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병 앓던 20대…층간소음 항의했던 70대 부부 둔기로 살해 시도
중앙포토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20대 남성이 층간소음 문제로 자택을 방문했던 70대 집주인 부부를 향해 둔기를 휘둘러 남편이 사망하고 아내는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또 신변보호 못받았다…전 여친 모친·동생 흉기로 찌른 20대
중앙포토 전 연인의 집에 찾아가 가족들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이미 가해자로부터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두 경찰관 압수수색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
-
'흉기 현장' 이탈 논란 경찰관 2명 직위해제 "징계위도 연다"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인천
-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딸 “심한 충격에 환청들린다, 집도 옮길 것”
[채널A 뉴스 캡처] 최근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가족이 극심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곧 보금자리를 떠나 이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23
-
[이번 주 리뷰] 빚은 늘고 연금은 부족하고…종부세는‘역대 최고급’ (15~20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가계부채 #노인 빈곤 #위드 코로나 #연금 #미·중 정상회담 #이재명 #윤석열 #김혜경 #종부세 #명성황후 #손흥민 #김장비용 #천궁 #부스
-
"내 근무평가 왜이래" 팀장집 찾아가 폭발물 부순 공무원
[중앙포토] 방위사업청 공무원이 자신의 근무평가를 낮게 줬다는 이유로 상사의 집을 찾아가 폭발물을 부숴 징계를 받는 등 방사청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명희 국
-
살인·강간해도 뉘우쳤다고···31명 유공자 자격 다시 준 보훈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전경. 연합뉴스 국가유공자가 살인·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질러 자격을 잃었음에도 ‘뉘우침 심의’를 통해 유공자 지위를 회복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
-
후배에 활시위 겨눈 선배, 훈련복 뚫고 등에 화살 박혔다
과녁(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북 예천의 한 중학교에서 선배가 쏜 연습용 화살에 후배가 다친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생이 과거에도 해당 선배로부터
-
베를린서 '국제 첩보극'…'KGB식 러 간첩' 영국인 검거 발칵
독일 베를린의 영국 대사관 전경. [AP=연합뉴스] 냉전시기 동·서 정보기관의 각축장이었던 독일 베를린이 최근 러시아 스파이 사건으로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다
-
'무죄' 풀려난 이동재 "최강욱 허위 글에 인격 살인 당했다"
이동재(왼쪽) 전 채널A 기자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 대표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공판에
-
교도소 출소 후 취업 어렵자 가정집 침입해 강도질한 20대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고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교도소에서 출소 후 취업이 되지 않자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
난데없이 여성 얼굴에 '칙~'···새벽 홍대 비명소리 울렸다
"눈이 너무 아파요. 어떡해요." 지난 25일 새벽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거리. 갑자기 한 여성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길가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누군가 호신용 스프레이
-
김태현 충격 가시기도 전에…女동료 집앞서 흉기 휘두른 男
20대 A씨가 30대 여성 직장동료 집 근처 골목을 오가며 주변을 기웃댄다(왼쪽). 20분 후 나타난 A씨 손은 피범벅이 돼 있었다고 JTBC가 전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이
-
"하늘과 땅은 결백 안다"…구미 미스터리 못 푼채 친모 기소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A씨가 지난달 17일 구미경찰서에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뉴스1 경
-
[단독]빈집 월세 6개월 냈다…일각선 "구미 친모 임신거부증"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은. 그래픽=신재민 기자 검찰이 경북 구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로 지목된 A씨(48)를 5일 재판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
[단독]알리바이 없는 1주일…구미 친모는 "하늘도 땅도 알아"
━ A씨, 가족 면회와 남편에 편지 써 '눈물 호소' 17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에서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A씨가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
-
애 던지고 버리고 죽이고…‘아동친화도시’ 구미 황망한 오늘
경북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항공사진. 사진 구미시 “산업화 시기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를 이끌었던 구미가 어쩌다 이런 이미지를 얻게 됐는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최근 몇 년
-
[단독]여수항 뚫고 요트 밀입국…총까지 쏴도 아무도 몰랐다
지난 9월 17일 오전 3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앞 바다에서 15t급 세일링 요트가 3만9000t급 화물선과 충돌했다. 요트 선장인 한국인 한모(46)씨는 해경에 구조됐다. 그
-
[로컬 프리즘] 데이트 폭력 더 이상 개인의 문제 아니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최근 경남 양산과 부산에서 잇따라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사건 현장의 영상이 소
-
"헤어지자" 했다가 당했다···목숨 거는 '이별' 작년만 229명
9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8시쯤 자신이 살던 제주시 오라2동 주택에서 여자친구를 사흘간 감금하고 성폭행한 강모(37)씨를 감금 및 강간ㆍ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
-
초등생 자녀와 극단 선택 시도 30대 여성, 경찰 수사 받아
뉴스1 초등학생 자녀와 극단 선택을 시도했던 30대 여성이 의식을 회복한 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
-
동백이에게 "그런 애들 음침"···미디어가 부추긴 '고아' 편견
"싹수가 없다 했더니만 고아였냐?" -tvN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중 "고아니까, 가정교육을 못 받으면 도둑이 된대"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중 "고아 새끼라더
-
EU, "나발니 독살 시도 관여" 푸틴 최측근 러 관료 6명 제재
유럽연합(EU)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암살 시도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고위관리 6명과 단체 1곳에 제재를 부과했다. 러시아 야권