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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전국 조직’도 있다, 백혈병 명의의 ‘꽃게탕 캠핑’ 유료 전용
■ 닥터후Ⅱ: 환자가 뽑은 명의 ⑦만성백혈병 명의 김동욱 교수 「 회원 수 2000여 명. 활동 기간 20년. 전국 7개 지회의 탄탄한 조직력. 이런 산악회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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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난임 지원, 35세도 늦다"는데…한국 왜 20대를 외면하나 [최안나가 소리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에 앞서 청년층의 난임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프랑스가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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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못 고친다? 연골 되돌리는 약 나온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한때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렸다. 관절을 서서히 옥죄어 꼼짝 못하는 고통으로 몰아넣는 병이다. 우리나라 여성 노인 절반에게서 삶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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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뼈, 누군 간이 빨리 늙었다…사람마다 다른 노화유형 넷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아무리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유전자 측면에선 99.9% 일치한다. 하지만 그 다른 0.1%가 매우 결정적이다. 다른 유전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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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중앙플러스 ‘불로장생의 꿈’ 생명과학보도상
이정봉 기자 본지 영상부 이정봉(사진) 기자가 사단법인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수상한다. 이정봉 기자는 올해 초부터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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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몸에서 인간 머리카락 났다, 탈모계 뒤집은 ‘점털’의 비밀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탈모약 개발은 인류의 오랜 숙원 중 하나다. 탈모약은 그동안 왜 나오지 못했을까. 의외로 털과 머리카락이 자라는 메커니즘은 섬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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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Y염색체가 사라진다, 인류 번식의 종말 올까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생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성염색체로 구분된다. 남자는 XY, 여자는 XX다. 이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누구나 아는 과학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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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택하자니 발기부전? ‘탈모 vs 전립선’ 약의 진실 유료 전용
「 💊머리카락이 자라길 기다리는 동안 혹은 결핍을 지닌 모든 이에게―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와 SF 소설 『히페리온』 」 우리는 시간이 언제나 객관적으로 흐를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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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갑부는 18세 몸 원했다, 현대판 진시황의 ‘26억 베팅’ 유료 전용
불로장생(不老長生)을 꿈꾸는 현대판 진시황이 나타났다.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로 되돌리기 위해 한 해 200만 달러(약 26억원)를 쏟아붓는다. 전직 테크기업 대표이자 억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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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동결 많아도 정자 동결 적은 이유...생명의 신비 'OX 퀴즈' [건강한 가족]
가임력 보존 팩트체크 최근 결혼이 늦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가임력 보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임력은 말 그대로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현재 가임력 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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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신체검사 1급인데, 경찰 채용 탈락" 꿈 잃은 색약자의 눈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등장인물 전재준(박성훈)은 빨간 렌즈를 착용한다. 색각 이상을 교정해주는 ‘크로마젠 렌즈’로, 그가 가진 적녹 색약을 교정하기 위해서다. 그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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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가 소장암 증상이라고? 설사·천식 겹치면 상황 심각 [건강한 가족]
안면홍조가 보내는 신호 뛰거나 더울 때, 당황하거나 화날 때 누구나 얼굴이 붉어질 수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은 불청객인 안면홍조를 마주한다. 그런데 이 같은 상황이 아닌데도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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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샴푸 모다모다 못 만든다…"원료에 유전독성, 유럽도 금지"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 머리가 검게 물든다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블랙샴푸’ 사용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제동을 걸었다. 식약처는 이 샴푸 주요 원료가 잠재적인 유전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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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배워 뭐해" 이말에 충격…과학쌤은 코난 뺨치는 '부캐' 팠다 [별★터뷰]
“자 힌트에요. 잘 들으세요. ‘불꽃놀이 시작! 빨리 놀아볼까’” 수수께끼를 꺼내는 남성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는 힌트를 줄 테니 자물쇠를 열 비밀번호 다섯 자리를 맞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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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변 샘플서 읽어낸 ‘제2의 게놈’ 마이크로바이옴, 부족한 유익균 알 수 있어요
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찾는 제품 중 하나가 유산균이다. 그런데 유산균을 늘 챙겨 먹어도 장 건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작 내 몸에 필요한 유익균이 채워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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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로 완치의 길 보인다
━ 라이프 클리닉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 백혈병의 10~20%를 차지한다. 국내 발생률은 연간 인구 10만 명당 0.8명이다. 한국인 평균 발병 연령은 40~45세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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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씨젠의료재단 장학기금 5억원 기탁 받아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씨젠의료재단이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유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5억원을 3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질환 진단시약 개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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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델타변이에 대한 우려와 안도…델타는 무슨 뜻?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7) 지금 코로나의 델타변이가 기승이다. 길 가다 스치기만 해도 옮긴다 하니 감염력의 끝판왕인가. 지구촌을 휩쓸고 이제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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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개인 맞춤형 표적치료로 완치 희망 커졌다
━ 라이프 클리닉 소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은 ‘소아 혈액암’이다. 전체 소아암의 약 30%를 차지한다. 소아 혈액암 중 가장 흔한 질환은 급성백혈병인데 급성골수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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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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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진·지원인력 '원팀' 이뤄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 전파
━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과 면역항암제 치료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우(가명)씨가 지난 6일 정기 검사를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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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미래를 묻다]인간 수명 연장…꿈 꿀 것인가, 꿈에서 깰 것인가
━ 므두셀라의 비밀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0년대 초, 필자가 미국 칼텍 대학의 박사과정 동안 젊음을 불태운 연구실의 옆 연구실은 시모어 벤저 교수의 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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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유전자가위로 살아 있는 세포 DNA 추적
(위) Split GFP(형광표지자)와 SunTag을 조합하여 배경 신호를 없앤 CRISPR 시스템을 구축. (아래 왼쪽) 이 CRISPR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포 핵 (점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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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미토콘드리아 추적하면 ‘허황옥 전설’ 확인할 수 있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부계(父系) 혈족으로 본 귀하는 하백의 부족(O2b)에 속하며, 한국인을 이루는 주요 7개 부족 중 둘째로 수가 많으며, 35.6%를 차지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