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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의 이코노믹스] 트럼프 붙잡으며 FTA·CPTPP 등 무역 협력 굳게 해야
━ 트럼프 재집권이 가져올 통상 파고 대비 전략은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 연구원 상임대표·변호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국의 속임수 때문에 미국이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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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일만 한다"…직장인 절반이 '조용한 퇴사' 중, 왜
출근길 직장인. 중앙포토 직장인 2명 중 1명이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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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우울? 오버 좀 하지마” 10년 산 미국인, 외신 때리다 유료 전용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1:25) 70년대 韓 영화 덕질하다, 서울 사람 된 미국인 (06:05)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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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진단에 "오히려 좋아"…중국 청년들 안도하는 까닭
게티이미지 요즘 중국 인터넷에서 ‘성인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라는 단어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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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광’ 슈만, 조울증 견디며 예술적 상상력 꽃피워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1847년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의 석판화. [사진 사회평론] 위대한 예술가는 영혼의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과장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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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의 경영산책] 남성적인 얼굴을 가진 CEO가 일도 잘할까?
최종학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최근 경영학 분야 학술 연구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 중 하나는 CEO의 특성이 기업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면 목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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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쓱 내밀면 돈이 생긴다” 1500만원 ‘이레즈미’ 위력 유료 전용
170㎝ 초반의 체격, 곱슬한 머리, 두툼한 살집.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 아래 드러난 팔에는 검은색 문신이 빼곡히 새겨 있었다. 용의 비늘, 도깨비, 사쿠라(일본식 벚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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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스페이스X 공장서 한 행동" 2년 관찰한 전기작가 증언
━ 2년 관찰 『일론 머스크』 전기 쓴 월터 아이작슨 화상 인터뷰 ■ 글로벌 머니 「 ‘수퍼 히어로’를 꿈꾸는 혁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공인 전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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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범죄자도 언젠가 사회 복귀, 무고한 참변 막을 길 없어
━ ‘묻지마 흉악범’이 불러낸 종신형·사형제 논쟁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가 이어지면서, 범죄자 처벌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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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추행치상 손배소 5000만원 선고…피해자 측 "너무 적다"
2021년 6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법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중앙포토] “피고(오거돈 전 부산시장)는 원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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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희귀병 진단 후 입 닫은 아이, 찾아가는 심리치료에 마음 열었다
민모(8)양 가족에 시련이 닥친 건 2년 전이다. 민 양 부친이 갑자기 희귀병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로 들어가면서다. 민 양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불안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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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 챙긴 ‘왕의 DNA’…교육부 5급 부모는 왜 속았나 유료 전용
박정민 디자이너 약물 없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발달장애‧언어장애를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설연구소가 있습니다. 이 사설연구소가 주목받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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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몸에 용 새기고 튀었다…이런 '망한 문신' 지워주는 이 남자
"문신 분장을 하니 자세가 달라졌다. 사람들도 저를 피하더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를 연기한 배우 고규필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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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말은 글이 될 수 있을까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잘 읽지 못하는 분야의 책이 있다. 말을 글로 정리한 책, 그리고 편지글이다. “말하듯이 쓰라”고 권하는 작가가 있고, 또 편집자는 글 쓸 시간이나 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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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분신 수집합니다” 미술관서 목격되는 건축가 유료 전용
유현준은 건축가(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홍익대 교수다. 또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는 유명 방송인인 동시에 구독자 101만 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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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의 마음 읽기] 과거를 직시하는 책 정리법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나이가 많을수록 물건을 살 때 남은 삶을 헤아리며 신중을 기한다. 벌이가 쪼그라든 마당에 자연스레 줄이는 소비는 청빈한 삶도 안겨줘 일거양득이다. 책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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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원초적 본능, 보상중추 작동 안 되게 훈육해야
━ 러브에이징 ‘호모 비오랑스(Homo Violence, 폭력적 인간)’.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로제 다둔이 ‘폭력에 의해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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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중국과 디커플링 아니다” 설리번이 한·중 관계에 준 팁
47세 젊은 백인의 입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의 말 따라 지구촌의 불안과 안도가 교차한다. 44세의 역대 최연소로 바이든 백악관의 국가안보보좌관에 발탁된 제이크 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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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중국과 디커플링 아니다” 설리번이 한·중 관계에 준 팁
최훈 주필 47세 젊은 백인의 입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의 말 따라 지구촌의 불안과 안도가 교차한다. 44세의 역대 최연소로 바이든 백악관의 국가안보보좌관에 발탁된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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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극단적 선택’이라는 오해
송인한 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눈이 부시게 화창한 봄날에 나누기 무거운 주제지만,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이는 ‘봄의 피크(Spri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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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날 101주년 맞아 ‘2023 아동행복지수’ 발표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 속 시간 균형을 분석한 ‘2023 아동행복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동옹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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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학폭 지목된 여성의 반박 "이유 없이 짓밟은 적 없다"
표예림씨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동창생 4명. 사진=유튜브 '표예림 동창생'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불리는 표예림(28) 씨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여성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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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도 허세도 없이 본질에 충실…동물 뼈 같은 가구 디자인 하겠다
━ 목조형 가구 디자이너 박종선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 흔들의자 ‘Trans_rocking_01_202303’. [사진 박종선] “유기체 동물의 뼈 같은 디자인을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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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주재원 필독 교재 쓴 차오팡 선생님의 늦깎이 서울대 유학기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