장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말 그대로 행정 도시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기능도 집어넣은 도시라는 뜻이다. 행정수도로 추진할 때는 청와대와 안보·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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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나 대기업 본사 이전”에 “경제 수도로 육성” 주장도
관련기사 “굼뜬 충청 사람 인내에도 한계, 가을엔 결단을”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말 그대로 행정 도시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기능도 집어넣은 도시라는 뜻이다. 행정수도로 추진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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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 40조원 … 강물 따라 돈이 흐른다
충남 부여에 있는 유진건설의 최재훈 사장은 요즘 한껏 들떠 있다. 지방 건설경기 침체로 마땅한 일거리를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일감’이 생길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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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독특한 축제·건물로 경쟁력 키우는 도시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의 문화자원인 '탈춤'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사진은 하회탈춤 장면. [중앙포토]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26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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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국가보다 지역 간 경쟁 시대 … 분권해야 성공”
개헌보다 어려운 난제가 있다. 지방행정구역 개편이다. 전국 230개 시·군·구를 통합해 60~70개 통합시로 만들고, 전국에는 5~7개 광역청을 두자는 제안이 논란이다. 행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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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2008디지털스토리텔링 컨퍼런스 外
◆(사)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는 23일과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상세계와 한국형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2008디지털스토리텔링 컨퍼런스를 연다. 이인화(이화여대)교수의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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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교육·경찰권 지방에 줘야”
지난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지방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라”며 ‘결연한 의지’ ‘단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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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n 나눈다고 균형발전 되나 … 돈·권한, 지방 줘라”
영·호남에 제2, 제3의 강남을 좌승희 원장 발제문 수도권은 현재 인구로는 전국의 49%,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7.7%를 차지한다.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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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방분권 특구’가 혁신도시 해법
최근 혁신도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혁신도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과장되었다는 감사원의 지적과 함께 높은 토지보상가로 인한 연관 산업 유치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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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국토포럼’ 대장정
이명박 정부가 혁신도시의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추진해 온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용의 눈’으로 재평가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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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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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 정부 균형발전계획 다시 짜야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다. 꼭 5년 전 이맘때 당시 노무현 후보는 신행정수도 공약을 들고 나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공약은 참여정부 들어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구체화돼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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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수도권 발목 잡는 게 균형발전인가
오늘날 시장에서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공정한 경쟁을 북돋우고, 이로부터 낙오한 자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 이것이 효율성과 형평성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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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근 어려워…자족도시로 커야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항공사진. 중앙포토 8개월여간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분당급 신도시’는 결국 기존 동탄신도시의 동쪽 동탄으로 정해졌다. 이른바 ‘동탄2 신도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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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으로 '강남 대체' 힘들 것 … 토론 참석자 한목소리
토론 참석자들은 신도시 정책 지속 여부에 대해선 견해가 엇갈렸지만 동탄신도시의 강남 대체 효과에 대해선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부가 더 이상 '강남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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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동탄 등 신도시 개발 옳은 해법인가
토론 참석자들은 신도시 개발 정책의 필요성, 동탄신도시 개발의 효과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왼쪽부터 이상대 센터장, 최막중.강치원.조명래.변창흠 교수.김성룡 기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